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안, '협상'이 아니라, '폐기'처분하라.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세월호 특별법안, '협상'이 아니라, '폐기'처분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4-08-26 08:30 조회2,128회 댓글1건

본문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아니라 폐기처분하라.


 지금 대한민국은 세월호 침몰사건 이래, 정치적으로 이를 이용하려는 불순 세력과, 또한 너무도 염치없는 막가파식의 일부 유족들에 의해, 발목이 잡혀, 아무것도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이대로 이렇게 계속 끌려 가서는 안된다. 대통령이, 정치권이 할수 없다면, 깨어 있는 국민들이 일어나, 힘을 합쳐 무언가 특단의 조치, 단호한 결단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1. 먼저 세월호유족들에게:  매맞을 각오로, 쓴소리, 바른 소리한다.

     “제발 이제 그만하라!”

 

그동안 국민들도 당신들과 함께 아픔에 동참했었다. 당신들의 그 고통을 누가 대신해 주겠는가? 하지만 이제 한풀이는 그만해야 한다. 좀 냉정해질 때다.

당신들이 지금 단식 농성까지 하면서 집요하게 요구하는 것은, ‘진상을 밝히라는 것이고, 또 당신들의 뜻에 맞는, ‘세월호 특별법을 통과시키라는 것이다. 지난번 교황을 만났을 때도 같은 소리를 했다. 영어로 “We want truth!'라는 플래카드를 모두 들고 있었다.

 

진실이라고 했는가? 세월호 침몰 참사에 무슨 숨겨진 음모, 비밀이라도 있다는 것인가? 이미 여러 수사기관 및 각종 조사 담당자들에 의해 세월호 사건 진상은 이미 만천하에 다 밝혀지지 않았나? 관련 범법자, 책임자들은 지금 모두 재판을 받고 있다.

 

침몰원인은, 첫째로, 유병언 과 그 일당의 탐욕에 의해: (1) 배 상층부에 선실을 더 증축 (2) 적재 한도의 2-3배 넘는 초과 화물 적재 (3) 컨테이너 고박을 제대로 하지 않음 (4) 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하층부 쪽의 평형수, 기름 등을 적게 실음. . 그래서 배의 복원력이 없어지게 된 것이 세월호 침몰의 주원인이 아닌가?  나는 과거 해군, 해병대에 있어봐서, 배의 운항에서 '복원력'은 배의 '생명'과 같은것임을 알고 있다.

  

다음으로 해경의 초동대응 실패 및 재난 대비체계의 미비 등, 정부 쪽의 잘못도 일부 들수 있는데, 그런것들은 이전(以前) 정부들로부터 내려온 잘못이지 왜 박근혜정부만의 잘못인가? 왜 그때 취임한지 일년 남짓된 대통령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려 하는가? 유가족 찾아온 대통령에게 쌍말로 욕을 한자도 있었다는데, 대통령이 아이들을 죽게라도 했다는것인가?

 

특별법제정하라고? 수학여행, 다시 말하면 놀러가다가 안전사고로 죽었는데 왜 당신들 케이스만 특별대우를 해서, 국민세금으로, 국가를 위해 죽은 전사자들보다 더 엄청난 혜택을 달라는 것인가? 그들이 국가를 위해 싸우다 희생되기라도 했나? 그렇다면, 삼풍사고 등 안전사고로 죽은 모든 사람들도 다 특별법 만들어 특혜주어야 하지 않겠나


국가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천안함, 연평도 희생자 가족들도 그런 염치없는 막가파식 요구는 하지 않았었다. 유족들, 제발 이제 그만하라. 당신들이 있을곳은 광화문 광장이 아니라, 가족들을 돌보아야 할 가정이다.  이번에 들처진 '유민이아빠'케이스는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지만,  당신들의 단식농성의 진실성, 순수성이 의심받기에 충분한 것이 되고 있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2. 야당의원들에게: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세월호붇들고, 계속 박근혜       정부 흔들려고나 하나?

 

지난번 선거에서 야당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았다. 그것은 더 이상 세월호로 국가를 위기로 몰아가지 말라!, 그것에서 더 이상 어떤 이득을 보려고 하지말라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야당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MB 시절, ‘쇠고기파동으로 재미 본 것을, 이번 세월호 파동으로 재현해보려고, 계속 세월호미망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협상 타결을 두 번씩이나 깨고, 강경일변도로 투쟁을 선언하며 국회를 식물화시키고 있는 저의를 뜻있는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새민련 의원들, 당신들은 국민의 대표자인가? ‘세월호대표인가? 대부분 국민들은 이제 세월호하면, (영어로 표현하면) ‘sick and tire!'(신물이 난다)이다. 당신들은 지금 누구를 위해 그렇게 강경 일변도로 투쟁하고 있나? 문재인을 위시한 일부 야당 국회의원들, 당신들은 누구를 위해 단식투쟁에 뛰어 들었나? ’국민을 위해서인가? 세월호 유족측에 서있는 소수의 종북, 좌익, 반대한민국 세력측을 위해서인가?

당신들은 헌법, 국회법도 모르나? ‘삼자 협의체를 만들자고? 어떻게 세월호 유족들이 입법 과정에 참여할수 있다는 말인가? 지금 일반유족들도 일단 여야 합의안에 찬성한다고 발표했는데, 당신들은 오직 학생유족들의 대표로 투쟁하고 있는것인가?

 

당신들이 박대통령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과거 당신들 야당 출신 대통령 김대중은 어떤 짓을 했었나?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장병의 장례식에 정부 각료 누구도 참석시키지 않고, 그 스스로도 참석 안했을 뿐 아니라, 일본으로 날라가 운동경기나 즐기지 않았었나? 김대중이 대통령으로서, 우리해군이 발포하지 못하게 명령하여 막대한 장병 희생과 함정 피해를 나게 했는데, 김대중은 그에 대해 사과 한마디 안했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그런데 박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시키라고 명령이라도 했나? 무슨 입이 있다고 박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고, ‘투쟁한다는 것인가?

 

#3. 여당의원들에게:  더 이상 막가파식 유족들 및 야당에 끌려 다니지 말고, ‘세월호 특별법이란 것, 더 이상 협상하지 말고, 아예 폐기시키라.

 

야당이 내놓은 세월호 특별법 내용은 헌법정신에 위반되는 것이다. 또한 일부 좌파를 제외하고, 국민 대부분은 반대하는 것이다. 왜 국가를 위해서도 아니고, 개인목적으로 배 타고 가다가 안전사고로 죽은자를 위해 특별법 만드느냐는 것이다. 이번 해난사고로 죽은자에 대한 특별법 만들면, 앞으로 안전사고로 희생되는 모든 케이스마다 다 특별법만들어야 할 것이다.

 

‘5,18특별법처럼, 비헌법적인, 비합리적인, 비이성적인, ‘세월호특별법은 제정되어서는 안 된다. 시급한 민생 관련 법안부터 빨리 처리하라.

 

끝으로, 대통령령에게 한마디 한다.  언제까지 해수부 장관을 팽목항에 묶어둘것인가? 그는 대한민국 정부 해수부장관이 아니고, 세월호 특임장관인가? 또 언제까지 엄청난 국가예산 계속 낭비하며 시신찾기를 계속할 것인가? 이제 그만하라. 그만큼 했으면 된 것 아닌가? 모두 철수 시키고, 선체 인양이나 시작하라. 박 대통령, 무엇이 무서워, 또 누구 눈치보느라 그렇게 엉거주줌하고 있나? 이제는 단호한 결단 내릴 때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특별법'을 설치하자는 의견 제시를 여.야가 합의해서 최초 발설했었던 것으로 압니디만은도요;
, 가장 우선권을 둬야만 할 '북괴 잠수정 매복, 급부상 접근, 경어뢰 발사, 침몰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거론조차 않으면서, 그 다음에야 '일반 범죄'에만 착안, 정답을 맞추기를 애당초 거부한 듯하니,,. ★ ∴이 2가지를 '공개 경쟁 입찰적'으로 채택, 군부에서하듯, 건전.냉정하게 참모 판단, 병행수사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악스럽게도 '북괴 잠수정 - 대공 용의점'은 원천적으로 아예 싹  배제한 채, '일반 범죄'만을 착안, '수의 계약식' 수사를 한 결과는  '세월호 불실 수사'를 첫 단추에서부터 잉태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이며, 의혹 덩어리임에서야 어떻게 여당.야당을 공히 믿겠읍니까? 더우기 국가 원수가 '사태 발생 직후부터의 7시간 행방 묘연 의혹'을 받음은 물론, 사태 현장에 가서도 장님 봉창 두드리는 역질문성 문답이나 하고,,. ★★ 저는 여.야 모조리 배제하고 '세월호' 사태를 원점에서 재수사하되, '대공 용의점'에서 철저히 군.경.검 합동 수사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 - - 다만 여기서 꼭 고려할 점은 당시 해군.해병 고위 장성들 및 '김 장수.김 관진'등의 측근들은 군부 조사관들에서 선발.지명을 제외시켜져야! ,,. http://cafe.daum.net/myunghonimsarang/P1qf/50 여불비례, 총총.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65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070 답지 않고 가증스러운 자들이 깽판 치는 세상 댓글(1) 몽블랑 2014-08-26 2090 18
열람중 세월호 특별법안, '협상'이 아니라, '폐기'처분하라. 댓글(1) 김피터 2014-08-26 2129 18
4068 김영오, 야! 이 사람아 자네 그러면 죽어!!! 댓글(1) 만세반석 2014-08-25 2185 15
4067 산께이의 만행은 [제2의 민비 시해사건]~!!!(1) 댓글(3) 송곳 2014-08-25 2739 7
4066 궁지몰린 박영선의 새민련, 국민을 위해 해체하라 댓글(1) DennisKim 2014-08-25 1933 19
4065 다시 생각해본 교황의 행보, '인기엽합주의'적이었다. 김피터 2014-08-25 1915 26
4064 잘못된 5.18 유공자 보상은 북한 김정일에게 받아야 … 들소리 2014-08-25 1917 22
4063 보상금 사기가 들통난 김영오는 곧 살해되어 열사(烈士)… 송곳 2014-08-24 2510 33
4062 시체 내세워 선동하여 정권 잡으려는 자들 댓글(1) 空骨大師 2014-08-24 2390 31
4061 남경필, 힘내라! '새옹지마'를 기억하라. 김피터 2014-08-23 2117 18
4060 세월호 특별법, 오해와 진실 - 10가지 오해에 대해 … 댓글(3) 김금산 2014-08-23 2391 8
4059 이제 그만들 하고 나라 생각도 합시다 댓글(1) 몽블랑 2014-08-23 2046 11
4058 민심수람술(民心收攬術)과 종북척결 댓글(1) 空骨大師 2014-08-22 2338 25
4057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부여한 2개의 과제 댓글(1) 김금산 2014-08-20 2071 17
4056 교황청은 또 언젠가 사과라도 할것인가? 김피터 2014-08-20 1977 23
4055 ‘자루없는 도끼’를 찾아나선 元曉大師 댓글(1) 空骨大師 2014-08-19 2723 40
4054 아들 문제와 남경필 道知事 댓글(2) 몽블랑 2014-08-18 2603 27
4053 교황은 세월호 유족을 위해 한국에 왔나? 댓글(3) 김피터 2014-08-18 2644 36
4052 김정은의 김대중추모 하사품(화환), 국립묘지 반입은 대… 댓글(2) DennisKim 2014-08-17 4361 49
4051 5.16 이 한번 일어나서면 하는데 군 장성 여러분 한… 댓글(1) 들소리 2014-08-17 2802 61
4050 변희재 대표를 잡아 가 주세요 댓글(1) DennisKim 2014-08-17 2656 44
4049 이제 힘을 한데 모읍시다. 나라와 미래도 생각합시다 댓글(1) 몽블랑 2014-08-15 2354 27
4048 교황의 방문과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 댓글(1) 청만 2014-08-15 2268 16
4047 敎皇의 訪韓을 보며, 복음이 어디 필요한지도 모르는 정… 궝키스칸 2014-08-14 2231 33
4046 [대법원] 변희재 종북발언 명예훼손 아니다 댓글(2) DennisKim 2014-08-14 2404 45
4045 박승춘보훈처장은 허물었던 벽을 다시 쌓어십시오 들소리 2014-08-14 2083 25
4044 보수우익논객, 손봐주는 시대? 空骨大師 2014-08-14 1997 21
4043 [감동글_대한민국 단상] 세월호, 윤일병 사건을 통해 … DennisKim 2014-08-14 2865 21
4042 '망상'적인 박근혜의 일부 '국가안보전략' 김피터 2014-08-14 2254 31
4041 [변희재 죽이기] 어이없는 우파 죽이기, 대한민국 현실 DennisKim 2014-08-13 2155 2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