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구덩이"와 "목 매다는 올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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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10-08 20:26 조회3,0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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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고 착한 사람들의 황천행 티켓-
"무덤구덩이","목 매다는 올가미", 그리고 분신하는데 쓰일 휘발유...
이런 것들은 괴기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영화의 세트 아니면
소품으로나 쓰는 섬뜩한 흉물들이다.
인생의 막장을 암시하는 이 끔찍스러운 흉물들이 요즘 TV 뉴스를 통해
안방까지 전해지고 있다. 이 흉물들은 밀양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나타난 불순분자들이
데모 현장에 준비해 놓은 것들이다.
김대중 노무현의 좌파정권 때부터 주요 국책사업 현장에는 어김없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불순세력들이
악마의 촉수를 뻗치고 있다. 지금 밀양 송전탑 공사장도 마찬가지다.
외부에서 공사 현장에 끼어들어온 통진당 당원들을 비롯해서 환경단체,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좌파 운동권들은 이처럼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어떻게 해서든지 주민들을 부추겨서 과격시위를 촉발시키려 하고 있다.
데모하는 주민들 가운데 누구든지 그들의 꾀임에 넘어가기만 하면
목을 매달 사람도 나오고, 몸에 휘발유를 뒤집어 쓸 사람도 나올
것이다.
좌빨들의 악랄한 행태를 알 길 없는 순진한 사람들, 충동적이고
분별력 없는 사람들이 그들의 교묘한 꾀임에 빠지는 순간
눈뜨고 볼 수 없는 일대 참극이 빚어질 것이다.
주민들은 그들을 내편으로 알아서는 큰일 난다. 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웃음 띈 악마들일 뿐이다. 그들은 대부분 마을 주민들을 위하는 척하며
이 땅에서 분란을 일으킬 불씨를 찾아 방방곡곡을 헤매고 다니는
전문 훼방꾼들이요, 반국가적 불순분자들이다.
반대하는 곳에는 더 큰 반대로, 투쟁하는 곳에는 더 악랄한 투쟁으로
산업현장과 공사장을 마비시키고 사회혼란을 일으켜 마침내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악마들이다.
악마의 꾀임에 빠져서 그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는
인생은 거기서 끝장난다. 그들의 그럴듯한 말에 속아서
"목을 매다는 척"하며 올가미를 썼다가는, "몸을 불사르는 척"하며
휘발유를 부었다가는, 어느 놈이 잽싸게 달려들어 올가미 줄을 당기고,
어느 놈이 몸에다 성냥불을 던져서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당신을
황천(黃泉)으로 보낼지 알 수 없다.
바로 그런 수법이 지난 80년대에 있었던 과격 시위현장에서
분신자살이라는 이름으로 20여명을 희생시킨 좌빨 운동권의
"인간 불화살"만들기 이다. 그때 분신자살한 희생자들은 거의 다
악질 선동꾼에게 속아서 시위과격화를 위한 불쏘시개로 이용되고
말았다. 참 어리석고 딱한 일이다.
TV를 통해 "무덤구덩이","목 매다는 올가미", 분신하는데 쓰일
휘발유통이 매달려 있는 살벌한 모습을 보며 386세대의 광란이
과격 데모로 거리를 휩쓸고, 순진하고 어리숙한 학생들의 분신자살이
꼬리를 물던 '80년대의 악몽이 떠올라 소름이 끼친다.
"무덤구덩이","목 매다는 올가미", "휘발유통" 등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웃으며 접근한 악마들에 의해 '가장 순수하고 어리석고 착한 사람들'이
얼결에 목숨을 내놓게 되는 황천행 티켓이다.
불상사를 막기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공권력의 강력한
예비단속이 절실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거기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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