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론을 농락하는 좃선일보 홍어 주필 강천석 이 띠~~~팔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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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과 14범 쥐박이 색끼를 대통령 만들기>에 환장했던 광주일고 강천석 이 홍어 색끼는

아직도 뒈지지 않고 살아남아... 계속 박근혜 씹어대냐...??? 하이~ ~~~~~~~~~!!!

박근혜 대통령이 등장하고 나서... 좌빨들을 하나씩 하나씩 잡아 죽이는 게 안 보여...???

<대한민국 망치는 망국노 길러내는 광주일고 출신> 강천석 홍어 씨~~~~~~~~팔럼앗~!!!

1. 전교조의 법외 노조 선언... 드디어 전교조 해체 시작~!!! 우와~~~~~~~

2. 민좇당의 문죄인등 친노세력을 <NLL 상납사건과 대화록 실종사건>으로 잡아 죽이기...

3. 똥진당 이석기와 RO<내란음모사건>으로 잡아 죽이기...

4. 한국현대사를 장악한 좌빨 역사관, 좌빨 역사 교과서를 한방에 때려 부시기...

5. NHN, 다음등...인터넷을 장악한 좌빨세력들 잡아 죽이기...

6. SBS, MBC, KBS, 한국일보등에 침투한 언론노조 세력들을 잡아 죽이기...

7. 김대중-노무현 좌빨정권에서 철저히 은폐했던 땅굴 파헤치기...

8. 기고만장했던 북괴 김정은 개색끼 잡아 족치기...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김정은 개색꺄~!!! 밥 처먹고 싶으면 내 말 들엇~!!!

지금 박통이 좌빨 잡아 죽이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게 안 보여...??? 이 씨팔럼앗~!!!

민좇당 좌빨넘들은 이 쁘알갱이 사냥에서 안 죽을려고

되지도 않는 <국정원 댓글사건>을 부풀려서 질알발광하는 중이고...

이런 좌빨 몸통 민좇당과 대화하고 타협하라면... 도대체 뭘 하자는 거니...???

여기서 어영부영 민좇당 봐주고 대충 살려주란 얘기냐...??? 이 홍어 개색꺄~!!!

어디서 되먹지 않은 양비론으로 개질알 떠냐...???

2

한국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때만큼 어려워...???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씨~~~~팔 럼이 지금 그 알량한 경제실력으로 누굴 속이려고 질알이냐...???

경제위기가 우려되니까...아시아 거의 모든 신흥국에서 돈이 와르르르~~ 빠져 나와

유일한 안전 피난처 한국으로... 한국으로... 돈이 계속 몰려드는 거 너만 모르냐?

매일 환율이 하락해서 외환당국이 초긴장한다 거 너만 모르냐...???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의 최장기 주식매수>가 연일 기록경신하는 거 너만 모르냐?

너는 신문도 제대로 안 보고 좃선일보 주필하냐...???

너는 그 실력으로 좃선일보 주필하냐...???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런 <실력없이 사기만 치는 광주일고 홍어> ~~~~~~~~팔 럼~!!!

3

지금 채동욱 홍어 검찰총장 넘이 중간에 겐세이를 팍~~~!!! 놓고

호위무사들이 껍쩍대고... 윤석열 동키호테가 훼방을 놓아 잠시 주춤거릴 뿐...ㅎㅎㅎ

새 검찰총장 들어오고 나서... 대통령이 독한 맘 먹고 밀어붙이면

대한민국에선 안 되는 일 없는 거야...!!! 이 씨~~~팔럼앗~!!!

김기춘, 정홍원, 남재준, 황교안...

박근혜를 둘러싼 이 어마무직한 강골 싸나이들을 봐랏~!!! 이 씨~~~팔럼앗~!!!

박근혜와 이 강골 싸나이들이 종북좌빨 색끼들을 이번에 확실히 죽여버릴 꺼야~~~

앞으로도 박통이 계속 밀어부쳐야 할 쁘알갱이 사냥은...

민주노총, 언론노조, 문화예술계를 장악한 좌빨들을 때려 잡는 것..

검찰, 사법부등 공무원 사회에 침투한 <전공노>등 좌빨세력들을 때려잡는 것...

북괴 특수부대 600명이 침투해서 폭발시켰던 광주폭동의 진상 까발리기...

좌빨 시민단체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의 단절...

제주 4.3폭동등 간첩, 폭도에게 지원되는 민주화 보상금의 단절...등등등등~~~

박근혜 대통령 만세~~~

김기춘, 정홍원, 남재준, 황교안 만세~~~

좌빨 색끼들을 깡그리 잡아 죽인 우리나라... 대한민국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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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바보 정치' 以後가 두렵다

강천석 주필

입력 : 2013.10.25 23:3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5/2013102504057.html?editorialTH

여당, 솜 지고 물에 뛰어들고... 야당, 變身 기회 걷어차고

정치·경제·외교·안보·사회 '複合 위기' 불러올 건가

바보는 핑계거리가 동나는 일이 없다. 빤히 보이는 위험에 미리 대비를 못해 홍역을 치르고선 '느닷없이 뒤통수를 맞았다' 한다. 절차를 건너뛰었다가 봉변을 당하면 '잠깐 깜빡했다' 한다. 바보네 무기고(武器庫)에는 '불쑥' '돌연' '난데없이' '예상치도 않은' 등등의 녹슨 방패가 즐비하다.

우리 여야는 지난 10개월 동안 누가 그럴듯한 핑계를 더 많이 만들고, 어느 쪽이 책임을 상대에게 더 능숙하게 뒤집어씌우느냐는 시합에 몰두해왔다. 파수꾼이 졸고있는 마을의 평화가 깨지는 건 시간문제다.

19981월 무렵 홍릉 한국개발연구원(KDI) 앞마당은 을씨년스러웠다. 국민들이 생전 듣도 보도 못한 'IMF(국제통화기금) 긴급구제금융'이란 도깨비에 쫓겨 우왕좌왕(右往左往)하던 때였다. 정부는 미국과 IMF의 바짓가랑이에 매달리는 데 바빠서인지, 넋이 나가버렸는지 설명다운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전문가들도 쫓기는 타조처럼 모래더미에 고개를 박고 있었다. '도둑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더니' 하는 탄식만 번져가고 있었다.

미리 부탁을 넣은 덕분인지 담당자는 비닐 파일에서 그래프를 하나씩 꺼내 보여줬다. "수출 상품의 외화가득률 그래프는 2년 전부터 내리막길을 굴러왔어요." "원자재 값 추이를 보십시요, 계속 오른쪽 어깨가 올라가고 있지 않습니까." "기업 부도율도 보세요." 경제에 깜깜한 기자도 짐작은 갔다. 올라가야 할 것은 전부 내려가고, 내려가야 할 것은 모두 올라가 있었다.

"보고서를 위로 올리셨나요"라는 물음에 "계속 올렸지요"라고 했다. 한 번 더 물었다. "반응이 어땠습니까." 잠시 머뭇거리는가 했더니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때 정부 산하 금융기관·기업·경제단체 소속 연구소의 수십 개 보고서가 크게 다르진 않았을 것이다. 개가 짖지 않았던 게 아니었다. 주인과 마름과 머슴이 몽땅 코를 골았던 것이다.

일본 총독이 물러간 지 52년 되던 그해, 국민들은 '경제 총독' 부임하듯 비행기에서 내리는 미셸 캉드쉬 IMF 총재 일행을 멍한 눈으로 바라봤다. 수십만명의 직장인이 무더기로 목이 꺾인 채 정처 없이 거리를 헤맸다. 나라는 밤이 물러가도 새벽이 오지 않는 어둠에 파묻혔다.

2013년과 1997년의 상황이 똑같다는 말이 아니다. 지금 우리 외환보유액은 3300억달러 부근이다. 외환보유액이 200~300억달러, 가용(可用) 외화가 30억달러이던 그때와 크게 다르다.

그러나 아주 다른 것만도 아니다. 1997년이 밝자마자 한보·삼미·대농·진로·쌍방울·기아차 등 대기업이 연쇄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 사태를 맞았다. 정부 안에 이 문제를 내 문제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어른거리는 불길한 그림자를 경고하는 국회의원도 없었다. 정부와 여야는 1996년 연말(年末)1997년 연시(年始)를 노동법 개정·()개정을 둘러싸고 엎치락뒤치락하는 걸로 시종했다.

얼마 전 동양그룹이, 그전엔 LIG그룹이 손해를 고객에게 떠넘기며 부도덕한 최후를 맞았다. 국민도 이젠 내일 어느 대기업 그룹이 계열 건설회사의 부채더미에 깔려 숨을 쉬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에 놀라지 않을 정도가 됐다. 정부는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국회는 건성으로 엉뚱한 곳을 긁는 것도 16년 전과 닮았다.

1997년과 2013년을 구분짓는 건 위기의 성격 차이다. 그때는 경제 중심의 단일(單一) 위기였다. 우리에게 덤비듯 밀려오는 지금의 파도는 정치 논란이 경제·복지문제와 얽히고 거기에 안보·외교·사회적 이슈들이 얹혀 굴러가며 몸집을 불리는 복합(複合) 위기 양상이다.

멀리는 지난해 1219일 이후, 가까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이 나라 정치는 매듭 하나 제대로 푼 게 없다. 새 매듭을 만드는 '바보 정치'에 골몰해왔다. 남북 정상회담에서의 NLL 후퇴 논란, 국가기록원의 정상회담 회의록 행방불명 사태, 국정원의 정치 댓글 의혹을 거쳐 야당의 천막 농성과 검찰의 자중지란(自中之亂)을 통과해 드디어 대선 결과 불복(不服) 시비의 문턱에 이르렀다.

여당은 넉넉히 풀 수 있는 문제를 제때 풀기는커녕 솜을 지고 물속에 뛰어들어 자기 몸만 무겁게 만들어 왔다. 야당은 실패의 대가(代價)로 얻은 변신(變身) 기회를 걷어차며 옛길을 다시 뒤쫓아갔다. 세계는 바뀌고, 국민이 달라졌다는 걸 모르고 대결이 정치의 전부인 줄 아는 건 정치인밖에 없다. 남북 간에도 끊어진 전화선이 다시 이어졌다는데, 대통령과 야당, 여당과 야당을 잇는 비상 전화 하나 없다.

16년 전 외환 위기의 탁류(濁流)가 휩쓸고 지나간 벌판엔 김영삼 대통령 혼자 서 있었다. 집안 마름과 머슴은 법조문(法條文) 뒤로 몸을 숨기기 바빴다. 그들과 멱살잡이하던 이웃집 마름과 머슴들은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시치미를 뗐다. 벼락을 맞은 건 국민이었다. '바보 정치' 이후가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