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사망설이 사실로 나타난 고위대표단의 방한.

북한의 정서는 세습철권통치체제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것이 절대적이다.

김정은의 사망설은 두고 봐야 하겠지만, 북한체제의 핵심권력자들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철권세습체제가 존속이 되느냐? 아니면 폐지하느냐?의 선택이 있지 않을까 싶다.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북한 고위대표단의 방한은 앞으로의 북한의 체제에 대한 논의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

중국의 입김을 타느냐? 아니면 남한과 협력하여 나가야 하느냐? 하는 교섭차원에서

방한의 주된 목적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박근혜 정부가 선택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북한 대표단은 핵무기 문제도 논의를 할 것이다.

만일 세습철권통치체제를 버리면 남북한 경제협력체제로 나갈수 있음을 약속하면 된다.

다음으론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을 약속받아야 한다.

세번째로는 출입국관리소에서 사전 허가제로 남북한 자유방문제를 약속받아야 한다.

북한에 대한 자유방문제를 약속받아도 이산가족이나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가 풀리게

되어 있다.

가장 어려운 문제로서 핵무기 문제는 6자회담에서 처리하자고 하면 되는 것이다.

2014.10.04일.       삼족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