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그 따위로 하려면 정치를 그만 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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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5-08-19 09:03 조회2,2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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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아니었다면 이념적으로 치우칠 뻔 했다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정치라는
것을 알고 하는 사람인지, 자기 기분대로 멋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정치라고 알고 있는 사람인지 가늠이 가지 않는 사람이다.
상황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횡설수설 좌충우돌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숙맥 같기도 하고 좀 설익은 사람 같기도 하다.
어떤 때는 엉뚱하게 더듬 수를 놓는 솜씨가 정치판에서 만 굴어먹은
구렁이들을 뺨친다.
문재인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만약 김 전 대통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정치 이념적으로
한 쪽으로 치우친 나라가 됐을 것"이라며 "김 전 대통령의 경륜이 새삼
그립다"고 말했다는 보도다.
이 나라 제1 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슨 이유로 이처럼 한심한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현실을 보는 그의 안목과 현실인식 수준이 겨우 그 정도인가?
그런 사람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계속 설치고 있는 것이 이 나라의
정치판이고 정치 수준이라니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김 전 대통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정치 이념적으로
한 쪽으로 치우친 나라가 됐을 것"이라고? 그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당신의 말은 이 나라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보수, 우익, 반북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는 뜻인가? 진보, 좌익, 친북적인 요소가 있어야 이념적으로
균형잡힌 나라가 될 것 같다는 말인가?
그래서 김대중이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이 나라에 진보적, 좌익적,
친북적, 안보 파괴적 씨를 뿌리고 키운 것을 그의 정치적인 이념과
경륜 덕택이었다고 찬양하는 것인가? 당신은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는 얼치기인가?
김대중이 안보파괴적, 친북적 씨를 뿌린 것은 문재인 당신의 말대로
그의 정치 이념 때문이었고 치밀한 계산에 따른 것이었을 가능성이
많다.그의 이념은 반 대한민국적, 대한민국 파괴적이었고, 친북적
이었다는 것은 김대중의 정치적 궤적과 친북적인 업적(?)만 봐도
누구나 아는 일이다.
그것 뿐 아니다. 지난 2004년 전 현직 국정원 간부 4명이 합동고백을
통해 밝힌 내용도 그렇다. "김대중은 1960년대 초에 김일성으로부터
대남 적화혁명의 남한 현지 사령관으로 임명받은 자"였다고 폭로해서
세상에 충격을 준 일이 있지 않았는가? 이런 것들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김대중 정치의 지향점이요 정치이념이라고 볼 수 있다.
문재인 당신은 정치를 한다면서 그 충격적인 사실을 몰랐는가,
잊었는가?알면서도 이 나라에 좌익과 우익, 보수와 진보, 친북과
반북, 반공과 친공의 바란스가 맞아야 한다고 어린애 같은 몽상 속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정치 지향점은 어디이고 정치이념은 도대체 무엇인가?
대남 적화혁명을 위한 남한 사령관과 이념을 같이 하는 사람이란
말인가? 그의 조종을 받아 움직이던 노무현의 망녕에서 깨어나지
못해서 그런가? 아니면 김대중의 추도식 날이라 깊은 생각 없이
그냥 한 소리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다수는 국회를 비롯한 정치판에서, 산업현장과
노동현장에서, 교육현장에서, 법원 검찰에서 빚어지고 있는 쌈박질과
반국가적, 친북적, 진보적, 반교육적, 반역사적 일들을 보며 이 나라가
잘 되는 것을 방해하려는 내부 적(敵)들의 소행으로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그리고 반대를 위한 반대, 비협조, 비난, 갈등의 증폭, 조직의 파괴,
사회질서 유린, 무조건 정부 탓과 인신공격적인 태도, 떼쓰기,
반사회적 폭거 등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끊임없이 진화 확산돼 온
반 국가적, 반 대한민국적인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것도 다 알고 있다.
뭐? "김 전 대통령의 경륜이 새삼 그립다"고? 물론 노무현도 그립겠지?
문재인 씨 그들의 무슨 경륜이 대단하고 그립단 말이요? 당신도 헌법
제3조 영토조항을 고치고 NLL을 없애고라도 북한에게 양보하고
통일도 북이 요구하는 대로 연방제통일을 하기를 바라는가?
그렇게 하는 것이 정치 이념적으로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 큰 정치인이
되고싶다면 미래를 내다보고 국민들의 절실한 요구와 희망을 읽고
국가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마음부터 가져야 한다.
그게 뭐요? 국익보다는 국가에 해악만을 더 많이 끼친 김대중,
노무현을 사모(思慕)하고 그리워하면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 말이요?
불평불만 세력을 자극해서 표 얻을 생각만 하지 말고 국가와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가슴 뜨거운 사람들과 공감할 생각부터 하시오.
문재인씨 정신 차리세요. 그런 식으로 하려면 아예 정치를 그만 두든지
그래도 계속하려거든 정치 패러다임을 바꾸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오. "개꼬리 3년 묻어도 황모(黃毛)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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