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의 패배는 사이비 좌파 언론의 구데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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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4-06-25 12:12 조회2,12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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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의 패배는 사이비 좌파 언론의 쿠데타다.
김피터박사
#. 좌편향, 한국 언론은 망국의 쓰레기다.
나는 과거 해병대에서 정훈장교로 근무한 적이 있다. 당시 이태원에 있던, 정훈학교에서 교육받을 때, '신문학' 강사가 첫시간에 이런말을 했다.
"개가 사람을 물었다. 이것은 기사거리가 아니다. 그러나 '사람이 개를 물었다'하면 그것은 기사거리다."
오늘날, 한국의 젊은 기자들은, 거의 발생하지도 않는 '사람이 개를 문' 사건을 찾아 뛰어다닌다. 그리고 때로는 그런 사건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을 대서특필하여, 오늘날 한국에는 많은 사람이 개를 무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처럼 외곡, 과장, 편집, 선동하여, 사람들이 그렇게 믿도록 오도하며 여론을 조성한다. 이것이 오늘날 ‘쓰레게’ 한국 언론의 현주소다.
과거시대에, 유럽 및 북미주에 ‘마녀사냥’이 유행했다. 일단 마녀로 점찍히면 성물(성물)모독, 악마숭배, 악마와의 성교, 마녀집회 참석, 아이를 잡아먹는다 등 등 기괴한 소문과 루머들이 퍼져서 멀쩡한 사람도 ‘마녀’가 되어 버린다.
백년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했던 영웅, 잔 다르크도 나중에 마녀사냥에 걸려 화형당한것을 보면 그때 애매하게 걸려든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었던가를 알 수 있다.
북한에는 ‘인민재판’이란 것이 있다. 당에서 숙청 대상자를 미리 점 찍어놓고, 인민들에게 그의 반동 행위 및 죄상을 선전한다. 그리고 공개된 장소에서 미리 정해 놓은 자들이 나와 피고인의 죄상을 ‘뒤집어 씌우기’ ‘날조’, ‘선동’, ‘짜깁기’등으로 신랄하게 고발한다. 결국 피고인은 ‘죽일놈’이 되고 만다. 흥분된 인민들은 ‘죽여라’ 소리 지르며 피고인을 향해 돌을 던지고, 몽둥이질을 해대고, 때로는 죽창을 사용해서 죽인다.
이번에, 20세기, 문명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언론사냥’, 인민재판같은 ‘언론재판‘이 국가를 뒤흔들었다. ’인민재판‘, ’마녀사냥‘과 ’언론재판‘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선동, 짜깁기 및 편집, 덮어씨우기, 허구 및 외곡, 과장, 발가벗기는 것, 여론몰이, 그리고 대중에게 ’죽일놈‘ 으로 만들기다.
문창극 총리후보가 24일, 결국 ‘언론재판’, ‘언론’이 벌이는 전방위 ‘사냥’에서 희생되고 말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항복했다. 반 대한민국 좌파세력, KBS 등 사이비 언론이 악의적으로 뒤집어씌운 ‘친일파’, ‘식민사관 소유자’, ‘한민족 비하’, ‘위안부 모독’ 등 등 죄목으로, 인민재판에서처럼, 우매한 대중으로부터 ‘죽일놈’이 된, 문창극은 이에 두손을 들고 말았다.
#. ‘기회주의자들의 당, 언젠가 그 배신의 댓가를 치를 것이다.
‘기회주의자’들의 웰빙족 당, 일부 여당쪽 의원이란 자들도 그를 향한 돌팔매질에 가세했었다. 심지어 당대표 출마자들중 대표되는자 두명도 ‘배신’의 방맹이를 휘둘렀었다. 아버지의 발 뒤꿈치도 따라가지 못할, 통치철학이 빈곤한, 뱃장이란 전혀 찾아볼수 없는, 여론, 인기 영합주의에 매달린, 박근혜는 결국 대한민국 애국진영, 우파에게 패배를 안겨주었고, 배신감의 쓴맛을 보게 해주었다. 그 대가를 언젠가 치르게 될 것이다.
#. ‘사이비 언론재판’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청문회도 하기 전에, 좌파 언론 및 이에 동조하는 매체들이 벌리는 이런 ‘언론재판’ 행태를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은 것인가? 이런 현상을 그대로 놓아두는 것은 망국의 길이다. 앞으로 능력있는 진짜 인재들의 국가 공직에 기용될수 있는 길은 아예 막혀버리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장래가 암담할뿐이다.
인격 살인을 하는, 가족까지도 만신창이를 만드는, ‘청문회 前’의 인민재판식 ‘언론재판’은 어떤 특별한 조치를 취해서라도 척결해야 한다. ‘언론청문회’를 그렇게 먼저 해서 후보자를 만신창이로 만든다면 , 진짜 청문회는 해서 무엇 하나? 사이비 언론 재판 공격은 국민 여론을 오도하고, 정치권을 정신나가게 만들고, 대통령도 무력하게 만들고, 청문회도 할 필요없게 만든다. 그럴려면 불필요한 청문회같은 것 차라리 집어치우기 바란다.
#.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어떤 개인이 공직에 나가기 전, 과거에 어떤 약간의 도덕적 실수나 흠이 있다고 해서, 모두 제외시켜버린다면 유능한 ‘인재’를 구할 길은 없을 것이다. 문창극은 지금까지 박근혜대통령의 인사에서, 내가 보기에, 그래도 가장 자질이 있는, 가장 유능한, 그리고 가장 국가관이 확실한 애국자 총리후보 지명이였다. 병역, 부동산 관계, 도덕성 결함도 없다. 그런데도, 좌익 언론은 그의 ‘애국적’ 종교강연을 ‘마녀사냥’식, ‘인민재판’식으로 편집, 짜깁기, 선동하여 ‘언론재판’으로 그를 난도질하였고, 나아가 박근혜의 인기영합, 눈치보기에 의해, 그는 손을 들고 말았다.
앞으로는 어떤 사람이, 이런 언론재판에 걸리지 않고 고위 공직에 나갈수 있을까? 우선 구조적 부정과 비리가 만연한 사회인 한국에서는, 아마도 소심하거나 무능하거나 남의 눈치에 예민하거나 샌님같은 스타일의 ‘무능력자’나 청문회 문을 통과하여, 공직자 진출이 가능할지 모른다. 혹은 채동욱같이, 흠이 많아도 ‘빨갱이’편에 서있으면 ‘캐도 캐도 미담만 나온다’는 소리를 듣게되고 통과될 가능성이 많다.
국가 고위 공직자에게 제일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자질’과 ‘국정수행 능력’, ’도덕성‘이다. ‘자질’에서 검증해야 할 중요사항은 무엇인가? 확고한 국가관 및 애국심, 국가를 위한 소명감, 헌신, 열정, 판단력, 결단력 및 인격, ‘성실성(integrity) 등이 아니겠는가? 이와같은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혹 그가 과거 어느시절 흠이나 실수가 있었다고 해도, 국가를 위해서 과감히 그를 중용하는 것이 국가를 위해서 ’플러스‘가 되지 않겠는가?
‘도덕성’ 문제는, 미국식 인사검증 시스템같은것을 도입하여, 보안에 문제가 있더라도, 정보기관 등을 통해서 사전에 철저히 검증한 후(미국에서는 FBI, CIA, 백악관 특별 팀 등이 사전에 철저히 조사 검증한다.) 지명, 추천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현행 청문회 제도는, 좌파가 득세하고 있는 현 한국 실정에서는, 너무도 부작용이 많은, 잘못된 제도임에 틀림없다. 청문회 제도를 아예 폐기하던지, 아니면 선진국의 오랜 경험과 발전된 시스템을 조사 연구하여, 완전히 개선 보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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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촌님의 댓글
거촌 작성일지금 사태는 박근혜가 수도 서울을 갈라 놓았기 때문에 공무원이 박근혜 정부에 등을 돌리고 있음을 좌빨들이 잘 이용하고 있다. 박근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은 비로 자기가 저지른 업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