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보다 세월호의 인양작업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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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족오 작성일14-07-25 02:48 조회2,0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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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보다 세월호의 인양작업이 먼저다!
세월호에서 희생된 가족과 아직도 시신을 거두지 못한 가족들은
감정적으로 무리한 조건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올인을 할 때가 아니다.
사고 당시에 유가족들과 거기에 개입한 불순한 목적을 갖고 즉각적인 세월호의
인양작업에 반대하여 시신을 찾는데 오랜 시일이 걸리게 되었고,
사고 100일이 넘었어도 아직도 10여구를 희생자 시신을 거두어 내지 못한 상태다.
수온이 차가워지는 가을로 들기 전에 하루 빨리 세월호를 인양해서
그속에 있는 희생자 시신들을 찾아내야 한다.
지금의 상태로는 나머지 희생자의 시신들을 100% 첮아서 바다물 밖으로
올릴 가능성은 없다고 보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은 특단의 조치를 내려서
여름이 가기전에 세월호를 인양하여 희생자의 시신들을 찾아내야 한다.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가족들도 가슴은 아프고 땅을 치고 통곡을 하는 심정을 국민들은
충분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국가유공자들 보다 보상액을 높게 하고 대우를 더 해달라는 조건
과 수사권과 기소권을 달라고 해서는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국민들이 아닌 경우라고 깨달아야 한다.
수사권과 기소권 대신에 국회에서 특검법에 자동적인 포함제로 해주는 수준으로 해야 하지 않겠는
가 생각이다.
즉, 세월호 침몰사건은 기독복음침례교의 교주이자 세모그룹의 유병언의 탐욕과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생긴 1차적인 원인이고 그것을 가능케하였던 해당 관청의 관리들과 노후선박의
사용연한을 늘려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2차적인 원인이 있다는 사실임을 깊이 성찰하여야
한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1년 동안 국가의 동력을 무디게 해서는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는 도리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희생자 가족들도 세월호의 인양작업을 반대하지 말고,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인양을 반대한다고 하여도 즉각적으로 인양작업을 지시해야 한다!
2014. 07. 25일. 삼족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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