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국가추념일 지정 반대 Fax제출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구기 작성일14-01-24 16:50 조회2,075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여러분들의 지도와 독려에 따라 오늘 아래와 같은 반대의견 Fax를 보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과 여러분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동참이 있기를 바랍니다.
Fax송부처 ;
받는 사람 : 안전행정부 의정담당관실 기념일제도 주무관
전화 02- 2100-3149 팩스 02-2100-4091
보내는 사람 : O O O
주소: 서울 *************
전화: 010-nnnm-nnnn
의견문 ;
제목 : 제주4.3희생자추념일 지정을 반대합니다
제주도에서는 1920년대부터 1945년 815해방이 되기까지 20여년간 공산주의 세력이 일본경찰의 검거를 피해 지하에서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가,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위한 5.10선거를 방해하기 위하여 박헌영 등의 지휘를 받아 1948년 4월 3일 무력폭동을 개시하였으며, 그후 1957년까지 9년여 동안 지속된 무장반란사건이었습니다.
1948년 4월 3일은 500명 정도의 한라산유격대와 4,000여 명의 현지 공산분자들이 서로 연락하면서 무수한 경찰과 가족, 마을유지들을 살해하기 시작한 날입니다. 1957년 4월 2일 공비 오원권이 생포될 때까지 9년 동안 공비와 공산분자들은 수많은 애국자와 제주도민을 살해하였습니다.
1948년부터 2년 동안 토벌작전이 진행되었는바, 토벌의 대상은 한라산유격대와 지원세력인 제주도 현지 공산좌익분자였습니다. 토벌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무고한 양민도 공산도배로 오인되어 사상자가 발생하였을 것임은 충분히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토벌대상은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의 건국을 폭력으로 방해하고 무고한 양민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 공산폭도 빨갱이들이었습니다.
제주의 4월 3일을 북한 역사책에서 “4.3사건은 미제를 몰아내고 민족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제주민중이 일으킨 혁명”이었다고 기록하고 기념하는 것을 보아도 제주4.3사건의 성격이 명백합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조성된 제주4.3기념관의 전시물과 영상을 보면 “4.3은 미제와 이승만의 박해-학살행위를 견디다 못해 자위 차원에서 일어선 성스러운 민중항쟁”이라는 관점에서 전시관이 설계되었고 지금도 전시·관람되고 있는바 통탄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제주4.3평화공원에는 헌법재판소가 제외시킬 것을 명시한 남로당 도당간부 다수, 인민유격대 사령관 김의봉, 입산활동 후 월북하여 6.25때 낙동강에서 전사한 북한인민군 사단장 이원옥 등이 현재 4.3희생자로서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4월 3일을 국가추념일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이는 민주적 자유선거를 통하여 선출한 대통령과 한국정부로 하여금 4.3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애국세력 및 양민들과 함께 추념에 포함되어서는 안 될 무장반란 폭도의 수괴들과 공산도당 요원들에게도 머리를 숙이게 하고 그 죽음을 기리게 하는 것으로서 이는 작금 준동하는 좌익 계급투쟁 빨갱이 종북세력들의 간계에 놀아나는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워야 해야 할 자유 대한민국이 정체성을 잃고 똥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제 얼굴에 똥칠하는 짓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는 4.3추념일 지정에 앞서 반드시
첫째, 좌익세력에 의하여 왜곡되어 있는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를 다시 작성하고
둘째, 제주4.3기념관과 기념공원의 전시내용물을 전면적으로 철거한 후 재작성 배치하고
셋째, 국가가 추념할 대상자의 순서 및 추념에서 제외하여야 할 대상을 먼저 설정하고
그 다음에 제주4.3국가추념일을 선포하여야 할 것입니다.
현행 제주4.3국가추념일 지정 추진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려는 좌익종북분자들의 간계이므로 정부는 그들에게 속지 말고 현 단계에서 추념일 지정을 반드시 중지하여야 하며, 대통령은 관련법령에 거부권을 행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추념일 지정을 중단, 거부하지 못한다면 현 정부 지도부는 그 무정체성과 무능함으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공산적화 통일에 기여하였음이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추념일 지정 이후에는 좌익 종북분자들이 더 활개를 치게 될 것입니다.
반면 애국 제주도민과 국민은 좌절과 절망 끝에 이 나라를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2014년 1월 24일
OO구 자유시민 O O O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위 글 참조해서 저도 팩스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