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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위안부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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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족오 작성일14-01-17 03:43 조회2,6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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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위안부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한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나라를 잃은 조선인들은 저항 할 힘이 없었습니다.
일제가 미국과 상대로 한 태평양전쟁시 징병검사를 통하여 공무원을 제외하고 2종 까지는 징병으로
3종은 징용으로 끌려 가게 하였다고 합니다.
전쟁이 없는 시기에도 징병을 피하려는 사람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징병을 기피하여 사회문제가 되는데, 당시 일제시대는 전쟁터로 나가서 죽어서 돌아 오는 공포감으로 인하여 조선인의 징병기피는 극도에 달하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통적 유교사상으로 인하여 혈통을 잇어야 하는 중압감이 겹쳐서 전쟁터로의 징병기피는 오늘날의 병역기피와는 차원이 달랐다고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위안부로 가서 고생을 하였던 분들의 경우를 보면, 징병대상의 아들을 대신에 야전병원의 간호부로 자원을 하여 갔다가 강제로 위안부가 된 경우라고 합니다.
아들은 아끼고 출가하면 남의집 식구가 된다며 딸을 보낸 남아선호문화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집안이 가난한 집은 강제위안부로 장병들에게 받은 돈을 모아 우편환으로 보내서 가난한 집안에 집이나 전답을 사고 살림에 보태었다고 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살아 돌아온 위안부 여성들은 성병과 불임 등으로 고생을 해야 했고, 출가를 하였어도 이혼을 당하여 집의 일을 도우며 외롭게 살다가 대부분 지병으로 요절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제위안부로 갈수 밖에 없었던 나라없는 딸들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치유 할 수 없는 아픈상처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일본당국에 강제위안부에 대하여 부인하고 사죄와 보상을 회피하는 이유는 조선여성 등 외국여성들만 위안부로 차출된 것이 아니라, 일본국의 많은 여성들도 강제위안부로 차출을 하여서 희생여성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국의 위안부 여성들에게는 적절한 사죄와 보상이 있었는지는 알아봐야 할 일이지만, 과거 역사에 대한 불명예가 남는다는 내용이 강제위안부 차출에 부인하고 사죄와 보상을 회피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국가는 이에 대하여 최단시일안에 일제시대에 차출된 위안부에 대하여 국가에서 위로문탑 제막과 함께 당시 전사자에 대한 금액으로 적절한 보상을 해주어야 할 것이며, 일본수상을 방한시켜서 위로문탑에 과거 일제를 대신한 역사적 사죄을 하게 하고 적절한 보상을 하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실현성이 높으며, 그에 대한 지나친 반일감정을 갖지 않는 것이 한.일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이 문제의 책임을 일본국측에만 돌리어 언제까지 될지 모르는 일본수상의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는 정책은 잘못된 경우가 아닐수 없다고 봅니다.


2014. 1. 17일    삼족오 씀.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일본국이 역사왜곡과 독도영토주장으로 한국정부의 반감을 사서
보상금과 사죄문을 받았어도 다시 보상과 사죄를 받는 방향이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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