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로인한 국지전이 벌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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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땅굴이야기 작성일14-11-30 19:26 조회5,50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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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땅굴은 기존의 1,2땅굴과 비교해 훨씬 위협적이지만 더 위협적인 땅굴을 숨기기위한 저들의 전술전략이다.
3땅굴은 지하75m에서 발견되었다.
발견되지 않고 임진강을 넘는다처도 임진강 바닥 약20~40m 깊이로 굴착해 들어와야한다.
그 깊이로 임진강을 넘어 오기도 어렵겠지만 넘어온들 높이가 맞지 않아 별로 가치가 없었고 귀순자 김부성씨는 임진강을 넘어와 우리쪽에 5개의 출구를 만들려 했다고 증언도 했지만
그것 또한 거짓이다.
단언컨데 그 무렵 서울과 가까운 오두산 방향으로 임진강을 넘어 땅굴이 들어왔다.
그 땅굴은 국군이 탐사할수 없는 곳으로 들어와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 목표물을 향해 수직으로 올라온후 숨죽이며 대기하고 있다.
"대기하고 있을것이다."가 아닌 "대기하고 있다."라고 말하는것은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내 어찌 이시간에 이런글을 쓸 수가 있단 말인가?
국민의 한사람으로 글만 쓸수 있을뿐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다.
세월호속에 갇혀 있던 학생들의 울음소리.....
배가 기울어 지는순간 "아 시x 좃x 이건 장난아니네. 아 미치겠다. 실제상황이네...란 소리가 귓전에 맴돈다.
정말 땅굴 장난아닌데.....
최근 방송과 언론에 기사화되는 국방부의 발표는 땅굴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은근슬쩍
"땅굴은 없다."란 인식을 심어 주었다.
민간인들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말하자는게 아니다.
분단된 조국에 땅굴을 막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가슴을 치며 통곡할 날이 반드시 오기 때문이다.
건설업체는 몇 억이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면 건설업체 움직이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4대강처럼 건설업체가 찾으려고만 한다면 땅굴 신고자는 더 늘어날것이고 더좋은 탐사장비와 건설장비가 투입될것이다.
우수한 두뇌들이 모여 토론만 한다면 땅굴 별거 아니다.
국방부의 땅굴없다란 발표로 또 몇년 지나가겠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지며 땅을치며 통곡하고 싶다.
댓글목록
사랑스런렛님의 댓글
사랑스런렛 작성일
그들이 조용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고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6.25 전쟁에서 피 흘리며 목숨을 잃은 형제 전우들을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 어떤 선택을 하든,은혜를 원수로 갚는 대한민국은 할 말이 없을 겁니다.
이것이 업보이자,자업자득이요 인과응보일 것입니다.
존경하옵는
김진철 목사님과 포병님 땅굴이야기님 비전원님 한성주 장군님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내내 충만하길 소망하며,
늘 웃음으로 기쁜 일 많은 한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사랑스런렛님의 글처럼 그들도 전쟁영웅들을 크게 모시고 있죠....
우리의 동작동 현충원처럼 그들은 평양 대성산에 애국열사릉을 만들어 선배 전우들의 넔을 기리고 있죠....
땅굴이 있는한 그들은 기필코 써먹으려고 발광할 수 있습니다.
땅굴을 찾기만 하면 비로소 김정은 공산집단은 고꾸라 질겁니다.
전쟁초기는 인공위성으로 알 수 있어도 땅굴로인한 국지전은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땅굴을 찾자는것입니다.
땅굴 찾으면 국군장병들도 구하고 국민이 하나가 되는길입니다.
참산나무님의 댓글
참산나무 작성일땅굴이 없다고 하는 세력들은 동족전쟁을 부치기는 자들이 아니면, 나라를 패망으로 이끄는 부류라고 봅니다. 그동안 민간인 신분으로 생명의 위협과 가산의 탕진을 감내하면서 시굴조사 확인한 사실을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좌파정권과 그들이 깔아놓는 정부요직의 종북세력과 국가 기간산업망을 그동안 점령해 온 세력들에 의해 물타기 덮기로 지금까지 내려 왔을 따름입니다. 북은 온 산야가 나무하나 없는 민둥산이니, 60년간 땅속 기백미터 아래에 비행장 핵기지 각종군사시설을 만들어 놓은지가 옛날 아닙니까. 그때 나오는 버럭과 물처리 산소공급은 어떻게 해결했겠습니까. 서방의 첩보 인공위성에도 안 들키는 저들만의 노하우로, 지금은 하마스에 이란에 세계에 그 기술을 팔아 먹고 있는 차제에, 없다고 하니 이 나라가 망해 봐야 될 일입니까. 근자에 들어 난 일산 9사단앞, 양주, 남양주와 구리 화성 김포 평택 연천 포천 파주로 이어지는 거의 확실시 되는 땅굴을 일고의 가치없는 낭설로만 여기는 정부당국의 자세가 의문입니다. 그동안 수고의 수고를 더 해 오신 애국시민들이신 이종창 노사제님, 김진철 목사님, 이창근단장님, 그리고 모든 명예를 던지고, 수모와 협박속에서 마지막 "노블리스 오블리지"의 자세를 지키면서 땅굴대비책을 펴시는 한성주 예비역 소장님. 그리고 늦게나마 깨닫고 물심으로 돕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나라가 어찌 이렇게 암흑이 되어 가는지? 베트남식 통일을 추구하는 악의 세력앞에 무기력한 정부 여당이 걱정스럽습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김대중기념관을 빌러 종북콘서트의 휘날레를 장식하는 모양새를 보니, 사전 치밀하게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일자별 시간별로 진행되어 오도록 아는지 모르는지 관계당국의 처사 또한 가관입니다.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아 보니 종북이요, 역시 색깔이 들어납니다, 일련의 흐름을 짚어보니 이 나라 야당의 정치성향과 방향은 그쪽임이 분명하니 이제 누굴 믿겠습니까? 각자가 아생연후요,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야 할 형편 아닙니까. 땅굴이 있지만 없다고 안심시키려는 겁니까? 아니면 아예 없다는 것입니까? 두더지도 땅을 파도 물한방울 흙 한더미 쏟아내지 않고 깊숙히 파는데, 머리좋은 인간 두더지들이 60년간 파내려 온 것을 덮을 일입니까? 만일 일산 9사단앞, 광사동, 지금동, 석촌동 등 근자에 들어 난 현장을 가서 눈으로 보고도 안 믿는 자들이 있다면 도대체 그 속셈이 뭡니까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참산나무님 졸필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들은 단거리땅굴이든 장거리땅굴이든 최대한 납작 업드려 들어올겁니다.
백성은 굶어죽던 말던 수령님의 명령이라면 서울이 멀지 않습니다.
서울까지 오는거리 중간 중간에 재개발 금지 구역이나 북한에 처자식이 살고있는 노부부가 살고 있는 인적이 뜸한곳, 우리가 짐작할수 없는곳, 암반이 없고 은페가 가능한곳이 출구로 예상되는곳입니다.
어떤분이 아쿠아랜드가 국회의원 박x원 소유라는 말도 있는데 참 아이러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