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환경영향평가는 핑계 불과, 전자파 휴대폰 보다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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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7-06-23 20:27 조회2,4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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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의 전자파는 휴대폰 보다 미약합니다
2013년 일본 교토(京都)에 사드 배치 논의가 시작된 후 자문역을 맡았던 레이더 전문가 사토 도루(佐藤亨) 교토대 교수는 "전문가들과 모여 논의한 끝에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는 인체에 휴대전화만큼의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3쪽 분량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의견서에는 사드 전자파의 암 유발 가능성에 대해 “사드 레이더의 X밴드대 전파에는 방사선처럼 유전자 등 생체 내 물질을 직접 변화시킬 정도의 에너지가 없다”며 “현 시점에서 발암성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확립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사토 도루 교수는“학자 입장으로 검토해 보니 허가된 다른 전파기기 이상의 영향은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토 교수는 구체적인 출입금지 범위를 제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레이더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방위성이 현재 규정을 준수한다고 했는데 그 정도면 안전하다고 본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2014년부터 사드레이더가 운영되어 왔으며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여러 차례 조사했지만 전자파와 관련된 이상 수치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토 교수는 “사드 레이더 전자파를 걱정하는 사람이 휴대전화를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사용하는 건 비합리적이다. 사드 레이더에 비해 휴대전화의 영향이 오히려 더 크다는 사실이 명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6년 8월 18일 미국이 한국 국방관계자와 언론에 최초로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사드 기지를 공개하였고 괌 사드기지의 레이더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는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인 10W/㎡의 0.007% 수준이었다. 한국은 현재 이스라엘 슈퍼그린파인 레이다 2기를 배치중이다. 사드 레이다 보다 고출력인데도, 그 두 지역 주민들은 아무런 시위도 반대도 하지 않고 있으며, 전자파 민원도 없다. 한국은 2025년까지 슈퍼그린파인 레이다 보다 고출력인 한화탈레스 L-SAM 레이다 4기를 배치할 것이다. 2016년 전자파 문제로 사드를 반대하는 더불어 민주당은 노무현 정부 당시 L-SAM 개발을 추진했던 집권당이었다.
앤더슨 공군기지를 방문한 취재기자들은 사드 기지의 소음은 레이더에서 가까운 곳에서는 귀마개를 해야 할 정도였으나 500m 정도 떨어지자 아예 들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본이나 괌의 사드기지의 소음은 레이더를 가동시키기 위한 자가 발전기에서 나오는 소음이나, 성주에 배치될 사이드 기지는 직접 한전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운용하기 때문에 소음논란은 원천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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