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것들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어리석은 것들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5-07-28 20:56 조회2,492회 댓글1건

본문

<어리석은 것들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20150728

-미운 놈들은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 구나-

 

"미운 놈이 미운 짓만 골라서 한다."는 말이 있다. 미운 짓만 골라서

하기 때문에 미운 놈으로 보이는 것인지, 밉다는 선입관 때문에

하는 짓 마다 못 마땅하고 미운 짓으로 보이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세월호 운운하는 딱지를 붙이고 있는 자들은 한 결 같이 미운 짓만

골라서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세월호 참변을 당한 어린 학생들과 희생자들이야 무슨 잘못이 있는가,

그들은 아무리 동정과 위로를 받아도 지나칠 것이 없겠지만 물속에

수장(水葬)된 영혼을 팔며 한도 끝도 없이 날뛰며 국가 사회를

괴롭히고 있는 자들이 불쌍한 영혼들을 욕보이고 국민적 비웃음

거리가 돼 버린 현실이 안타깝고 분통터지는 일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악용하려는 불순분자들과 정치모리배들,

시민사회단체, 누가 떠들어 대기만하면 말이 되든 안 되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떠들어 대는 방송의 엉터리 논객들, SNS, 그리고

거기에 속아 넘어가 어느 게 옳고 그른지도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

그들 때문에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 얼굴 두꺼운 자들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것이다.

 

지난 해 세월호 유가족들과 어울려 다니며 술판을 벌이고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연루되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김현이 며칠 전에 경기도 안산에 선거사무소

를 차렸다. 얼굴 두꺼운 일이다.

 

이는 유가족 대표들과 어울려 다닐 때부터 그녀의 '정치적인 속셈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들이 사실로 드러난 것으로서 얼굴 두꺼운

정치모리배의 민낯을 보여준 사례로 '미운 놈은 미운 짓만 골라서

한다'는 잠언(箴言)을 입증한 것이다.

 

요즘도 인터넷 매체에서는 세월호 특별법에 따른 유가족 특혜와

특별조사위원회 문제, 도에 지나친 유족들의 요구와 행태 등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바친 병사들에 대한 보상금은 3,000만원 대에

불과한 데 수학여행 가다 사고로 죽은 학생들의 보상금은 그 30배에

가까운 8억원이 훨씬 넘는다는 사실에 여론이 심상치 않게 돌고 있다.

시중에는 저주에 가까운 욕설까지 난무하고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런 판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정부에 요구한 금년 예산이

160억원,
활동 기간인 18개월 동안 쓰려는 예산 총액은 369억원이다.

이는 미국의 9.11테러
조사위원회가 21개월 동안 쓴 1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65억원의 배가 넘는 액수라니 기가 찰 일이다.

 

특조위가 책정한 위원장의 연봉은 월급과 각종 수당 등을 포함해

1억6500여 만원이고 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4명은 1억5300여

만원이다.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에게는 기사 딸린 차량을

지원하고 소위원장 3명에 대한 비서와 운전기사는 예산을 들여서

정원외로 채용하도록 돼 있다.

 

전 직원 120명 가운데 80명이 매달 20일씩 출장을 다녀오는 것으로

계산해 출장비를 올려놓았고, 전 직원이 한 달에 15일씩 야근하겠다며

저녁 값 계상하고, 60여명이 한 달에 35시간 초과 근무를 하겠다며

비용을 청구했다. 그래 놓고도 일부는 외부에 용역을 주겠다고?

 

세월호 특조위는 세월호 사고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만들기 위해 최대 18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그런데

정부에 요구한 올해 예산안 가운데는 민간 직원의 가족 수당과 자녀들

학자금 지원, 맞춤형 복리후생비까지 포함돼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직원들의 체육 대회비, 동호회지원비, 전 직원의 생일 축하케익

비용까지 들어있다.

 

염불보다는 잿밥에만 관심있다는 격이다. 정해진 시한 내에 효율적으로
 
조사
활동에 집중할 생각보다는 업무와 직접 관계도 없는 비용들을

요구해 놓고, 정부에 대해서는 "예산을 조건 없이 지급하라. 그전에는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없다"는 식으로 배짱을 부리며 밀어붙이는

태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부는 세월호 특별법에 규정된 대로 세월호 특조위 활동이 올 1월

1일에 시작돼 내년 6월 말에 끝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특조위는 특별법 시행령 논란으로 사무처 구성이 늦어졌기 때문에

아직 공식 활동 기간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활동 기간을

늘릴 생각부터 하고 있다. 이 또한 정치적인 불씨가 될 것이 뻔하다.

 

아니나 다를까 정부와 세월호 특조위 사이에 활동 기간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특조위 활동 기간을 연장해 주는

법안을 잇달아 발의하고 있다.

 

유성엽 의원은 '세월호 선체 인양 후 6개월까지'로, 이춘석 의원은

'2017년 6월 30일까지'로 활동 기간을 연장하자 하고, 김우남 의원은

'내년 7월 31일까지 활동한 뒤 6개월 연장'하자고 하고 있다. 

 

세월호 특조위는 어떻게든 기간을 늘려 세월호 참사를 정치 쟁점화하려

하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런 특조위를 지원 사격하며 나라꼴이야

어찌되든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든 말든 시간을 끌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다,

 

"미운 놈들은 미운 짓"만 골라하면서 국민들의 약만 바작바작

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런지

어리석은 것들이 하늘 무서운 줄도 모르고 까불고 있는 것이다.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220434270781

댓글목록

황병장님의 댓글

황병장 작성일

복날 개작두가 필요한 넘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45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670 한미동맹은 전장에서 피로 맺은 혈맹이다 천제지자 2015-08-08 2104 19
4669 민주당 전라도 기업, 이스타항공, 북한 저가항공사..… 댓글(3) 천제지자 2015-08-08 3026 32
4668 不法 苛酷 Lynch行爲 犯罪者, 경기도 인천검찰청 공… 댓글(2) inf247661 2015-08-06 2182 25
4667 [한국교육신문] 北찬양 도서 추천하고 비호하는 경기교육… 예비역2 2015-08-05 2004 20
4666 麒麟臺, 近 40年만에 '示威 弘報' 次 갔다왔읍니다. 댓글(4) inf247661 2015-08-05 2517 36
4665 김태호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노리는 거임...??? 송곳 2015-08-04 2307 34
4664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된 창조경제 댓글(1) 들소리 2015-08-04 2327 52
4663 (브리티시오픈우승) 박인비와 대한민국 DennisKim 2015-08-03 2198 32
4662 외국인 끌어들여 국정원 의혹 키우려다 망신당한 새정연 천제지자 2015-08-02 2302 38
4661 북괴지령문... 천제지자 2015-08-01 2284 33
4660 '최 성필' 公安部長의 不法lynch에 加擔했던 惡質 … inf247661 2015-07-31 2739 34
4659 잘못된곳만 찾아 다니는 부패한 정치인들 들소리 2015-07-31 2240 41
4658 '올빼미'師團에서 '1人 示威 弘報!' inf247661 2015-07-30 2306 27
4657 대한민국을 망치는 새민련 대표들의 실체 댓글(2) DennisKim 2015-07-30 2466 54
열람중 어리석은 것들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댓글(1) 몽블랑 2015-07-28 2493 43
4655 박정희 대통령 유신 당시 전후상황... 댓글(1) 천제지자 2015-07-28 2301 33
4654 이슬람이 몰려온다(다문화의 병폐) 댓글(5) 천제지자 2015-07-27 2761 41
4653 개슬람의 위대함... 댓글(4) 천제지자 2015-07-27 3560 23
4652 花郞師團에 '1980.5.18光州 事態 때, 北傀特殊軍… inf247661 2015-07-27 2156 28
4651 ‘5,18’의 진상, 국민은 통찰한지 오래이다 法徹 2015-07-27 2654 87
4650 이희호 여사를 둘러싼 미스테리들 댓글(2) 몽블랑 2015-07-25 3031 62
4649 연평해전을 관람하고 화가 나는 이유는? 댓글(2) 들소리 2015-07-25 2335 47
4648 국방안보의 헛점이 나타나도 우익단체는 침묵 댓글(2) 이상국 2015-07-24 2262 43
4647 師團級 以上 司令部를 對象으로 '1인 시위'; "5.1… 댓글(2) inf247661 2015-07-24 2054 22
4646 박근혜대통령이 개혁할 5.18 내용입니다 댓글(2) 들소리 2015-07-24 2399 61
4645 심각한 자가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 몽블랑 2015-07-23 2122 29
4644 '1인 시위/홍보!' inf247661 2015-07-22 2232 30
4643 김구손자 방산비리 연루(펌) 댓글(3) 선한일 2015-07-21 2764 55
4642 (긴급속보) 조선노동당 2중대, 새정치민주연합 ? 댓글(2) DennisKim 2015-07-21 2544 48
4641 ■ 새정치민주연합의 반정부선동 끝없다 ■ 댓글(1) DennisKim 2015-07-21 2507 5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