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하게 살아, 세상은 만만치 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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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1-17 13:43 조회2,5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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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의 기자회견이라는 것을 보고-
위헌 정당해산 심판대에 오른 통합진보당 대표 이정희의 기자회견을
보며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저런 사람들은 대한민국에 대해 무슨 원한이
뼈 속까지 사무쳤기에 악령에 사로잡힌 마귀처럼 입만 열었다하면
저토록 험악한 저주의 말을 퍼부을까 하는 딱한 생각이 들었다.
"얼어붙은 대지가 녹아내리는 새 봄이 오면 우리 국민은
거센‘저항의 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전국적으로 800여명의 후보를
출마시켰지만 올해는 그보다 많은 후보들이 전국에서 출마해서
박근혜 정권의 독재에 항거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가장 첫 자리에 서게 될 것”이라고?
진보당 후보들이 나선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독재를 반대하는
구호가 터져 나올 것”이라고?
얼었던 대지가 풀리고 새 봄이 오면 남들은 밭을 갈고 씨를 뿌리겠지만
나는 밭에다 독약을 뿌리고 전국 곳곳에서 사람을 모아 亡國의 합창을
부르겠다는 악마의 외침을 듣는 것 같다. 이게 누구를 위해서 하는
소리인가? 악령들을 위한 주문(呪文)을 외는 소리인가?
그의 기자회견 내용 가운데 어느 한 대목이라도 밝은 미래를 얘기하고
국가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이나 정책을 제시한 것이 있는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보았지만 한 결 같이 비방이요, 악담이요,
저주요, 파괴적인 언사들만이 나열돼 있을 뿐이었다.
명색이 정치인이라고 하지만 그 이전에 40대 중반 황금 같은 나이의
한 여성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한심하고 딱하기 이를 데 없다.
아무리 종북주의자라고 하지만 종북 하수인들은 인간의 기본부터
저 지경으로 황폐지고 못쓰게 되고 마는 것인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곳에 시간과 노력을 기우려도 부족할 나이에
아까운 능력과 정력을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곳에다 낭비해 버리다니...
성장과정이나 성장배경에 어떤 옹이가 박혔는지는 모르지만 보면 볼수록
그의 표정과 말투가 차갑고 뱀같이 마녀같이 오싹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웃는 모습조차 소름이 끼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이 40을 넘은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던 링컨의
말을 놓고 생각해 본다면 그녀의 사고방식과 일상생활이 거칠고
험악하고 복수심에 끓어오르고 있기 때문에 저렇게 보이는 것일까?
이미 굳어버린 부정적 냉소적 파괴적인 內面 世界가 얼굴 표정과 말투에
그대로 배어나오고 웃는 모습조차 칼을 품고 있는 사람의 냉소처럼
느껴지는 것인가?
누구의 꾐에 빠졌길래 쓸만했을 것 같던 사람이 저 지경으로 변했을까?
한 때 귀여웠을 것 같은 얼굴생김, 남들을 뛰어넘는 실력, 그리고
아까운 재주들을 저토록 파괴적으로 써먹게 만들고, 괜찮았을 것 같은
心性을 저토록 공격적이고 파괴적이고 극악무도하게 만들어 버린
붉은 사상과 이념이 저주스럽다.
악령에 사로 잡혀있는 악마의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 듯한 이정희,
당신은 지금 누구를 위해 복무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보람 있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하고 있는 일들은 이 나라의 법과 질서, 인륜, 도덕,
상식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부터 알아야 한다.
이제 미방(迷妄)에서 깨어나라.
당신이 있음으로 해서 세상이 더 좋아졌다는 얘기는 듣지 못하더라도
당신 때문에 불쾌해지고 세상이 더 어지러워졌다는 소리를 듣지는
말아야 할 것 아닌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나쁜 ∗, 죽일 ∗ 소리를
들으며 살아서야 되겠는가?
품위 있고 너그럽고 사람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고 정감 있는 이웃,
나의 모든 것을 털어놓고 의논하고 싶은 상대가 되는 것이 당신의
프라이드를 위해서도 좋은 일 아니겠는가?
허망한 꿈에 사로잡혀 욕먹고 손가락질 받으며 살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 세상이 그렇게 만만치 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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