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하여 김정은 조작사진을 보도하는 북한의 진실은 무엇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4-10-24 10:44 조회2,620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사진들이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것을 알 수 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과 찍은 사진 이외에는 모두가 현재의 사진이 아니라 과거의 사진임을 알 수 있다.
김정은이 나오는 거의 모든 사진들이 낙엽이 지고 잔디가 말라버린 현재가 아니고 초여름부터 한여름에 찍은 사진임을 알 수 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과 찍은 사진을 봐도 걸음마도 못하고 겨우 일어설 수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같은 사진들이다.
과연 북한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분명한 사실은 김정은이 야외활동이 불가능 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이 계속 건재함을 과시하는 목적은 북한체제의 특성으로 봐야 한다.
현재 북한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집단은 김정은이 아니라 정치지도부라 판단된다.
정치지도부 구성요원들은 과거 김정일이 정권을 잡기위해 조직했던 3대혁명소조 출신이다.
이들은 수십년간 북한을 배후에서 실질적으로 지배해 왔다.
1990 년대 고난의 행군으로 표현되는 북한의 경제난과 이를 문책하려던 김일성의 갑작스런 죽음(타살로 의심되는), 기쁨조와의 복상사로 의심되는 김정일의 돌연사, 개처럼 비참한 죽음을 당한 장성택의 죽음에 이르기 까지 이들을 대입하면 북한의 과거와 현재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김정은이 잠적해 있던 시기에 이루어진 북한권력층의 대규모 숙청과 권력이동도 이들 세력들끼리의 권력다툼으로 봐야 할 것이다.
죽은지 20여년이 지났어도 김일성은 북한에서 신보다 더 위대한 존재이다.
그래서 김정일이 통치기간 내내 김일성 유훈통치를 계속해 왔고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 또한 마찬가지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닌가?
절대권력을 승계한 지구상의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자신의 부친이 이룬 업적을 뛰어넘고 자기 자신을 부각시키려 해 왔다.
하지만 김일성의 권력을 승계한 김정일과 김정은은 여전히 김일성의 망령을 부여잡고 통치하고 있다.
백두혈통을 강조하는 북한에서 1남, 2남을 제쳐두고 제주도출신 고영희의 소생인 김정은을 지도자로 선택한 이유도 석연치 않다.
김일성의 외모를 빼닮아서?
실제로는 배후에서 권력의 칼을 휘두르는 자들이 요리하기에 만만하기 때문으로 봐야 한다.
김정은이 고모부인 장성택을 기관총으로 쏘아 죽이고 시체를 화염방사기로 태워버린 표면적인 이유가 부인 이설주와 장성택간의 불륜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이설주도 숙청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건재해 있다.
진짜 이유는 김정은의 힘이 되고 자신들의 걸림돌이 되는 장성택을 바로 이들 정치지도부가 제거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30도 안된 젊은놈이 걷지도 못할 정도로 비만에 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끌려나와 카메라 앞에 포즈를 잡고 억지 웃음을 지어야 하는곳. 바로 지구촌 마지막 철의장막 북한의 실상이라 생각한다.
계 속되는 김정은의 행보 뒤에 존재하는 진실은 죽은지 20년도 넘은 귀신을 등에 업고 자신들의 달콤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 죽어가는 돼지새끼가 여전히 건재함을 인민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사악한 집단들이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계속되는 김정은의 행보뒤에 존재하는 진실은 죽은지 20년도 넘은 귀신을 등에 업고 자신들의 달콤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 죽어가는 돼지새끼가 여전히 건재함을 인민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사악한 집단들이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