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손으로 세상을 바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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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04-12 16:07 조회2,0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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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보탬 될 사람에게 한표를-
한국에 있어서 국회는 생산적 발전적 이미지보다는 비생산적 발전저해적
이미지가 압도적으로 많다. 정치인,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나라를 위해,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입으로는
국민을 팔면서 하는 짓은 자기 개인의 이익과 영달을 위해서라면
안 하는 짓 없는 사기꾼 모리배들 같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남들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정치한답시고 설치고 나대는 정치꾼들
스스로가 신성해야할 국회를 더럽히고 존경 받아야 할 정치인들을 市中
잡배만도 못하게 만든 것이다. 다른 분야는 해가 갈수록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유독 정치판만은 해가 갈수록 더 나빠져 지금은
"국회불신, 정치인 불신"이 극에 달했다.
지난 19대 국회 때는 국회 안에 반정부 친북세력, 운동권 세력들까지
상당수 끼어들었고 국회선진화법이라는 데에 발목이 잡혀 중요한
국정의지를 담고 있는 법안들은, 야당 측의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
반대로 제 때에 통과된 것이 없었다. 그래서 놀면서 국민의 혈세만
빨아먹는 국회, 없애야 할 국회라는 낙인이 찍혔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동 관계법과 경제 활성화 법안, 적폐들을 몰아내려는 각종 합리화
법안들까지 야당이 깔아뭉개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것은 결국 박근혜 정부가 일을 못하게 해서 실패해야, 박근혜의
실패를 토대로 차기 집권을 하겠다는 것이 야당의 전략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게 되자 야바위꾼 같은 정치모리배들에 대한 불신과
증오가 확산돼 갔다.
오죽했으면 19대 국회의원을 했던 자들은 한 명도 찍지 말자는
소리가 나오고, 국회의원 숫자를 100명 이내로 줄이자는 캠패인까지
큰 공감을 얻고 있겠는가?
이처럼 국회의원들을 믿을 수 없고 국회 기능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가득하지만 우리는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을 맞게 됐다. 화가
난다고 해서 돌아 앉는다고 끝나는 일도 아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못된 놈, 정치에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될 놈들을 적극적으로 가려내는 일에 나서야 한다. 이적 행위를
하는 놈, 북한의 대남 공작원 같은 놈, 빨갱이 하수인 같은 놈,
무슨 일이 있을 때 은근히 북한 편을 드는 놈,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일에 딴죽 거는 놈, 막말을 일삼는 놈, 할 일은 않고
잇속만 쫓아다니는 놈들을 찍으면 나라가 망한다.
구체적으로 국가보안법 반공법 등으로 복역했던 반국가사범, 좌경
운동권 출신으로 과격 폭력시위를 주도했던 자, 전교조와 노조 활동
으로 실형을 산 자, 폭력 사기 공갈 상습범, 국회에서 막말 폭언
폭행을 일삼던 자, 친북 언동과 사사건건 국정을 훼방 놓던 자,
병역기피자 등을 추려내야 한다.
아는 사람이라고 찍고, 부탁받았다고 찍고,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찍고, 몇 번했던 사람이라 낯이 익다고 찍고, 번드르하게 말을 잘 해서
찍고, 어쩐지 매력이 있어보여 찍고...그래서는 의식있는 국민의
정치참여가 아니다.
나라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할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 자기 정치, 자기 인기만을 생각하고
국가와 국민 대다수의 이익과 향상은 생각지 않는 정치모리배, 협잡꾼,
거짓말쟁이 등은 철저히 골라내야 한다.
정신 바짝 차리고 몹쓸 놈들을 골라내고 국가 사회 국민을 위해
보탬이 될 만한 사람을 찍는 일이야 말로 하기 쉬운듯하지만 중요한
일이고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내가 국가를 바로잡는 큰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국가에 보탬 될 사람을 골라내는 일에 힘을 보탭시다.
그리하여 내 손으로 세상을 바로 잡읍시다. 그것은 작은 일이 아니라
큰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큰일 한 번합시다. 찍기 직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감성적인 선택인가 이성적인 판단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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