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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아버지' 호칭을 비난하는 무식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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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3-11-11 09:35 조회3,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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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아버지’ 호칭을 비난하는 무식한자‘들
    
                                        김피터 박사

얼마전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내통령 생가에서 열린, 34주기 추도식‘에서 심학봉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해서, 좌파 정치인은 물론 좌파 언론들이 일제히 비난의 화살을 쏘았다. 민주당의 김한길은 “아버지 대통령 각하’란 극존 찬양 호칭은 부자세습정권의 ’어버이 수령‘이란 신격화 호칭과 매우 닮았다.”고 북한의 ’어버이 수령‘이란 호칭과 연결하여 극단적인 맹비난의 말을 하였다.


그런데, ‘아버지 대통령’ 호칭을 비난한 김한길이나 좌파 언론 기자들은 그들의 ‘무식’을 스스로 들어냈다고 볼수 있다. ‘아버지’(father)라는 호칭에 대하여는 육친의 ‘부’(父)뿐 아니라,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면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많이 사용되어지는 단어임을 알수 있다.


1. 자녀들이 그들의 ‘아비’를 부를때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2. 나이많은 어르신중 남자 노인에 대하여 젊은 사람들이 존칭으로 ‘아버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국가를 세운 개척자, 어떤 분야를 새로 개척한 공로자 혹은 인류사회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은 ‘아버지’(father)로 불리운다.

4. 종교적 혹은 영적(靈的) 지도자들을 아버지(father)로 부른다.


이제 실제로 여러분야에서 ‘아버지’(father)라는 용어가 사용되어지는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


건국의 아버지들(미, Founding Fathers): 죠지 워싱턴, 제퍼슨, 벤자민 프랭클린 등

헌법의 아버지: 제임스 매디슨(Father of the constitution)

철학의 아버지:탈레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천문학의 아버지: 코페르니쿠스

수학의 아버지: 피타고라스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고전 물리학의 아버지: 갈릴레이, 뉴톤

현대과학 혁명의 아버지: 이인슈타인

핵물리학의 아버지: 페르미

항공의학의 아버지: 폴 베르트

터키 공화국 건국의 아버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자, 그러면 대한민국을 새로이 재건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박정희 전대통령을 외국에서는 무어라고 부르는가? 한가지 예를 찾아보자.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했을때,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는 박근혜 대통령을 소개하면서 그의 아버지 박정희 전대통령을 가리켜 “한국 경제 기적의 아버지”라고 호칭하였다.


외국 언론들도 박정희를 ‘ ....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하믈며 한국의 한 의원이 그를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해서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아버지 대통령각하’ 호칭이 북한의 ‘어버이수령’과 닮았다고 했는데, 김한길씨, 당신은 그저 비난을 위해 잘못된 시각을 나타낸것인가? ‘어버이 수령’은 ‘신격화’의 호칭이다. ‘어버이’란 단어는 '아버지 어머니‘를 합친것인데 어떻게 남자인 김일성이 ’아버지 어머니‘가 될수 있는가? 그것은 북한에만 있는 비정상적 호칭이다.


그러나 ‘아버지대통령 각하’는 그저 ‘존칭’이며 실제로 그는 우리 대한민국 ‘재건의 아버’지로 불리기에 합당하지 않은가?


우리는 이승만 대통령을 ‘건국의 아버지’로, 박정희 대통령을 ‘한강의 기적 아버지’ 혹은 ‘민족중흥의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결코 인색하지 말아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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