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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true 작성일17-05-29 06:11 조회2,4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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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복수” 벼르는 빈-라덴의 아들(함자-28세)
2017-05-29 [동아일보]
● 오사마 빈라덴의 막내 아들 - 함자 빈라덴(28)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30년 근무한 뒤 브루킹스연구소의 정보프로젝트 책임자로 활동하는 브루스 리델은 최근 이슬람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간판스타로 떠오르는 함자 빈라덴(28)을 묘사했다.
‘아버지를 사살한 미국에 복수 의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은 올해 초 함자를 ‘특별 국제 테러리스트’로 지정했다.
“혈통으로 볼 때, 그는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중에서도 가장 카리스마 있고 유력한 인물이다.
지금의 지도자가 힘이 빠지면 그 자리를 물려받게 될 것이다.”
2001년 미국 뉴욕의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대한 항공기 테러를 주도한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빈라덴의 아들 4명 중 막내인 함자는 어린 시절 테러 선전 영상에 등장하며,
‘알카에다의 왕자’ ‘마스코트’로 지명도를 얻었다.
최근 다시 주목받게 된 계기는 10분짜리 알카에다 선전 영상에 삽입된 그의 음성이다.
“우리를 불신하는 자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가하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라.
앞서간 순교자들의 발자국을 따르라”고 지시했다.
공습으로 사망한 시리아 아동들의 복수를 위해, 유럽과 북미에 공격을 하라는 구체적 요구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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