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작전실(War Room) - 총잡이 보안관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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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true 작성일17-05-29 03:53 조회2,7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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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작전상황실(War Room)
2017-05-29 한국일보
● 야당ㆍ언론 공세에 대응 - 전담 조직 : 내부조직 대응 체제
● 선거캠프 측근이 방어 - 전진 배치 : 외부조직 군중집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판적인 주류언론에 맞서 대규모 군중집회를 통한 지지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러시아스캔들을 정면 돌파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취임 후 첫 해외순방에서 돌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정면 돌파에 시동을 걸었다.
기존 참모들을 충성심 높은 측근으로 교체하는 한편, 백악관에 야당ㆍ언론 공세에 적극 대응하는 ‘작전상황실’(War Room) 조직을 만들 계획이다.
대선 유세를 방불케 하는 대규모 군중집회 등으로 지지자들을 결집시켜 주류언론의 일방적인 보도에 맞선다는 방침도 내놨다.
27일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지난해 12월 러시아측과 비밀 대화채널 구축을 논의했고, 이 과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구인 은행가를 만났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점차 러시아 스캔들이 숨통을 조여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 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순방 기간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스티븐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 등 핵심측근이 백악관 인사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방안에는 야당과 여론 공세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숀 스파이서 대변인 등의 역할을 축소시키는 대신,
코리 루언다우스키 등 지난해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에서 활약한 측근들을 대거 전진 배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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