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혼 가라사대 // 칭찬(8) 연설 참 잘, 아슬아슬한 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두 작성일13-10-18 12:39 조회2,500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朴統魂 가라사대 // 稱讚(8) 演說 참 잘, 아슬아슬한 나라
박통혼 가라사대
내 사랑하는 딸과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말한다.
조금 전(오전 9시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유라시안 컨퍼런스] 회의 벽두의 기조연설, 참 잘했다고 본다. 형용사와 부사를 최소한으로 줄인, 그래서 알맹이 말만으로 알차게 엮어진 그 연설, 5분은 더 걸렸을 터인데, 어쩌면 그다지도 유창하게 말하노? 목소리도 다부지고!
여러 번 중복된 단어도 없었으며, 연설문을 보면서 읽은 것도 아니니…….
정말 놀랍다.
그러나
근혜야,
너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초청 받은 외국 방문이나 국제회의 참석은 빠질 수 없지만, 너 스스로 외국 방문을 하는 일은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 내치가 너무너무 중요하니까. 급하니까.
오늘의 대한민국은 만세반석(萬歲磐石) 위에 앉은 나라가 아냐. 종합적으로 위험 요소가 너무나 많은 아슬아슬한 나라야. 국가 현황을 비서진들의 말만 듣고 안이하게 판단하지 말거레이. 동아․조선․중앙일보만 읽고 종합하거나 분석하지도 말거레이.
틈을 내어
www.systemclub.co.kr
혹은
www.chogabje.com
에 들어가서
천하대세(大勢 = 風潮 ≒ 風向 ≒ 風力 = 民心)를 살피거레이.
알겄나?
131018쇠
두수(頭樹)
***** **
이 시리즈의 글은
www.66and99.com 의
[ 백사만필(百事漫筆) ] 의
[ 강물 ] 의
[ 朴統魂 가라사대 ] 에
모조리 저장되어 있습니다.
131018/나두 전 태수 *****
댓글목록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참 웃깁니다.
자기 나라 내부에서는 나라 기반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한데, 겉으로는 뭐 개선 장군 처럼 요란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