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라는 자와 그의 일당, 그리고 대북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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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08-30 15:21 조회2,9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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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북한 커넥션을 모두 밝혀내 그 씨를 말려야-
김대중에서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친북좌파 정권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통일만 안 됐을 뿐이지 이미 적화(赤化)는 다 됐다"고 하는 국민들의
개탄(慨嘆)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귀가 따갑도록 들렸다.
노조, 전교조, 대학생 조직, 시민사회단체, 정치권, 학계, 언론계,
법원검찰, 문화예술, 종교계, 산업 현장, 심지어 정부 공무원 조직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어디에서나 친북 세력이 아무
거리낌 없이 큰소리를 치는 세상이 됐으니 '이 나라가 어떻게 돼가나'
하는 불안감이 팽배했던 것이다.
국민들이 그런 세상을 바로 잡아달라고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선출했지만
사람이 小心하고 협량(狹量)해서 그랬는지 어물어물 임기만 채우고
끝났다.
적이 천안함을 때려 부수고 우리 장병들이 떼죽음을 당했어도 그만,
연평도가 폭격을 당해 불바다가 되는 것을 보면서도 그만, 대한민국을
뒤엎으려는 세력들이 곳곳에서 날뛰고 그런 자들이 국회의원이 됐어도
눈만 멀뚱멀뚱하고 있었으니...
그런 판에 북의 지령에 따랐음인지 黨내에서 부정한 수법을 총동원해
특공 작전하듯이 통진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자가 이석기였다.
그는 국회의원이 된 뒤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친북반미 발언을
서슴치 않는가하면 변함없이 대남적화 공작을 주도하다가 꼬리가 잡혔다
이석기는‘무장혁명인민기구'(RO·Revolutionary Organization of People)를
결성해 유사시 남한 내 주요 시설을 타격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전복시키
고 북한의 적화통일을 돕도록 지시한 내란음모 혐의로 수사의 칼을
맞게 된 것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그는 지하조직 회의 등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핵심
조직원 100여 명에게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이를 돕기 위해 남한
내 세력들이 파출소나 무기저장소 등을 습격해 북한을 도울 준비를
할 것”을 주문했다.
또‘지난 5월 당원 130여 명이 모인 비밀회합에서는 경기남부지역
통신시설과 유류시설 파괴를 모의'했고 “유사시에 대비해 총기를
준비하라”는 등의 녹취록을 증거자료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기가 이처럼 노골적이고 대담한 국가전복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반역의 발자취를 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는 북의 지령을 따르는 남한 내의 충직한 하수인으로서 끊을래야
끊을 수없는 대북 커넥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 몇 가지를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는 민족해방(NL)계열 운동권으로 '반제청년동맹'의 결성을 주도했다.
이어 국가 변란(變亂)을 목적으로 하는 반국가단체인 민혁당 경기남부
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그 때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됐고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그 무렵에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진다.
이석기는 실형을 선고받고 즉각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6일 만에 이를
취하하고 징역형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리고 얼마 안 있다가 당시
노무현대통령의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그는 가석방 대상자
15 만여 명 가운데 유일한 공안사범이었다.
그는 다시 2년 뒤인 2005년 광복절 때 公務 담임권과 피선거권마저
복권된다. 한 정권에서 두 번이나 특별사면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그 당시 일부의 여론은 노무현 정부와
이석기 사이에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하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이석기에 대한 두 번의 광복절 특사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문재인이었다.
그가 국회의원이 되던 과정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 分黨사태까지
빚어졌다. NL계열의 전국 조직인 '민민련'의 지역 조직인 경기 동부연합
은 2004년 이후 민노당 전당대회를 비롯한 각종 당내 선거에서
위장 전입, 당비 대납과 같은 각종 편법과 불법을 동원해 경기동부연합
사람들을 당선시키며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을 장악해
나갔다.
그들은 작년 4월 19대 총선 비례대표 당내 경선에서도 대리투표·
공개투표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표를 몰아 이석기 등 경기동부 출신들을
당선시켰다. 그 결과 심상정 노회찬 등이 당을 깨고 나가 별도의 당을
만드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석기가 '무장혁명인민기구'를 결성하고 유사시 남한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타격을 통해 북한을 돕도록 구체적 행동지침을 지시해온 사실과
북이 작년 9월 '전시사업세칙'을 부랴부랴 개정해 '남조선 애국 역량의
지원 요구가 있을 때 '전시상태를 선포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사실은
그냥 지나쳐버릴 일이 아니다.
북에서 명시해 놓은‘남조선 애국 역량’이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북 세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들이 대규모 폭력시위 등으로
사회 혼란을 일으키면 그것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무력통일을
시도하겠다는 뜻이다. 이석기의 국가전복 내란음모는 북의
'전시사업세칙'과 보조를 맞추고 있는 공작일 가능성이 큰 것이다.
국정원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이석기가 재빨리 잠적했다가 24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나타난 일도 북과의 커넥션으로 볼 수 있다.
그는 도망을 갔던 것이 아니라 비밀 은신처에서 북에 상황을 보고하고
작전과 지침을 받았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북에서 받은 지령을 남한 내의 조직에 전파하고 작전 지휘를
한 뒤에 북이 써준 시나리오대로 다시 나타나 회의에 참석하고
웃는 얼굴로 국정원과 정부에게 역공세를 퍼부으며 태연히 수색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그의 말과 행동은 그의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북의 지령과 연출에 따른 것으로 봐야 한다.
오늘 아침 뉴스를 통해 "북은 이석기 사건에 대해 일체의 논평 없이
간단하게 사실만을 보도를 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북과 이석기의
커넥션이 드러날 경우 지금 상황에서 得 될 것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북이 시치미를 떼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석기와 그의 일당은 남한에 있으면서 북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불쌍한 꼭두각시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참에 종북 커넥션을 모두 밝혀내고 처단함으로써 그 씨를 말려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우리 앞에 놓여있는 어떤 문제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이며 지금 우리가 살길은 그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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