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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과 문재인은 대답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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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02-21 20:59 조회2,23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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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과 문재인은 대답해 보라> 20160221

-언제까지 북에 퍼주고 굴종하자는 것인가?-

 

김대중 정부에서 통일원장관을 하며 대북정책에 깊숙이 관여했던

정동영과 노무현 정부에서 비서실장을 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문재인한 때 이 나라의 대통령후보로 대권도전까지 했으면서도,

 

국가의 심각한 안보사태에 직면해서 취한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중단조치에 대해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펄펄뛰며
 
날카로운
비난을 퍼붓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정동영은 국민의 당에 합류하기 직전 안철수에게 확인하고 다짐받았다는

내용과 둘이 합의한 내용,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국민의 당에 합류하게

이유 등을 밝혔다. 그 내용을 보면 그는 개성공단 부활에 정치생명은

물론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음은 그의 말들이다.

 

"안철수 대표와 합의한 첫째 항목도 개성공단 부활을 위해 조건 없이 협력한다는

것이었다". "개성공단 부활에 대한 의지를 국민의 당이 보여주지 않는다면 합의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다." "안철수 대표와 손잡고 개성공단 부활에 나서겠다"

 

“중요한 것은 당대표의 생각이다. 안 대표에게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에서

대북 포용정책을 지지했고, 과정으로서의 통일 즉 통일을 과정으로 본다고 했는데

그 생각에 변함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안 대표가 그것은 제가 직접 쓴 저의 생각이며

철학이라고 분명하게 확인했다."

 

국민의 당에 합류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패권주의와 최근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 때문이다. "잘못된 정책을 결정한

박 대통령에 대해 제1 야당은 적극적인 실력 행사를 통해서라도 개성공단의 의지를

보였어야 한다”“그것이 김대중의 후계자로서, 노무현의 후계자로서 야당이

가야 할 길이다. 그것을 포기한 것은 야당이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문재인의 말이다. 문재인이 SNS와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개성

공단 문제와 관련해 했던 말들과 그의 격한 감정이 담겨있는 국회에서

발언을 살펴보자.

 

“진짜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이냐?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정말 화가 난다.

강력한 제재 조치를 강구하더라도 적어도 개성공단 폐쇄 결정만큼은

철회해야 한다.”​  

 

“개성은 북이 남측을 공격할 경우, 수도 서울을 향하는 가장 빠른 주공격

(主攻擊)루트로, 군사·안보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박근혜 정부는 아주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역대 정부가 노력해 만든

개성공단을 하루 아침에 폐쇄했다"

 

개성공단 폐쇄에 대해 정동영과 문재인이 보인 위와 같은 반응은

야당 정치인들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얘기 아니겠느냐며 그냥

지나쳐버릴 수 없는 다른 속뜻(connotation)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아무래도 이상하지 않은가? 개성공단을 부활시키기 위해 안철수와

손을 잡았고, 더불어민주당이 실력행사를 통해서라도 공단 중단조치를

반대하지 않은 것은 야당이기를 포기하고 김대중 노무현의 후계자

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한 정동영의 말이...

 

또 역대 정부가 만든 개성공단을 폐쇄한 결정만은 철회해야 한다.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이냐, 정말 화가 난다고 한 문재인의 말도

아무래도 이상하다.

 

국민적 상식으로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정동영은 '개성공단을

부활시키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북한 핵을 폐기

시키는데 선봉에 서겠다'라고 했어야 옳은 것이 아니었을까?

 

문재인은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이냐'며 화를 낼 일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공단에 있던 우리 국민들 가운데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돌아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했어야 옳지 않았을까?

 

정동영은 김대중 정부에서 통일원 장관으로 있으면서 개성공단 설치,

대북 200만 kw 송전 퍼주기 계획, 남북 연방제를 위한 정지 작업으로

우리 헌법 3조인 영토조항 개정 등을 주장했던 철저한 햇볕 신봉자였다.

 

문재인은 핵문제에 대한 북한 편들기, 주한미군의 전시작전권 환수, NLL

남쪽의 우리 해역을 공동어로 구역으로 내놓겠다고 북한에 제의하는 등

안보위해(危害)결정까지 서슴치 않던 노무현과 정치 사상적으로 같은

길을 걷던 사람이다.

 

따지고 보면 정동영과 문재인은 햇볕정책으로 대북 퍼주기에 깊숙히

관여했던
핵심 인사들로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에 알게 모르게 힘을 보태준 몇 몇 사람에

해당되는 셈이다.

 

그런 사람들이 오늘의 위중한 국가 안보사태가 빚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북한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저지르고 있는

사태의 원천을 봉쇄하려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오히려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
것을 국민의 입장에서 멍청하게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정동영, 문재인 당신들이 이처럼 심각한 국가안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노골적이고 강경한 태도로 북의 입장을 감싸는 듯한 태도로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일련의 햇볕 정책과 남북 연방제에 대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간에

중대한 비밀 협약이라도 있었단 말인가? 당신들은 그 비밀을 알고

있는 몇 명 안 되는 사람들에 속하고 그 엄청난 비밀 연장선상에서

당신들이 대통령에 출마라도 했었단 말인가?

그리고 대선이 끝난 뒤 날이 갈수록 병세가 악화되더니 이제 와서는

국민 대부분이 그 심각성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문재인의 대통령병이

점점 깊어가는 것도 그런 것과 연관이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실력행사를 통해서라도 개성공단

중단조치에 반대한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은 것은 김대중 노무현의

후계자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한 정동영의 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또 역대 정부가 만든 개성공단을 폐쇄한 결정만은 철회해야 한다. 전쟁

이라도 하자는 것이냐, 정말 화가 난다고 한 문재인의 주장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북한에 대해 그만큼 참고 기다리고 퍼주며 애원하듯 했어도 전보다 더

자주, 더 세게계 도발하고 있는 적에 대해 언제까지 무한정으로

김대중과
노무현이 하던 식대로 퍼주고 비굴하게 굴종하는 태도로

임해야 한다는 말인가?

정동영 문재인은 대답해 보라. 만약 당신 둘만이 알고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 솔직하게 털어놓고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하라.

그것만이 옳은 길이다.

http://blog.naver.com/wiselydw/22063382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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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un22님의 댓글

ohun22 작성일

요두빨갱이놈은 기필코 사살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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