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과 암 덩어리부터 제거하지 않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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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3-16 22:22 조회2,27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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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의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회-
"이 괴물을 어찌할까?"는 언뜻 보기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레토릭이다. 보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종북 좌파들이 간접사건과
관련해 국정원과 검찰을 괴물로 몰아세우기 위한 불순한 의도가 깔린
구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들 자신이 괴물이며 암 덩어리이면서...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에 대한
증거가 국정원과 검찰에 의해 고의적으로 조작됐다며 종북 분자들이
내건 구호가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증거 조작사건 국민 설명회-이 괴물을
어찌할까'였다.
날씨가 풀린 주말 곳곳에서는 국정원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사가 있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 등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증거 조작사건 국민 설명회-이 괴물을 어찌할까'를 열고
간첩사건의 피의자인 유우성을 직접 무대에 세워 결백을 주장하게 하는어처구니없는 일까지 저질렀다. 그 자리에는 민주당의 정청래 박영선 등
명물(?) 국회의원 두 사람도 참석했다
국정원시국회의라고 하는 모임은 "3.15부정선거 54년, 국가기관
대선개입사건 특검촉구 민주수호 국민대회"라는 것을 열고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주장하며 300여명이 촛불집회까지 열었다.
국가안보, 국익, 국민생활 등에는 관심조차 없고 黨利黨略과 눈앞의
정치적인 이해관계만을 따지는 정치모리배들과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엉터리 평론가, 철부지 언론들은 그렇다고 치자. 한심한 것은
옳은 방향과 중심을 잡아 줘야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까지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누리당 이재오라는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남재준 사퇴를
주장하고 국정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 조롱하며 기회
있을 때마다 국가안보와 국익에 역행하는 짓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능멸하고 국정원 흔들기에 끊임없이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북의 하수인 노릇을 하던 과거 남민전 요원
때처럼 아직도 빨갱이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때의 물이 아직도 빠지지
않았기 때문인가? 나름대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지만 사람이 미욱해서
어떤 것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고 어떤 것이 해로운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인가?
간첩 혐의자 유우성은 탈북자로 위장한 중국 국적자이다. 탈북자로 위장해
한국에 들어와 국가로부터 정착금을 받은 사기범일 뿐 아니라 수시로 북한을
드나들며 이적행위를 해온 간첩임에 틀림이 없어서 재판에 넘겨진 자이다.
재판부도 그가 간첩으로 의심되는 점은 있지만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그의 간첩혐의는 국정원이 생사람을 고문해서 허위로 자백을 받은
사건이 아니다. 충분히 의심이 가는 사안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정보원이
허위서류를 재판부에 제출한 혐의가 있는 사건이다. 문제의 핵심은 국정원의
담당 직원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가 가짜라는 것을 알았느냐, 몰랐느냐,
조작에 개입했느냐, 그 사람도 속은 것이냐를 따져 봐야한다.
국정원장이 허위임을 알았다거나 조작을 지시했다는 증거도 정황도 없는데
무조건 국정원장에게 뒤집어 씌워 사퇴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정원은 적의 공작원, 간첩, 반국가적 반사회적 불순분자를 색출해 내는
비정규전의 전투사령부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교묘한 수법으로 파고들어 몰래 활약하고 있는
간첩과 반국가적 불순분자들을 색출해 내는 국가안보 전쟁은 전 국민이
戰士가 되어 달려들어도 뿌리뽑기 어렵게 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모리배들과 철부지 언론, 사이비 식자층들 가운데는
종북 세력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며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정보 공안 부서를
무차별 공격하고 무조건 악으로 몰아세우려 하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국정원을 무력화시키려는 북의 의도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자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망치는 괴물들이고 암덩어리들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누구보다 앞장 서야할 정치인과 언론인, 지식층이
오히려 이 나라를 보위하는 내부의 방어 시스템을 공격하는 것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의 침입을 막아야 할 면역세포가 오히려 우리의 몸을
공격하는 면역의 반란과 같다.
우리 사회는 지금 몸의 모든 세포를 공격하는 루프스나 관절을 공격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중증의 자가면역질환 환자와 같은 신세다.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괴물과 암덩어리들부터 제거하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87079922
[출처] 괴물과 암 덩어리부터 제거하지 않고는...|작성자 wiselydw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진짜 간첩에게만 열성을 다하여 변호를 하는 민변은
북한에서 지시를 받아야 열성을 다하여 변호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 입니다.
민변이 열성을 다하는 것을 보아서 간첩 분별법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민변은 노무현이를 봐서라도 좀 자중해라. 노무현이 욕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