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대선 뒤 끝부터 깨끗이 마무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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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7-05-24 10:48 조회2,43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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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
이번 대선에 두 가지 투표용지가 있었고 둘 중에 하나는 가짜라는 얘기가
지금 국내외에서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나중에야 그와같은 사실을 알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와 항의가 빗발치고 있고 제19대 대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밝혀내자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내 경우 5/5일 장호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투표를 하면서
기표할 칸이 좁아서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매우 신경을 쓰며 기표를 했다.
그날 저녁 우리 마을의 정 사장도 기표칸이 좁아서 신경이 쓰이더라는
얘기를 하는 말을 듣고 여러명이 자기도 그랬노라고 했다.
하루 이틀 지나자 투표용지가 2가지 였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번지기
시작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말하는 A타입과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B타입의 투표용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A타입은;-후보자의 기호, 정당, 후보자 이름, 기표란을 직사각형 칸 안에
넣은 것, 다시 말해서 15명의 후보자 한 사람에 한 칸씩 15개의 칸이 있고
칸과 칸 사이에 2밀리 정도의 간격이 있어서 표를 찍을 때 다른 칸을 침범
하지 않도록 돼 있었다고 한다.
B타입은;-줄친 노트처럼 돼 있어서 위 아랫 줄 사이에 간격이 없다. 따라서
표를 찍을 때 신경쓰고 조심하지 않으면 아래나 위에 걸쳐져 무효표가 되기
쉽게 돼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생각없이 무심코 투표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칸이 좁아 신경이 쓰였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칸칸이 독립적으로
떼어져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오자 투표용지가 2가지였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시작했다. 한 가족인데도 아들은 A타입, 아버지는 B타입이었다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더우기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투표용지가 2종류였다고 신고한 사람들 가운데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고소까지 당했다니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 기본권에 관한 문제에 대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하는데 전적으로 책임을 맡고있는 국가기관이 그런식의 처신을..?
지금까지도 투표용지가 2가지였는지, 자신이 가짜 투표지에 투표를 했는지 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부정선거
규명위원회에 가짜 투표지라는 B타입에 투표했다고 공식적으로 신고한 사람들이
수 만명이라고 집계됐고 날이 갈수록 그 숫자는 늘고 있다. 그후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대부분 B타입 용지에 투표를 했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처럼 심상치 않은데도 선관위나 관계자들이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 여부를 문의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착각한 것이요, 착시요"
하고 있다니 이는 수 많은 국민을 청맹과니나 바보 취급을 하는 것같아서 매우
불쾌하다. 아무리 너그럽게 이해하려고 해도 그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잘못하면 국민적 불신과 국민의 집단 반발을 불어오기 쉬운 태도다.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와 각 정당, 시민단체, 국민들은 미심쩍고 의혹이 제기된 점에 대해
진지하고 허심탄회한 자세로 협조하고 정밀조사해서 모든 국민이 이해 납득할 수
있도록 풀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이것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가 있는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말 많은 대선 뒤 끝부터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문재인 정부 내내 족쇄가 되고 불행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문제와 의혹에 대한 얘기를 다음의 유튜브를 보면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좀 길지만 이 중대한 사안을 파악하시려면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ohun22님의 댓글
ohun22 작성일
이런 중대한 부정선거가 있었는대도
신문과 방송 어느한곳도 일체 보도치 않고
오히려 착시현상이라고만 무시하는 세상
이게 바로 인민공화국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