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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 보탬이 될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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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5-12-07 11:13 조회2,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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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 보탬이 될 사람인가?>20151207

-이쯤에서 정치를 그만 두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요즘 하는 짓을 보면 문재인이라는 사람은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니다.

문재인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만큼 "얼굴 두꺼운 사람"이다. 시치미

딱 떼고 거짓말 하는 것을 보면 놀라울 뿐이다. 얼굴색 하나 안 변한다.

하는 짓이나 말을 보면 감히 누가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자기 멋 대로이고

더욱이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 믿었다가는 큰일 낼 사람 같다.

얼굴 두껍고, 거짓말 잘 하고, 믿을 수 없다는 것은 한국 정치인 대부분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고 특성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우리 정치인들의

그런 특성 때문에 국민들 대다수가 정치를 불신하고 정치인들을 경멸한다.

그들이 국가사회에 보탬이 되기보다는 국가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해악을

끼친다고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참으로 딱한 일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이 얼마나 뻔뻔하고,

거짓말을 잘하고, 신뢰할 수 없는 정치꾼인가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스스로 입증했다. 당 소속의원 40여명을 이끌고 제2차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서
했다는 말을 들어보면 기가 막힌다.

즉“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민주주의가 퇴행하면서 집회시위 문화도

과거 독재정권 시절로 돌아갔다”며 집회 시위에서 벌어지는 충돌이

정부 때문이라고 뒤집어씌운 것이다. 우리 사회의 심각한 병폐인

불법폭력 시위를 뿌리 뽑는데 누구나 힘을 보태야 할 때임에도 불구하고
 
정치
지도자라는 사람이 국가적 위난 상황에 처해서도 당리당략만을

앞세우다니 되겠는가?

그날 그 자리에서 그가 한 말을 옮겨본다.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정부가 집회시위를 탄압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공권력과 시민이 충돌하는 일이 빈번히 벌어진다”

“우리나라도 과거 권위주의 독재 시절에는 최루탄과 돌과 화염병이

맞부디치는 집회시위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민주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정부가 평화적 집회시위를 보장하자

평화시위 문화가 빠르게 정착돼갔는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민주주의가 퇴행하면서 집회시위 문화도 과거 독재정권 시절로

돌아갔다”고 비난했다.

마치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는 과격시위도 없었고 공권력과의 충돌도

없었던 것처럼 미화하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민주주의가 퇴행했기 때문에
 
폭력시위가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정부 탓으로 돌린 것이다.

이 말은 시위대를 속이고 선동해서 정부를 더 큰 어려움에 빠뜨리고

나라를 뒤흔들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이다. 뭐? 민주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정부가
평화적 집회시위를 보장하자 평화시위 문화가 빠르게 정착돼

갔다고? 그렇다면 따져봅시다.

문재인, 당신이 청와대에 있던 2006년 5월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시위

현장에서 있었던 불상사와 피비린내 나는 유혈사태는 무엇이며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사흘 동안이나 평택 대추리 일대를 휩쓸다시피한

폭력난동 사태와 수습과정에서 있었던 끔찍스러운 일들은 까맣게 잊고

하시는 말씀인가?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

평택 주민뿐만 아니라 불순한 선동세력, 전문 데모꾼, 깡패들까지

끼어들고,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경찰력만으로는 안 되겠다싶어

부득이 군병력까지 동원해 강력하게 진압할 정도로 급박했던 상황,

그것이 평화 시위문화가 정착된 모습이란 말인가?

2005년 11월 15일 과격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농민 두 사람이

희생된
사건도 당신이 말하는 대로라면 "평화시위 문화의 결실"이었다는
 
것인가?


"쌀 협상 국회비준 반대 전국농민대회" 가 폭력과 아수라장으로 변해

가던 그날, 경찰의 강력진압 과정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일,

그 때 당신은 청와대에 계셨으니 기억하시겠지?

그 사건과 관련해 12월 27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던 일은 "민주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정부가 평화적 집회 시위를

보장하자 평화적 시위문화가 빠르게 정착됐다"고 한 당신의 말과 어떻게
 
부합되는 지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가?

당신의 "뻔뻔함"과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믿을 수 없음"을 설명하기

위해
노무현 정권 때 있었던 일들과 김대중 정권 때 있었던 일들을

더 이상 들추어낼 필요는 없다고 본다.

NLL과 관련한 노무현 김정일의 비밀대화록에 대한 뻔뻔한 거짓말,

지난 대선 때와 최근에 있었던 안철수와의 관계 등에서 드러난

당신의 태도와 믿을 수 없는 일들은 되짚어 말하지 않겠다.

어떻든 문재인 당신은 시간이 갈수록 얼굴 두껍고, 거짓말 잘 하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자기 개인의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시위를 선동하고, 혼란을 부추기고, 도둑에게 문이라도 열어 줄

사람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인물(?)이다.

켜켜이 묵은 말이지만 사기(史記)에 "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고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면 훌륭한 재상을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家貧思賢妻 國亂思良相).

문재인, 당신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 보탬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 당신 같은 사람을 믿었다가는

큰일 낼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아는가?

지금까지 정치판에서 해온 당신의 언동과 행적으로 볼 때 좀 미안한

얘기지만 이쯤에서 정치를 그만 두시는 것이 나라를 위하고 당신 개인을

위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남의 일에 쓸데없이 끼어들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국가 사회에 미치는 공공의 해악(害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다.

  http://blog.naver.com/wiselydw/2205609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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