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무슬림 테러집단 호칭은 IS가 아닌 다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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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제지자 작성일15-11-18 00:41 조회2,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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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테러는 시리아에서 계획됐으며 벨기에에서 조직돼 프랑스에서 실행에 옮겨졌다“면서 ”우리의 적은 다에시”라고 못을 박았다.
올랑드 대통령이 IS를 지칭한 ’다에시‘는 IS가 사용을 금지한 호칭이다.
’다에시‘는 IS의 바뀌기 전 이름인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ham)를 아랍어로 옮긴 ‘다울라 이슬라미야 이라크 샴’의 앞글자(da-i-i-sh)만을 따 순서대로 배열한 발음이다.
이 명칭에는 IS가 주장하는 ‘국가’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IS는 이 표현을 자신들에 대한 경멸·모욕으로 여겨왔다.
또한 비하의 의미가 있는 ‘짓밟다’는 뜻의 아랍어 ‘다샤(daasha)’와도 발음이 비슷하다.
2000년대 초반 맹위를 떨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분파로 시작한 IS는 ‘칼리프(이슬람 신정국가 최고권위자) 국가’를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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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라는 호칭은 이슬람/무슬림 국가들 정통성을 인정하는 표현이더군요...
그래서, 그들이 제일 싫어하는 금지어인 "다에시" 라는 호칭을 적극 사용하도록 합시다...
= 다에시=
저는 이렇게 규정하고 선언하는 바입니다...
그 어떤 폭력테러 집단도 자유와 시민의 생명을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공산종북좌파 이슬람/무슬림은 서로 동맹관계이더군요...
즉, 악의 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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