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몰염치한 세월호 유족들- 선체는 그대로 수장시켜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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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4-11-19 12:54 조회2,23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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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몰염치한 세월호 유족들- 선체는 바다에 수장시켜두라!
18일, 세월호 가족 대책위원회가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실종자를 찾는 수색의 다른 방법의 하나로, 또 진상규명을 위해 조속히 세월호를 인양하라”고 촉구했다. 인양 TF에 세월호 가족들도 참여시켜달라고도 요구했다. 그리고 인양될때까지 팽목항을 떠나지 않겠다고도 했다.
또한 지난 11일, 이주억 해수부장관은, 실종자 수중수색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이것은 실종자 가족들이 요청했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세월호 유족이나 실종자 가족들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끝까지 실종자를 찾아내지못한데 대하여 머리숙여 사죄하기도 했다.
과연 이런 일련의 행태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1)우선, 실종자 가족들이 실종자 수색 종료를 요청한 것을 무슨 큰 용기있는 결단인것처럼들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용기도 아니고 결단도 아니다.
그동안 209일간을 수색해왔다. 이제 더이상 시신이 발견될수 있는 확율은 없다. 선체는 자꾸 무너져가고, 잠수사들의 체력도 한계가 넘은지 오래였다고 한다. 그래서 가족들도 그만 포기를 한것이다. 그렇다면 정부는 그동안, 가족들이 지쳐서 포기할때까지 기다려 왔던것인가? 도대체 이정부는 그렇게도 어떤 ‘세력’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무능하기 짝이 없는 정부인가?
유족및 가족들은 진작 수색 종료를 요청했어야 했다. 막대한 예산이 소비되었고, 또 수색중 무고한 희생자도 생기고 했는데, 자기들의 생명만 귀하고 남(수색 관련 종사자들)의 생명은 귀하지 않았던가? 더 이상 수색해봐야 어떤 결과가 나오지 않게되자 수색종료를 요청했는데 그것이 무슨 용기요 결단인가?
(2)유족들은 조속히 ‘선체 인양’을 해 달라, 혹은 인양 TF에 가족들을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참으로 몰염치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유족및 가족들은 그런 요청을 할것이 아니라,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들여, 아무런 필요도없는 고철덩어리인 선체를 인양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선체인양을 사양하는것이 오히려 도리가 아닐까?
그동안 얼마나 많은 국가 예산이 세월호사건때문에 소비되었는가? 인양에는 또 적어도 1천억 내지 수천억원이 든다고 하는데, 그런 예산을 드려 세월호 잔해를 인양할 필요가 무엇인가? 세월호는 인양해서 수리하여 다시 사용할수도 없는 ‘고철’이다. 인양헤서 무엇하겠다는것인가? 세월호 침몰원인 진상을 확실히 조사할수 있기때문이란다. 그러나 이미 그동안 각 전문가들에 의하여 세월호 침몰의 원인, 경위, 결과는 다 백일하에 들어나 있는것 아닌가? ‘진상규명’ 서명을 계속하고 있는데 더 이상 무슨 진상이 규명되어야 하는가? 재판 과정에서 모든것이 들어났고, 침몰의 주범들이 이미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지 않았는가?
(3)세월호 잔해는 그대로 바다속에 장사지내 버리라. 그리고 그곳에 어떤 해상 표지를 만들어 후대에게 어떤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라.
하와이 진주만에는 2차대전 발발시 일본 폭격기에 의해 침몰된 미국 해군의 군함들 잔해가 바다에 그대로 수장된채로 있다. 대표적인 군함이 ‘USS 애리조나’ 호였다. 애리조나호가 침몰되어있는 그 해상에 해군 제복의 색갈인 힌색의 ‘애리조나 기념관’이 세워저 있다. 미국이 인양을 위한 예산이나 기술이 없어서 그대로 두었겠는가?
후대사람들에게 바로 “이자리가 1,177명의 사상자를 냈던 애리조나호가 침몰되어 있는곳이다” 를 알리며, 그곳을 진주만 침공으로 희생된 21척의 함정, 2,341명의 사상자, 해군장병들을 추모하는 수중 및 해상 추모공원으로 조성한것이다. 진주만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도 그 해상 추모공원’은 “진주만을 기억하라! ( Remember Pearl Harbor)”라는 표어를 일깨워주고 있다.
지금 정부나 국회는 세월호 유족이나 가족들의 요청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능 기관’이다. 유족 및 가족들이 정말 용기있는 결단을 했다는 말을 들으려면, 이제라도 다음과같이 정부에 요청하기 바란다.
“막대한 예산이 드는, 고철덩어리, 세월호 선체 인양을 원치 않습니다. 바닷속에 수장해 두고, 그자리 해상이나, 팽목항에 추모공원이나 조성해 주세요”. 세월호 유족들, 제발 좀 염치있는 국민이 되어주기 바란다.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대한민국은 세월호 유가족의 나라입니까?
지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참으러 지겨운 족속입니다.
세월호 선체를 왜 건집니까?
고철덩어리로 팔아 유가족 성금으로 채우렵니까?
유가족들은 이랬어야 합니다.
사고 후 백일만에 탈상을 선언하고
경제회생을 위하여 소비진작을 부탁하고
외세개입을 철저히 배격했으면
국민의 박수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반대의 행위로
나라에 빚을 안겼습니다.
참으로 지겨운 족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