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중국 극좌노선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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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제지자 작성일14-03-30 15:27 조회2,0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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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중국과의 갈등은 중국 공산당의 극좌 노선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중국을 비난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어제 티베트 봉기 51주년 기념일을 맞아 인도 뉴델리와 다람살라에서 반중국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표한 기념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상호 이해를 위해 중국과 계속 접촉할 것이라며 망명 티베트인들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 관리들을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특히 중국 출신 지식인들이 점차 우리의 상황을 이해하고 지지하게 됐다" 면서 "이로써 티베트 문제는 중국과 티베트 간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 당국의 극좌 노선에서 비롯된 것임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2008년 티베트 유혈사태 이후 국내외 중국 지식인들이 티베트 문제에 관해 800여 건의 선입견 없는 글을 썼고, 국외에서 만난 중국 지식인과 학생들이 지지를 보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도에 거주하는 티베트인들은 9일부터 망명정부가 있는 다람살라와 뉴델리 등에서 티베트 독립과 자유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는 인도 주재 중국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어제 티베트 봉기 51주년 기념일을 맞아 인도 뉴델리와 다람살라에서 반중국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표한 기념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상호 이해를 위해 중국과 계속 접촉할 것이라며 망명 티베트인들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 관리들을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특히 중국 출신 지식인들이 점차 우리의 상황을 이해하고 지지하게 됐다" 면서 "이로써 티베트 문제는 중국과 티베트 간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 당국의 극좌 노선에서 비롯된 것임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2008년 티베트 유혈사태 이후 국내외 중국 지식인들이 티베트 문제에 관해 800여 건의 선입견 없는 글을 썼고, 국외에서 만난 중국 지식인과 학생들이 지지를 보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도에 거주하는 티베트인들은 9일부터 망명정부가 있는 다람살라와 뉴델리 등에서 티베트 독립과 자유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는 인도 주재 중국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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