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으로는 한자를 모르고서는 진정한 학자라고 볼수없다
한글 전용 주장하는 무식 껄렁패들은 뇌(腦) 구조를 변경 시켜야한다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 15-10-10 10:19

맞아요,  그 한글전용을 주장하는게 바로 북한식 교육이죠...

북한은 한문/한자 무시 하고있죠...

조갑제 무리들이 주장하는게 한자 중시 교육입니다. 충효를 가리친다나 뭐라나..

지금 어문실력이 형편없는 것은 학교교육의 비충실성 (즉 어려운 뜻풀이, 쉬운 용어등 사용)을
전혀 하지 않고 방치한데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한자교육>을 하지 않은 것으로 호도합니다.

미국등 선진국에서도 공문서 등에서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vocabulary 2만 남짓으로,
그리스/라틴/프랑스 어원의 단어를 사용하는 예는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문자를 쓰지않는다고 해서 선진국이 못된다?

정말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더더우기, 지금 중국고전등으로 한자교육을 하는데,
거기에는 <봉건, 절대군주제에 대한 절대이념>이 녹아있습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각종 어려운 용어도 쉬운말, 우리말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선일보등 오늘자인가요? 한글이 외국으로 수출되었다고 합니다.

왜 고루한 나라를 패망시킨 조선 사대부들 같이 노십니까? ㅉㅉ

성균관의 윤 무시기가 요즘 조선왕조 복원등 그런 당위성에 대한 글을 여기저기 올리는 줄 압니다만...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 15-10-10 22:49

저는 조갑제 무리들 따위의 한자교육 중시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자/한문을 창제한 민족이 한족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유교적 관료주의 같은 사고방식을 싫어하고,  한자/한문과는 별개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한글역시도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글로벌 시대 국제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어를 중점으로 교육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자/한문을 중시하지 않는다고 해도, 최소한 한자와 한문이 동이족(한민족)이 창제하고 그 역사가 있다고 가르치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갑제씨 맹목적 자주국방 외치면서 주한미군 철수 시키라는 발언 유튜브 동영상으로 확인하였고 위장우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갑제를 옹호하거나 지지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 좋으라고, 중국 한족 세력들에게 버젓이 역사왜곡 당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북괴정권과 종북좌파들로 인해 좌편향된 역사도 참 원통하지만, 동북공정에 대한 중화주의 역사관역시 원통할 뿐입니다.....

백년대계를 생각해서 후손들을 위해, 그저 기도를 드릴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