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을 바꾸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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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04-04 13:33 조회2,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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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에서 깨어나 세상바꾸는 일에 참여해야-
'광주의 딸 권은희'라고 하면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으면서
소위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여자 경찰간부, 당시 김용판
서울지방 경찰청장으로부터 '수사의 외압을 받았다'며 내부자 고발을 해서
정부와 공직사회를 뒤흔들고 세상의 물의를 일으켰던 가짜 의인(義人),
김용판이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권은희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근거가 없다'
며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던 사건의 중심에서 上司를 총질했던 여인,
그 일을 계기로 경찰복을 벗자, 마치 세상의 의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포장해
정치권으로 불러들인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판 막가는 정치의 상징,
그리하여 '광주의 딸'이라는 이름으로 새민련이 광주 보궐선거에 내보내
금뱃지를 달게 만들었던 공직사회와 조직질서 파괴의 저격범 권은희,
그녀는 대법원 판결이 나자 오히려 되슬려 잡혀 모해위증죄(謀害僞證罪)
로 재판에 걸려있는 형사 피의자 신분이다.
그 위대한(?) '광주의 딸'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뛰다가
또 다시 본색을 드러내 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오는 13일에 있을 20대 총선에서
전남 광주 광산을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권은희는 반국가 반정부 반체제
를 상징하는 선거포스터를 만들어 페이스북에 올려 큰 말썽을 빚고 있다.
군복차림에 저격 총을 겨누는 사진 위에 "박근혜를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
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는 글을 인쇄한 포스터를 만들어 퍼뜨린 것이다.
지난번 대선 때는 대법원 판결대로 '입증할만한 근거가 없는 일' 다시 말해서
거짓으로 꾸며 상사를 고발함으로써 자기가 몸담고 있는 공직사회에 총질을
하더니 이번에는 아예 대통령을 저격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박근혜를 잡을 저격수라니? 박근혜가 누구이며 잡는다는 것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저격하겠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국민이 뽑은 국가통치자를 개 잡듯,
소 잡듯 하겠다는 뜻인가? 아무리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 한들 그게 할 말인가?
더욱이 박근혜 대통령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흉탄에 잃은 비극 속에서 살고 있는
분 아닌가? 당신은 인간이기를 포기했는가? 농담으로라도 그게 할 말인가?
저격은 총을 겨누어 쏘겠다는 뜻, 당신은 신성한 군복을 입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지급된 무기로 대통령을 저격하겠다고? 대통령과 대통령을 뽑은
국민과 군 장병들 모두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것같은 섬뜩함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잘 못인가?
광주의 딸 권은희, 당신은 누구를 위해 왜 총을 겨누고 있는가?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을 위해? 광주를 위해? 북한의 김정은 일당을 위해? 당신은
북한에서 내려 보낸 특공대 여전사인가? 그 선전 포스터는 북이 만들어 보낸
삐라인가? 국민의 당에서 만든 것인가? 북의 지령을 받아 당신이 주문해
만든 것인가? 당신 생각대로 만든 것인가?
"다음은 국보위 너다"에서 '다음'이란 박근혜를 저격한 뒤란 말인가?
'국보위 너'는 국보위에 관여했던 김종인을 가리키는가? 당신의 나이는
몇 살인가, 김종인 노인은 다른 것은 따질 것 없이 연세만 따져도 당신의
부모보다 더 많을 것 같은데 당신은 부모에게도 너라고 하는가?
이런 궁금증에 대해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당신을 이해하고 납득할 수 없다면 후보사퇴부터 해야 한다.
당신이 저지른 일은 당신 같은 사람이 국회의원을 하게 된다면 그것이 문제
라는 사실을 교훈처럼 제시하고 있다. 국민의 당 안철수가 입만 열면 말해오던
새 정치가 고작 그런 것인가?
성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배신의 정치, 자기만을 위한 정치, 국가가 국민을
위해 일을 못하도록 훼방만 일삼아온 당신 같은 쓰레기들을 정치판에서
끌어내리는 일부터 해야 한다. 국정에 발목잡고 막말하며 사회를 오염시키고
국민정서와 건강까지 해치는 자들부터 추려 내는 것이 새 정치 아닌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쓰라는 총을 국가와 국민을 향해 겨누는 자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써야하는 정치권력을 정부가 일을 할 수 없도록 발목잡고
자기 개인의 영달을 위해 악용하고도 어리석은 유권자들에게는 자기만이
소신있는 것처럼 속이는 정치 사기꾼들. 거기에 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
이처럼 선거 때마다 속이고 또 속이는 저질 정치의 악순환과 속고 또 속는
멍청하고 어리석은 풍토를 쇄신하고 정치정화를 위해, 그리고 무너져가는 인륜
도덕을 바로세우고 사람들이 서로 믿고 힘을 합쳐 오순도순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서울 서대문의 어떤 ⒳, 대구의 어떤 ⒳, 광주의 어떤
⒳부터 잘라내야 한다.
우리가 후보자를 선택하는 일, 그것이 내가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정치모리배
정치 사기꾼들에게 맡겨 놓아서는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한다. 우리가 나서야 할 때다. 나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쓰레기 같은 자들에게 또 속고 또 후회할 것이 아니라 이제 내가 나서서
세상을 적극적으로 바꿔나가는데 한몫해야 한다. 칼날 같은 이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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