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令을 내리는 자, 지령을 받아 행동하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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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12-10 10:19 조회2,3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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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指令을 내리는 자, 지령을 받아 행동하는 자들>201310
北의 철부지 망나니 김정은은 일인 독재체제를 굳히기 위해
제2인자처럼 알려져 있던 고모부-그것도 자신의 오늘이 있도록
만들어준 일등공신인 장성택을 회의석상에서 개 끌어내듯 끌어내다가
몹쓸 놈을 만들어 버렸다.
그건 나라가 아니라 깡패집단이나 마적단에서도 볼 수 없는
희한한 일이다. 김정은이라는 어린놈은 인간이 아니라 희대의
패륜아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절대 권력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저들에게는 법도 인륜도덕도 없다.
세상은 오로지 김정은 마음 하나에 달린 것이다.
법도 없고 인륜 도덕도 없는 것은 남쪽인 여기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요즘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막힌 정치적 사변들을 보노라면
법도 원칙도 인륜도 없고 세상은 민주당과 종북 좌파세력이 하기에
달린 것 같다. 궁금한 것은 그들 뒤에 숨겨져 있는 검은 그림자,
그들의 배후이다.
민주당의 비례대표인 장하나는 12/8일 트위터를 통해
“나, 국회의원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 결과 불복을 선언 한다”
“부정선거 수혜자 박 대통령은 사퇴하고, 내년 6·4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 보궐선거를 실시하자”고 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양승조는 12/9일 당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라는 무기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의해 자신이 암살 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이들의 발언은 다수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부정했다는 점에서
다수의 결정에 따른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헌법을 무시하고
부정한 것이다.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국민과 국가원수를
무시하고 모독한 것이다. 정치를 떠나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리조자 저버린 폐륜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더구나 대통령 가문의 비극을 들춰가며 암살 운운한 대목은
끔찍스러운 공갈 협박이고 입에 담지 못할 저주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세상이 이 지경이 된 이유는 야당이나 종북 세력의 도를 넘은
우리 내부의 정치투쟁으로만 보아 넘길 수 없는 심각성이 있다고
봐야한다. 국정원 무력화, 대선불복, 박근혜 정부 흔들기 등은
북한의 대남선동 조직과 연계돼 있는 대한민국 해체공작이라는
측면에서 보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다.
치밀한 공작 시나리오를 짜는 머리는 북쪽에 있고 북의 지령에 따라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확산시키는 팔다리, 즉 행동대는 남쪽에 있는지도
모른다. 북의 지령내용과 지령시점, 그리고 남쪽에서 일어나는 반응과
행동시점을 보면 우연이라고 볼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가운데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북의 김정은은 지난 10월 초 대남 공작부서에 대해 ‘박근혜 정부 타격
선전전 확대’를 직접 지시했다. 그러자 통일전선부장 김양건은 즉각
“유신회귀 반대 구호를 활용한 정권퇴진 투쟁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야권연대를 강화하라”는 지령을 하달했다.
김정은의 지시와 김양건의 지령이 떨어지자 북한 노동신문은 즉각
"유신독재 부활을 결단코 막아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정당활동의 자유를 말살하는 정치테러행위"라는 기사도 실었다.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잔악한 제2의 유신독재가 부활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 무렵부터 이정희의 통진당은 "유신회귀 반대" "유신의 딸 박근혜 아웃"
등의 피겟을 들고 길거리로 쏟어져 나와 데모를 본격화하기 시작한다.
10월 23일 문재인은 느닷없이 "박 대통령의 결단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라는 성명을 내고 "국정원과 경찰, 군과 보훈처까지 대선에 개입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
"사전에 그런 사실을 알았던 몰랐던 그 수혜자는 박근혜다"라고
주장했다.
11월6일 북의 반제민전은 다음과 같이 "대선불복 정권타도투쟁 지령"을 내렸다.
박 정권은 "합법적인 진보정당을 내란음모세력으로 매도하여 해산시키려 한다"
"진보언론과 전교조를 종북 좌파로 몰아 말살시키려 한다"
'남북정상회담 담화록 실종사건'과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국정원 수사를 방해하는 박근혜 정권에 대하여 (남한 내)정치권과 재야,
시민단체와 청년학생, '노농(勞農)대중'은 각계각층을 망라하여
"부정선거 대선무효, 박근혜 하야, 투쟁을 전개할 것"을 지령 선동했다.
반제민전의 대선무효 투쟁 지령이 하달 된지 3일 만인 11월 10일
박지원의 연락을 받은 김한길은 시청광장 불법천막을 황급하게 철거하고
11월13일에는 김한길 안철수 신상정 천호선 조국 황석영 함세웅 등이
참여해 선거무효 투쟁에 돌입하는 연석회의를 개최 했다.
11월22일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전주교구는 신부 박창신의 주도로
전북 군산시 수송동성당에서 '불법 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통해 국정원 등의 대선개입 등 부정선거와 관련해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다.
김정은의 ‘박근혜 정부 타격 선전전 확대’지시와 “유신회귀 반대 정권퇴진
지령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대선에 대한 문재인의 태도는 우려할 정도로
부정적이지는 않았다.
대선에 패배한 직후인 작년 12월 20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문재인은 "새로운 시대를 제가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생각했던
개인의 꿈이 끝이 났다"며 "다음에는 보다 더 좋은 후보와 함께
세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말에
'차기 불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던 그는 대선에 패배한지 11개월, 새 정부가 출범한지 불과
9개월 만에 차기 대통령에 다시 출마할 의사를 밝히더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막 말을 퍼붓다 시피하며 무차별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어떤 배후 세력의 지시가 있었음인지 워낙 세상 물정을 몰라서
해야 할 말과 해야 할 말의 한계를 몰라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엊그제 장하나, 양승조와 같은 덜 떨어진 자들이 넘어서는 안 될
선까지 넘고야 말았던 것이다.
희한한 것은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단속하고 수습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때도, 장하나 양승조 때도 소속 의원들이 말썽을 부릴 때마다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며 개인 차원의 일일 뿐이라며 슬쩍
발뺌을 하고.. .
제3, 제4, 제5의 인물이 똑 같은 일을 저지르면 뒷전에서 동조하고
손뼉 치며 좋아하며 웃는 자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큰 틀에서 볼 때
민주당은 북의 의도대로 박근혜 흔들기와 대한민국 흠집내기를 위한
정치적 술수를 부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제주 해군기지 반대 운동 공로로 민주당 청년비례대표가 되고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특보단 청년 특보실장을 지낸 장하나,
그리고 이름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던 최고위원 양승조 같은 또라이들은
자기들 스스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아니면 배후가 있을까, 그렇다면
그들을 조종하는 배후는 누구일까?
대남공작을 기획하고 지령을 내리는 북의 사령부는 짐작이 간다.
오히려 그들의 지령을 받아 행동에 옮기는 남쪽의 수령자들을
모르는 것이 아닌가?, 멍청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검은 그림자,
배후를 찾아내 개 끌듯 끌어내야 한다.
그것이 급선무요, 우리의 당면 과제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8103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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