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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태는 국방태세 증강을 훼방하려는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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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07-16 13:18 조회2,30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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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태는 국방태세 증강을 훼방하려는 폭동> 20160715

-7.15 폭동의 배후를 철저히 가려내 엄벌하라-

7월15일 경북 성주에서 있었던 사드배치 반대 시위는 단순한 시위

였다고 지나쳐 버릴 일이 아니다. 명분은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는

캐치프래이즈를 내걸었지만,

 

과격 시위대가 벌인 행동은 결과적으로 국가 공권력과 정부에 대한

공격이었고, 위기 상황에 놓인 국가방위 태세 강화를 훼방하려는

폭동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거기 가담했던 사람들의 대다수는 그런

의식조차 없었을 것이다. 바로 그게 무서운 것이다.

 

그런 뜻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막기 위해 100일 동안 광화문

복판을 점거하고 이명박 정부를 무력화시키려던 2008년의 광우병

사태와 비슷한 성격의 7.15 성주 과격 데모는 폭동이었다고 볼 수 있다.

 

광우병 사태 때는 있지도 않은 '광우병 걸린소'라는 유언비어에

놀아났지만, 이번에는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와 성주참외'라는

유언비어와 선동에 놀아났던 것이다. 전문시위꾼들의 조직적인 배후

공작과 활약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사드 배치를 설명하기 위해 성주를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민들

에게 6시간 30분 동안이나 포위돼 사실상 감금되다 시피했던 사실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황교안 국무총리는 해외출장 중인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중책을 맡고 있었다는 점에서 6시간 30분동안 국가공백을 초래한

사태가 빚어졌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국무총리가 주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주민들이 던진 물병과

계란 세례를 당한 일, 총리가 탄 버스 앞을 트랙터 2대로 가로막고

갖은 욕설을 퍼부었던 일들은 여론의 비난을 받아 마땅한 일이다.

 

이는 국가공백을 가져왔고, 공권력과 정부에 대한 공격과 위기

놓인 국가방위 태세 강화를 훼방하려는 조직적인 행동이었다. 관계

기관은 불순한 세력이 은밀하게 작용하지 않았는지를 반드시 가려내

엄벌에 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대중에서 노무현으로 이어진 좌파정권이 끝난 뒤 우리는 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들을 자주 겪고 있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

있는가싶을 정도로 나라 돼가는 꼴이 참으로 이상하다.

 

무슨 문제만 생기면 정치는 정치대로, 언론은 언론대로, 국민은 국민

대로 파(派)가 갈리고 적이 되고 사회는 벌집 쑤신 것같이 어수선

해진다. 많은 사람들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해 심란해지고

맥이 빠진다.

 

비극이 일어난 지 36년이 지났어도 광주 사태가 그렇고,

2008년의 광우병 사태와 2014년의 세월호 참사가 그러더니

지금은 사드(THAAD)배치 문제가 그 꼴이다.

 

그런 중대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기름을 붓고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은

일부 몰지각한 정치꾼들과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일부 언론, 그리고

반사회적인 성향이 강한 시민 사회단체들이 판세를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지내놓고 보면 어김없이 북의 대남공작 부서와 남쪽에 있는

불순세력들이 은밀히 연계돼 있었다거나 연계돼 있었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증거들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땅에서 일어난 사건 가운데 정치적 사회적으로

증폭되고 파장이 긴 일들의 대부분은 북한의 대남공작과 맥락을

같이 해왔고, 이번 시위에 동원된 구호, 피켓, 도구와 조직적인

시위대의 행태도 예사롭지 않더라는 보도가 있었다.

 

사드배치 문제는 현 상황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막아내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자위적 조치이다. 약간의 부작용과 좀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나날이 노골화되고 있는 북한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를 막아내야 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데 이론이 있을 수 없다.

 

정치꾼들은 선거 때만 되면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는 애국자인

것처럼 피를 토하듯 외치지만 일단 당선되고 나서 국익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에는 국론이 분열되든 나라야 망하든 

 

자기의 잇속만을 생각해서 영 딴소리에 딴 짓만 하기 일쑤다.

그래서 국민들은 정치를 못 믿고, 국회를 못 믿고, 정치한다는

사람들을 못 믿을 인간처럼 여긴다.

 

지금 각 정당은 국가의 命運이 걸려있는 안보문제인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정파적인 이해타산을 하며 정치게임을 벌이느라고

골몰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은 안중(眼中)에 없이 날뛴다.

국민의당은 이미 사드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찬반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고 눈치만 보고 있다. 여당 의원들조차 자기

출신지역구만 아니라면 찬성하고, 자기 지역구라면 적극 반대하는

식으로 철저히 자기의 표관리와 이해관계만 따른다.​ 정신이 썩었다.

 

일부에서는 사전에 충분한 협의 없이 정부가 독단적으로 사드배치를

결정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국익과 상관없이 무조건 반대만을 일삼고

있는 이 나라의 야당과 사드배치 문제를 협의한다?

지금의 정치 수준과 판도로 볼 때 그렇게 한다면 어떤 결말을 얻을 수

있을까? 위급한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바람직한 방향의 결말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믿기 어렵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이다.

 

급박한 상황에서 군사무기를 배치하거나 적의 공격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군사작전을 펴야하는데 국민투표에 붙이고 국회와의 협의절차를

거쳐서 하라고?

시간을 다투고 기밀을 요하는 군사작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앉아서 당하고 적에게 나라를 넘겨주자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소리다.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까지 무너졌는가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이 나라 정치인들의 사리사욕, 당리당략, 의식수준을 볼 때

국가와 국민, 미래를 위해 믿음직스러운 결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잘 못이다.

지금의 정치집단이 하고 있는 꼴들을 보면 나라를 위해 자기를

희생할 수 있는 애국적인 정치인이나 우국적인 인사는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10%도 안 될 것이다.

 

국가관 시국관도 명확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방송 등 다수

언론의 작태도 미덥지 않다. 국민들의 의식수준과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로 볼때 이 나라는 아무 것도 기대하기 어려운 나라처럼

버린지 오래다.

 

아직도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속고 불순세력의 선동과 충돌질에

아무 생각없이 이용당하고 놀아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아마 30%는 넘을 것이다. 이런 나라에서 무슨 일인들 제대로 되겠는가?

따라서 나라꼴부터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국가 사회에

의도적으로 해악을 끼치려는 자들부터 끝까지 찾아내 뿌리를 뽑아야

한다. 법원 검찰 경찰이 서릿발 같이 국법질서를 바로 잡아야한다.

어제도 경찰이 얻어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하지않는가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220763431233


댓글목록

맹도깨비님의 댓글

맹도깨비 작성일

사드 설치 장소는 군에서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 군사 설비와 국민을 보호할 가장 요지를 선택 한것이다. 여기에 지역정치 의원들이 문제를 야기 할 문제도 아니고 어느 정치인은 국민투표 운운 하는데 북한의 공격성 무기 방어에 국민투표가 필요한지? 또한 지역 주민을 선동하며 삭발하는 군수 진정 대한민국 현실을 아는지?. 감사원은 이번 주민들에게 제공된 프랑카드 등 모든 인쇠물 준비를 위한 자금 출처를 파악하여 자금 제공자의 성향을 분석 하여야 한다. 또한 사드 설치 반대자들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가?

맨드라미님의 댓글

맨드라미 작성일

선동에 놀아나는 성주 군민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군수란 놈은 도데체 뭔가.그놈부터 체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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