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의혈단(義血團)이라도 조직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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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5-12-05 04:40 조회2,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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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기관도 믿을 수 없다는 국민의 원성이 들리지 않는가-
대한민국에 불을 지르려는 자와 불난 데 부채질하려는 자들이 또 다시
한 바탕 난장판을 벌이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다. 그것을 미리 막아야
할 치안 당국은 잔뜩 겁을 먹고 눈치만 보거나 수 백 명이 그 놈들
주위에서 빙빙 돌며 20일 째 보초만 서고 있다.
또 다시 대한민국의 심장부에 불을 지르려고 하는 놈은 경찰에
붙잡힐까봐 조계사로 뛰어 들어가 마룻장 밑에 숨어버린 똥개처럼
비굴하게 굴고 있는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이다. 그는 12/5일 있을
'2차 민중총궐기’대회를 앞두고 투쟁을 독려하는 내용의 1분짜리
동영상을 SNS에 올렸다.
며칠 전 조계사 신도들에게 붙잡혀 끌려 나가던중, 경찰에 붙잡힐 것이
두려워 벌벌 떨며 황급하게 바지까지 벗어던지고 '팬티 바람으로
나갈 수는 없지 않으냐'고 싹싹 비럭질을 하며 빠져나가던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반쯤 중탈을 쓰고 떠드는 모습이란 우습기도 하고,
코메디도 아니고...
그는 회색 법복 차림으로 주먹을 불끈 쥔 모습으로 지난 번 폭력시위와
관련해 "10만이 모이니 세상이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다".
"더 많은 민중의 힘을 보여야 할 때다". "노예의 삶을 바꿔야 한다"고
선동했다. 마룻장 밑에서 겁먹은 개가 짓는 소리인지, 정신착란증
환자가 떠드는 헛소리인지 모르겠다.
"세상이 호들갑을 떨다"니, 당신에게는 하늘을 찌를 듯한 국민들의
원성과 지탄이 호들갑 떠는 것으로 보이는가? "노예의 삶"이라니,
당신은 지금 누구의 노예인가? 하는 짓을 보면 불순분자들의 지령을
받고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어리석은 행동대장 같은데, 골수 좌빨의
노예인가? 아니면 김정은의 노예라도 되는가? 헛소리 그만하라.
불 지르려는 놈을 말리기는커녕 불쏘시개 갖다 주고 부채질하려는
자들도 있다. 판사로 있을 때 대통령을‘가카새끼 짬뽕’이라고 해서
이름이 세상에 알려진, 그리고 지금은 소형 로펌의 사무장으로 있는
이정렬이란 사람이다. 그는 친절하게도‘2차 민중 총궐기집회'
행동수칙이라는 효과적인 시위 지침을 만들어 페이스 북에 올리면서
널리 퍼뜨려 달라나?
시위 행동수칙을 만든 것은 시위대가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가며 시위를
하면서 민주주의 말살세력(공권력을 민주주의 말살세력이라고 표현함)의
폭력성과 위법성을 밝혀냄으로써 앞으로 공권력을 상대로 소송을 걸기
위한 자료를 모으겠다는 취지가 주된 흐름이다. 그러면서 사전에
준비해야 할 물품과 장비 리스트, 집회 현장에서의 행동요령 등을
자세히 기록했다.
예를 들면;-
‣민주주의 말살세력(공권력)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또는 3인 이상이 함께 행동할 것,
‣차벽과 폴리스라인 등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하는 시설물이 있을 경우
동영상을 촬영해 향후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증거자료로 활용할 것,
‣경찰관이 채증을 하는 경우 채증 중단을 요구할 것,
‣경찰관과 마주쳤을 때는 경찰관에게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경찰관의 신분증 제시를 요구해 촬영할 것,
‣경찰관이 임의동행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거절할 것,
‣체포하려는 경우에는 범죄사실의 요지, 진술거부권, 변호인 선임권을
고지하는지를 확인하고, 체포 과정을 촬영할 것,
‣체포된 경우에는 변호인에게 연락하고 변호인이 도착할 때까지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라며 민변의 전화번호까지 기록해 놓았다.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이것은 한 마디로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공권력을 말살시키겠다는 지침이다. 국법질서에 대한 불복종 요령이며
법질서 파괴를 통한 국가전복 지침문이다.
이것이야 말로 사회혼란이 문제가 아니라 내란음모이며 노골적인
국가파괴 책동이 아닌가? 이석기와 저들이 뭐가 다른가?
한상균과 이정렬 이들은 단순한 과격 시위대의 두목이 아니다.
북한의 대남 적화전략과 맞닿아 있는 남한 정부 전복 임무를 띄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그렇지 않으면 자생적인 반체제 불순분자들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공권력을 상대로, 정부를 상대로 큰 싸움을 벌이고
자기들에게 세상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즐기는 정신병자 등
세 가지 중에 하나일 것이다.
불을 지르려는 자는 폭력으로 행동으로 일을 저지르려 하고 그것을
부채질하는 자는 불쏘시개와 기름을 공급해주며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꼴이다.
저들이 민중이니 민주주의니, 노동자의 권익이니 하며 떠드는 것은
자기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호에 불과한 것이고 그런 달콤한 말과
꾐에 속아서 순박한 사람들이 구렁텅이로 빠지고 사회가 극도의 혼란에
휩싸이는 것이다.
저들의 심리적인 기전은 개인적인 패배감과 좌절감, 거거서 오는 질투와
분노가 파괴 본능을 자극하고 있는 심각한 싸이코패스다. 실패, 좌절,
분노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파괴를 통해 자기의 존재감과 성취감,
더 나아가 쾌감을 느끼고 있는 정신병자들이다.
대남공작원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저런 부류의 인간들은
사람들의 지탄과 원성이 클수록 더 뚜렷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거기서 성취감과 무한한 쾌감을 느끼는 정신병자들이기 때문에 시급히
붙잡아서 사회와 완전히 격리시켜야 한다.
불을 지르는 자와 부채질 하는 자, 저런 자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인가?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하고 있는 경찰, 검찰, 법원, 국정원도
모두 믿을 수 없고 답답하다는 국민의 원성이 들리지 않는가?
무정부 상태에서 하듯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의혈단(義血團)이라도
조직해서 나서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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