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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선거) 재향군인회 회장선거, 안보와 개혁이 선결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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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nisKim 작성일15-03-17 16:12 조회2,18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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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재향군인회 회장선거에 바란다 ■
재향군인회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실상부한 제2 호국안보단체이다. 

현역이 안보의 제 1선이라면, 예비역, 특히
재향군인회는 적의 공격으로 부터 현역의 
방어망 다음으로 전장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 단체이다. 

따라서 이러한 중요 단체의 회장의 역할과
사명감, 그리고 안보의식은 누구보다 철저하고
소신이 뚜렷해야 한다. 

특히 수 백만의 회원의 수장으로 
인품이나 소양면에서 모범이 되고 리더쉽이
있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군출신 예비역들로 육해공군의 예비역과 
보충역 또는 국민역으로 퇴역, 병역이
면제된 장교, 준사과, 하사관, 병으로
누구나 희망을 하면 가입될 수 있는 거대조직
재향 군인회는 

특히나 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이념논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명확하게 위치를 세우고, 내부 상황을 잘 
알고, 이해하고, 문제파악과 개선을 위한
실천력과 결단력 또한 중요한 요건이다. 

이러한 면에서 금번 선거에 출마한 면면을 
보면, 일단 과거 비리전력자와 정치적 
소용돌이의 중심에서 문제가 되는 활동을
한 사람들은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다. 

또한 정정당당한 선거가 아닌, 
돈으로, 물질적인 혜택을 무기로 내세우며
대의원을 유혹하며 선거운동을 해 온 자는
특히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배제되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요소는 
안보관이다. 안보단체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북한의 끊임없는
사상전에 당당하게 대적할 수 있는 뚜렷한
안보의식, 정체성 확립의 주역이라야 한다. 

그러한 면에서 
과거 좌파정권과 연루되어 있거나, 
종북의혹이 있는 단체 또는 사람들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자들 또한 배제되어야 한다. 

그럼 어떤 사람이 가장 적합한 인물인가?

패거리 정치판을 방불케하는 
특정 세력을 모아 선거에 나서려는 음모와 
기도가 더 이상 발을 붙이도록 하면 
안 될 것이다. 

현재의 재향군인회 문제점 개선을 위해
내부 상황에 밝고, 덕망이 있고, 대정부와
관계개선을 위해 역할 수행을 원만히 
할 수 있는 바로 그러한 문무를 겸비한
지도자가 재향군인회 회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과감한 개혁과 사리에 밝고 처한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는 바로 그 사람이 회장으로 
뽑혀야 재향군인회가 산다고 확신한다. 

이선민 (69) 전 재향군인회사무총장
            육본 감찰감
            육군 개혁위원장
            유엔참전 추모협회 사무총장
            7군단장 (중장)
            ROTC(학군) 6기
            
신상태 (63) 삼사 대위전역
            전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
            삼사관학교 총동문회장
            삼사 발전기금 이사장
            건국대 겸임교수 

김진호 (73) 합참의장
            한국토지공사사장
            민주당 안보특별위원
            ROTC(학군) 2기

조남풍 (76) 국군 보안사령관
            육사 17기 

이진삼 (77) 육군참모총장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체육청소년 장관
            육사 15기  
     
 
 
 

 

댓글목록

DennisKim님의 댓글

DennisKim 작성일

오는 4월로 예정된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념적 정체성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선거의 한 쟁점이 되고 있다. 20여 차례의 면담과 협의를 거쳐
서울시로부터 22억 여 원의 보조금을 받아 회관 리모델링을 했다는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이 재향군인회 회장에 출마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발하는 쪽에선 朴 시장의 이념문제를 제기하고, 향군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우려하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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