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같은 사교, 사이비 종파 집단은 해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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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4-08-02 09:12 조회2,73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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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같은 ‘사교’, ‘사이비종교 집단’은 해산되어야 한다.
1. 경계해야 할 유병언과 그 일가에 대한 동정론
요즘, 죽은 사이비 종파 수괴 유병원과, 체포된 유대균 등 유씨 일족에 대한 동정론이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너무하는 것 아니냐?’라는 것이다. 세월호 침몰과 어린 학생들을 죽게한 직접적 책임은 선장과 선박직 선원들에게 있는것이지, 유씨를 악당으로 몰고, 그 가족원에게까지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무리’가 아니냐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사람들은 대체로 죽은자에게는 관대하다. 특히 비참한 모습으로 죽은자에 대해서는 그가 어떤 나쁜 짓을 했어도, 동정 혹은 연민을 갖는다. 김정일에게 굽실거리며 핵무기 제조 비용을 바치고, NL까지 무효화시키려 한 MH도 부엉이바위에서 떨어저 죽은 비참한 모습으로 그시체가 나타나자, 검찰도 그의 죄를 다 덮어버렸고, 국민중 많은 사람들도 그가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동정하기도 했다. 한국민들은 피해자나 코너에 몰린 약자에 대해서는 ‘봐주는’ 습성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유병언이 아무리 불쌍한 모습으로, 모두에게 버림받은것같은 약자의 모습으로, 으슥한 매실밭 풀속에서 홀로 죽었다고 해도, 그가 그동안 저지른 악행과 사회에 끼친 폐해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덮어서는 안된다. 부친의 사망소식에, 슬픔에 젖어 있는 것같은 표정의 유대균의 수갑찬 모습을 보면서 연민의 마음 갖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어떤 네티즌은 “유병언 일가에게 꼭 이렇게 해야 하나?‘ 라는 글을 한 유명 싸이트에 올리기도 했다.
더구나 유대균의 호위무사라고하는 미모의 박모 여인에 대해서는, 일부 한국 남성들 사이에서 동정론을 넘어 경탄의 감정까지 자아내고 있는 것 같다. 주군을 위해 몸과 마음 전체를 바쳐 충성하는 ‘의리의 사람’으로 보는것이다. 돈과 지위가 있는 남성들중에 그런 무술의 달인을 자기 호위무사로 쓰고 싶은 여자로 회자되고 있는 모양이다.
한국인들에게는 그 심성에 기본적으로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인가? 보편적 윤리의 기준도 없는 사람들이 많은것인가? 참으로 개탄할 일이 아닌가?
2. 사이비 종파집단의 특성
유병언은 한 이단, 사이비종교 집단의 수괴이면서, 국가와 수많은 사람에게 큰 해악을 끼친 자다.
사이비 종교집단(cult)이라 불리는 종파들의 행태는 여러 가지이나, 대체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1)자기네 종교집단에 들어와야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집단의 가르치는 교리만 따르게 한다. 유병언의 구원파도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
(2)사이비 종교집단은 종말론에 치중하며, 추종자들을, ‘광신도’로 만든다. 그런 집단의 수괴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집단을 지도하고, 신도들에게 마치 ‘메시야’, ‘구세주’로 추앙받는다. 신도들은 경쟁적으로 충성을하며 광신도가 된다. 그러므로 이들은 딴 세상에 사는 인간들인것처럼 보인다. 유병언도 처음에는 세상 종말을 강조했고, 그의 추종자들은 지금도 광신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신도라는 면에서 보면 북한 김일성의 세습독재 왕국은 바로 사이비종교집단과 흡사한 면이 있다.)
(3)한번 그 집단에 들어가면, 무언가에 발목이 잡혀 빠져나올수 없게 만든다. 이것은 조폭집단 수준이다. 만일 그 집단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면 위협 혹은 위해를 가하여 탈퇴하지 못하게 한다.
(4) 가장 악질적인 행태는 신도들의 재물과 노동력을 갈취하는 것이다. 물론 자발적 ’헌금’이라는 명목으로다. 돈을 바치지 않고는 못견디게 만든다. 노동은 ‘헌신, 봉사’라는 이름으로 착취당한다. 그래서 사이비종파 집단에 들어간자들은 돈을 계속 바쳐야 함으로, 나중에는 빈털터리가 되고 만다. 유병언도 신도들의 ‘헌금’명목의 돈과 노동력을 계속 갈취하여, 하나의 대기업가가 되고, 그의‘왕국’을 만들었다.
(5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도 많다. 오직 교단과 교주에게만 충성을 강요함으로, 가정도 돌보지 않고 광신적으로 봉사, 헌신하다가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구원파를 탈퇴한, 과거 유병언의 측근이며, 선장으로 일했던 한 사람은 자기의 가정도 파괴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의 아들은 지금도 구원파에 맹종하여, 금수원에 머물며 아버지를 비난하는 것이 TV에 나오기도 했다.
(6) 성적(性的)으로 부도덕한 행위를 자행하면서 그것을 교리적으로 미화하며, 그런 성적(性的)관계로 올가미를 만든다. 문선명의 통일교가 그랬다. 문선명은 소위 ‘피가름’이라는 교리를 내세워, 처음에는 여성들과 직접 성적 관계를 가졌다. 그것이 그들의 ‘구원관’의 중심이었다. 교인수가 증가하자, 직접 성교를 통한 ‘피가름’을 지양하고, 문선명이 주례하는 합동결혼식으로 그것을 대치하였다.
유병언에게도 관계된 여성들이 많다. 그것 때문에 그들 부부사이는 나빴고, 별거상태였다고 한다. 그는 도피 생활중에도 30대의 여성을 대동하고 다녔다. 검찰이 그가 은신해있던 순천 송치재 별장을 급습했을 때, 방안에서 체액이 묻어있는 휴지를 발견했다고 했다. 종교지도자라는 자의 이런 성적 부도덕성을 알고도 그를 추종하는 신도들이 그것을 문제시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 집단내의 ‘도덕성’의 상태가 어떠한가 하는 것을 가늠해볼수도 있는것 아닐까? 그것은 구원파의 교리 핵심중에 ‘한번 구원받으면 무슨 죄를 져도 구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라는것과, 육체와 영혼을 분리하는 ‘2원론’ 때문이다. 즉 육체가 무슨짓을 해도 그것이 영혼의 구원에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3. 사이비종파들은 집단 공동체, 그들만의 왕국 건설을 좋아한다.
(7) 많은 사이비 종파들은 특정지역에서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집단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한다. 미국에 대이빗 코레쉬(David Coresh)라는 ‘다윗의 별’ 교주가 있었다. 그는 스스로 ‘재림주, 구세주’로 자칭했다. 신도들이 늘어나자, 텍사스 웨이코에 ‘공동체’를 건설하고 집단생활을 하였다. 신도들은 아무런 임금도 받지않고, 노동과 돈을 착취당했다. 교주가 찍으면 여자들은 누구든지 밤마다 교주의 성적 노리개가 되었다. 1993년, 미연방 A.T.F.(주류,담배,무기단속국) 요원들은 중무장을 하고, 코레쉬의 공동체를 압수 수색하기 위하여 웨이코에 출동하였다. 그러나 코레쉬와 그의 추종자들은 소장하고 있던 다량의 총기를 사용하며 강하게 저항했다. 나중에는 스스로 불을 질러 거의 대부분이 불에 타 죽었다. 시체들을 부검해본결과 일부는 집단 자살까지 한 것으로 들어났다.
유병언 집단은, 본부인 ‘금수원’뿐 아니라, 경북 지역, 전라도 지역, 제주도 등 여러곳에 수많은 땅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구원파 공동체 왕국을 건설하려는 것이라고 이미 알려져 있다. 유기농 농사를 한다며 집단촌을 이루고, 밀폐된 공동체 생활하는 곳도 이미 세워져 있다.
4. 범죄와 연루된 혐의가 있는 구원파 일당
구원파는, 과거 행적을 보면 범죄와 연관된 혐의가 있는 집단이다. 1991년 신도 6명이 다른 신도를 타살하고 암매장한 사건이 있었다. 가장 큰 사건은 오대양의 32명 집단 변사 사건이다. 유병언은 그 오대양 사건에 연루되어 5년간 감옥살이를 했다. 이번에 검찰이 비겁하게도 금수원측의 요구에 굴복하여 유병언이 오대양사건과 무관하다고 했지만, 아직도 그 사건을 기억하는 많은 국민들은 오대양 32명의 변사체 배후에는 유병언이 있다고 믿고 있다. (직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었다고 함)
당시 그사건을 심도있게 조사했던, 국회 5공특위, 제2소위원회 위원장, 김현 의원은 ‘오대양 집단 변사는 타살’이라고 결론내렸다. 박찬종의원은 ‘자살일지라도 누군가 자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면 그것은 타살이다“라고 말했었다. 구원파를 가장 깊게 연구했던 탁명환교수 및 과거에 구원파에 몸담았다가 탈퇴히여 ’이단문제연구가‘가 된 정동섭교수 등도 모두 타살설 및 그 배후에 유병언이 있음을 주장했다. 나중에 탁명환 교수는 유병언의 구원파에 의해 살해당하였다. 최근 한 TV 뉴스는 유병언의 타살설과 금수원 지도층의 개입 가능성을 조심성있게 다룬적이 있다. 과거의 구원파 행적을 보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5. 유씨와 그일가에 대한 좌파들의 동정론, 저의는 무엇일까?
지금, 이런 집단의 수괴인 유병언과 그의 일가에 대하여, ‘너무한 것 아니냐?’는 동정론이 일고 있는것이다. 유대균은 약 100억 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부친 유병언은 1291억, 둘째, 혁기는 559억, 딸,섬나는 492억을 불법 혹은 교묘한 방법으로 해먹은 혐의가 들어나 있다. 그에 비해 유대균의 죄는 가벼운것이라고 한다. 말이 되는 소린가?
공권력을 우습게 알고, 법망을 피하여 도망 다니면서, 3개월간 좁은 공간에서 30대의 미모 여성과 함께 지낸 것은 어떻게 보아야 하나?
가장 헌금수탈을 많이 하여 신도가정들 알거지로 만든 통일교
머슴에게 글즐을 좀 가르쳐서 완장을 채워 놓으면 배운대로만 하듯,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신천지교회. 새사도교회.영생교. 순복음교회 등은 모두 청산대상 입니다!
종교과다한금제를 불법으로 명시하여 소급반환하여서 피해가정들에게 반환하여 주어야 합니다!
기성종교들의 약정헌금도 불법으로 법을 제정하여서 소급반환하여 주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의 종교단체들은 무조건 수탈적 헌금체제라는 것에 철퇴를 내려야 나라가 부국강병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헌금내다가 알거지(저소측층. 가정파탄 등)로 만들어서 국민혈세로 그들에게 기초수급을 주고
있으니,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해방/독립후 서양식 교육에 물들어 민주/자본 시스템의 우등생이 된 한국은...
<종교의 자유>라는 완장에 홀랑 빠져서,
그게 제 살을 파 먹어도 그 명제를 지키느라 충성스런 수호자가 되었습니다.
교수, 박사라는 먹물들... 언론인이라는 사회목탁쟁이들...
내노라 하는 글쟁이들... 어느 부류도 그게 제 살을 파먹는 에볼라 같은 병균인줄 모르고,
사교집단도 종교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보호해야 한다고 떠듭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