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대남 지령문을 보고도 통진당을 감싸는 이유는?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북의 대남 지령문을 보고도 통진당을 감싸는 이유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12-27 01:24 조회2,014회 댓글0건

본문

<북의 대남 지령문을 보고도 통진당을 감싸는 이유는?> 20141226

-북의 남조선 혁명을 위해서인가, 대한민국을 위해서인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 나자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도

지난 2012년에 있었던 ‘통진당과 민주당의 야권연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을 비롯한 친노와 문희상, 박지원, 정청래 등이

헌법재판소를 비난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당시 야권 연대의 주역들은

그 책임을 지고 이제 당을 떠나라”고 외치는 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김영환 의원은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종북을 의심받는 정당에

통합을 애걸했으며 대선에서 우리 후보는 이정희 후보에게 끌려 다녔다”

“이길 선거를 패배로 몰아간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자리를 비워야 한다”

고 했다. 당내 일부에서는 헌재의 결정이 ‘8대1’로 나온 사실을 지적하며

“국민적으로도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안”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때에 새누리당의 하태경 의원은 통진당 창당과 야권연대에 대한 세부적인

방침이 담긴 북한의 지령문을 공개하면서 "2012년 총선 전 이른바

`진보대통합당` 건설 전략과 야권연대 과정은 결과적으로 북한의 지령대로

실현된 것"이라고 주장해서 불붙은데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이 지령문은 2011년 왕재산 간첩단사건 당시 북의 대남전략기구인

225국에서 왕재산 측에 보낸 것으로‘진보대통합당’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전술이 담겨져 있다. 민주노동당은 진보신당 및

국민참여당과의 통합과정에서 북의 지령에 따라 하라는 대로 했다. 

 

민주당과의 야권연대에 대해서는“연립정부구성이 아니라 국회의

양보를 받아내는 것과 정책적 담보를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구체적인 지령을 내렸다.

 

실제로 2012년 3월 이정희 통진당 대표와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의

야권연대 협상과정에서 통진당 후보만 출마하는 지역 16곳을 양보받고

양당의 정책연대로 구체화 됐다. 통진당과 민주당은 북의 지령에 따라

하라는 대로 움직인 하부 심부름꾼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민주당 대표 한명숙은 통진당의 강령에 대한 검토도 黨의 의사결정 절차도

밟지 않고 일방적으로 야권연대 합의문을 발표했고, 합의에 따라 민주당은

자신들이 추진해온 한·미 FTA와 제주 해군기지 건설문제를 깔아뭉갰다.

한명숙-이정희와 민주당 의원들은 미국대사관 앞에 달려가

“한미 FTA 무효”를 선언하며 야권연대 합의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2011.4.27 보선 과정에서도 북한은“한나라당에 패배를 안기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진보 및 개혁세력의 총체적 연대를 실현하라”

고 지령을 내렸다.

지령에 따라 야당 4당이 선거를 연대함으로써 전남 순천에서는

민노당의 김선동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등, 민노당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을 배출했다.

 

2012년 3월 야권연대를 이끌었던 한명숙을 비롯해서 문재인,

문희상, 박지원, 정청래 등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을 비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통진당이 `진보대통합당` 건설 전략과 야권연대 과정에 대한

북한의 지령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모르고 있었는가?

 

통진당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활동해온 반국가적 정당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지금 당신들은 그들과 연대해 그들의 의회 진출에 다리를

놓아주고 그들의 숙주가 되었던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아직도 통진당을 감싸면서 해산을 반대하고

헌재를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남편 박성준과 함께 부부가 모두 반국가 사범으로 실형을 살았던

한명숙,
태극기를 맨발로 짓밟고 서서 노무현을 추모하던

전 국무총리 한명숙,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종북세력과의 선긋기 차원에서

진보당과의 '연대 불가'를 고수해온 당 지도부의 방침을 어기고

경남지사 선거에 통진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문재인,

이희호의 심부름꾼이며 북의 충직한 하수인 박지원,..등은 말하라. 

 

통진당 창당과 야권 연대에 대한 지침이 담긴 북한의 지령문을 보고도

당신들은 해산된 통진당을 감싸며 헌재를 비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북의 남조선 혁명을 위해서인가, 대한민국을 위해서인가, 대답해 보라!

http://blog.naver.com/wiselydw/22022160315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56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340 [북한] 모든 인민은 수령의 소모품이다. 댓글(3) 청만 2015-01-02 2036 24
4339 국제시장 영화에 대한 어이없는 말 바꾸기 DennisKim 2015-01-02 2433 36
4338 남북정상회담 보다, 혹한의 빈민 찾아야 法徹 2015-01-02 2028 28
4337 세월호도 광우뻥처럼 유언비어로 국민선동한 건가? DennisKim 2015-01-01 2312 30
4336 여행자(traveler), 방문체류자, 주민(resid… 댓글(1) 김피터 2014-12-31 2204 30
4335 을사보호조약같은 수치스러운 박근혜 중북 발언? 댓글(1) 만세반석 2014-12-30 2155 23
4334 꽃뱀 작전에 얽혀들어 신세 망친 자들 댓글(3) 몽블랑 2014-12-30 2607 27
4333 지미 카터 /0/ 남북한의 핵개발 저지 댓글(2) 나두 2014-12-30 2069 21
4332 이재명 성남시장의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주장 맞다면 김대… 댓글(1) 삼족오 2014-12-29 2973 38
4331 (修正 畢)'國會議員 單任制' 外/ '문 갑식'의 "… inf247661 2014-12-28 2138 13
4330 ■ [국제시장]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분노 한다 ■ 댓글(1) DennisKim 2014-12-28 2808 38
4329 [국제시장] 종북좌파가 제일 두려워하는 시나리오 댓글(1) 청만 2014-12-28 2731 38
4328 이럴려면 死法部 犬法院長 '양 승태'는 뒈져야한다, 俸… inf247661 2014-12-27 2162 18
열람중 북의 대남 지령문을 보고도 통진당을 감싸는 이유는? 몽블랑 2014-12-27 2015 28
4326 아직도 넋나간, 精神 않.못차릴려는 中央日報 칼 / 外… 댓글(2) inf247661 2014-12-26 2316 15
4325 ■ [북한인권] 세계를 울린 한국 대사의 감동적인 연설… DennisKim 2014-12-26 2916 37
4324 누구를 독재자라 지탄하는가? 法徹 2014-12-26 2283 41
4323 위대한 첫걸음! 댓글(2) 청만 2014-12-25 1998 24
4322 제2 한국전쟁 막으려면 종북척결해야 法徹 2014-12-25 2190 36
4321 개차반 김정은의 존엄 몽블랑 2014-12-25 1971 26
4320 ■ 허위사실 유포자, 마침내 구속되다 ■ 댓글(4) DennisKim 2014-12-24 2259 28
4319 이재 북괴는 한국외에, 미국에도 심각한'위협'이 되는 … 김피터 2014-12-24 2254 31
4318 애국법의 제정이 시급하다! 댓글(1) 청만 2014-12-24 2167 32
4317 한국철도 빨갱이 로조, 불법 파업! ↔ 무죄 언도{선고… 댓글(2) inf247661 2014-12-23 2764 17
4316 “황성옛터”를 부르던 장군이 그립다 댓글(2) 法徹 2014-12-23 2721 36
4315 ■ 인사청탁 문희상과 김정은 꽃배달 박지원은 사퇴하라 … 댓글(2) DennisKim 2014-12-22 2230 31
4314 원전 해킹과 협박은 대남공작이며, 정치적인 대책은? 댓글(1) 삼족오 2014-12-22 1965 23
4313 나라를 위한 열사와 악덕정치인 관리들의 차이 댓글(1) 들소리 2014-12-21 2055 23
4312 在鄕 警察 戰友會 - 홍보문 댓글(2) inf247661 2014-12-20 2080 20
4311 통진당 해산! 참으로 통괘하다 댓글(3) 몽블랑 2014-12-20 2030 2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