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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과 문재인이 하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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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10-07 00:27 조회2,7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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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과 문재인이 하는 짓> 20131006

-당신들이 아무리 진실을 감추려고 해도 국민은 다 안다-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풍토가 잘못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 나라에서

정치한다는 사람들과 공직자들 가운데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들이라고 해서 일반인들 보다 높은 도덕성과 公人으로서 남다른

의식을
가져야한다는 법은 없지만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수준으로

봐서도 너무나
형편없는 자들이 곳곳에서 차고 넘친다.

이래 가지고서야 나라꼴이
되겠는가? 

 

국회의원 한 사람 때문에 들어가는 국민의 혈세가 1년에 6억 원

이상인데
그들은 해야 할 일은 안하고 볼썽사납게 싸움질만 하면서

세비만
또박또박 따 먹는다.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남의 돈을 거저먹는

불한당
(不汗黨)이 따로 없다. 

 

상당수의 의식 있는 사람들은 국민과 國政은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략에만
눈이 어두워 쌈박질을 일삼고 있는 '저런 국회의원들을

위해 국회가
존재할 필요가 있는가'하고 회의를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에 대해 실망하고 不信하는 단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세상을 들끓게 하고 있는 채동욱과 문재인의 경우는 어떠한가?

그들은 사람의 탈만 썼지 그들이 도대체 사람인가 싶을 정도다.

뻔뻔스럽고 얼굴 두껍기가 발바닥 같은 사람들이다. 양심도 없고

부끄러운 것도 모르며 야비하고 비굴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다. 

 

일이 벌어졌을 때 하는 짓을 보아하니 두 사람은 공직을 맡아서는

안 될 사람들이었다. 어느 자리든 아무 일도 없을 때라면

누군들 못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나 책임져야 할 일이 생기면 책임을 지고 자리를 걸고라도

해야 할 옳은 일이면 자리를 걸고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일이 벌어지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거짓말을 하며 둘러대거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말장난이나 하는 그들을 보면 그 야비하고

가증스러운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은 심정이다.  

 

채동욱에게 묻는다.

어느 네티즌이 쓴 글이었다는 것으로 밝혀지긴 했지만 요즘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았는가?  

 

자기의 남편은 인간으로서 공직자로서 가장으로서 이미 폐기처분이

돼 버렸지만 그 부인만큼은 인간으로서 공직자의 아내로서 이 사회와

국가를 생각하는 구석이 있어보였기 때문이다. 당신이 아무리 감추고

가리려고 해도 지금 대부분의 국민들은 다 알기 때문에 당신 아내의

양식에나마 기대고 싶었던 것이다. 

 

문재인에게 묻는다.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

'대화록 초안은 삭제'됐고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안 넘겨졌다'고

발표하자 당신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한마디로 대화록은 있고

‘NLL 포기’는 없었던 것 아닌가”라고 했는데 그것을 말이라고 하는가?  

 

그렇다면 지난 대선 때 "내가 정상회담 회의록을 최종적으로 감수하고,

정부 보존 기록으로 남겨두고 나왔다"고 했던 말은 대화록 초안이

삭제된 것도 알았으며 기록원으로 넘기지 않았던 것도 알면서 원본을

보자고 큰 소리를 쳤다는 것인가? 비겁하고 야비한 일이기는 하지만

엉뚱한 말장난으로라도 핵심을 피하기 위해서 했던 거짓말이었는가? 

 

작년에 아버지의 대통령 출마를 개인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에 출정식

참가를 거부했던 당신의 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아는가? 허세와 허욕을 벗어버리고 가감 없이

정치와 인생의 실체를 볼 줄 아는 지혜와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는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당신은 이제 부터라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특히 정치적 행보와
언동에 앞서서 지혜롭고 성숙한 따님에게 물어보고
 
처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신이 아무리 진실을 감추려고 해도

대부분의 국민은 다 알기 때문에
당신 따님의 양식에나마

기대고 싶은 것이다. 
 

 

채동욱, 문재인, 당신들이 자기 자신까지 속여가면서 국민을

속이려 해도
국민은 쉽게 속여지지가 않는 것이다.

그게 하늘의 섭리요,
인문학의 원리라는 사실을 이제라도 깨닫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77148339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국민들이 이제는 쓰레기와 보물을 분간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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