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가 아니라 북한화에 성공한 나라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민주화가 아니라 북한화에 성공한 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11-11 16:09 조회2,168회 댓글3건

본문

노무현정권때 국정원장을 했던 김만복이 2011년 검찰소환조사를 받았다. 한미합동참모본부에서 4차례나 군사기밀을 빼내어 북정권에 넘겨준 기밀누설죄이다. 그러나 이런 큰 뉴스가 일부 신문에만 자그맣게 보도가 되었다. 게다가 검찰이 기소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시켰다고 한다. 전임 김승규 국정원장이 떠나기 전“다른 사람은 다 좋으나 김만복은 절대 국정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였지만 노무현은 굳이 김만복을 국정원장으로 임명하였던 것이다.


김만복에게 무슨 일이 있으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란 것은 누구나 짐작하고도 남는다. 작금의 법조계가 어떠한 법조계인가? 지금 이 나라에서는 우리가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아연실색의 판결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저히 나라의 처지와 이념에 맞지 않는 상상을 불허하는 일이 법조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적과 아군을 구분 짓던 예전의 대한민국은 전설의 국가였다. 지금은 좌익정권 10년 이 후 간첩의 천국이 되어있다는 것이 한국의 자화상이다.


모처럼 잡은 간첩도 절대 간첩이 아니다. 민변이란 변호사 단체가 달라붙어 간첩 혐의자에게 묵비권을 행사하라느니 어쩌라느니 하며 갖은 수작을 다 부려 간첩 혐의를 지우고 빼내고야 만다. 인권 변호삽네 하며 이적 행위자의 인권을 변호하는 일에 그토록 목을 매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법원도 증거 불충분 운운하며 혐의자의 손을 들어주고 언론도 어물거리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간다. 반역을 교활하게 철 지난 이념 논쟁으로 치부해버리는 그들에겐 어떠한 증거도 무용지물이다.


그들은 누구를 위한 법관이고, 누구를 위한 변호사이고, 누구를 위한 언론인가? 왜 적국 북한을 이롭게 하는 것일까? 저들에겐 이념이 없을까? 천만에, 저들은 누구보다 철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스스로 진보라 칭하는 것이다. 그들은 사회주의가 지향하는 노동당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민변만 해도 통진당(민노당 : 민주노동당)의 붉은 이정희와 손을 잡고 이석기를 떼거리로 변호하는 같은 계열이 아니던가. 이를 보고도 단죄할 수 없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서울시장 박원순도
반국가 사범의 변호를 도맡아 했던 소위 빨갱이들의 인권변호사였다. 노무현과 문재인의 전철을 밟아 온 후배 인권 변호사인 것이다. 독실한 좌익이기에 그 역시 자나 깨나 노조를 강조하였지만 정작 자기가 운영하는 아름답고 희망차다는 재단의 직원이 “우리도 노조 설립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건의하자 화들짝 놀라 “우리는 노조를 결성하면 망한다. 그러니 앞으로 절대 거론조차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던 두 얼굴의 야누스다.


정상 국가에선 적을 이롭게 하는 저런 인간들, 절대 용서치 않는다. 지금 국가보안법이 작동 되지 않는 국정원은 폐기물이 되었고 국회는 일찌감치 건달 놀이터가 되어 있다. 결국 김영삼의‘5.18특별법’처럼 박근혜도‘세월호특별법’이란 기이한 법을 만들고야 말았다. 우리 땅 독도에 설치하는 접안 시설도 일본의 눈치를 살피며 취소하는 정부, 나라 일은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에게 맡겨 놓고 있는 저런 정부라면 미성년자를 앉혀 놓아도 운영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정부는 중국과의 FTA에 합의 하였다. 그런데 이 교활한 생떼 좌익들이 사회주의 중국과의 FTA를 체결하는데도 촛불 시위는커녕 입도 뻥긋 하지 않는다. 일부 몇 군데 작은 반발 외에는 조용하다. 미국과의 FTA는 상관도 없는 북한이 제 일처럼 거품을 물자 전 좌익이 들고 일어 나 나라가 망한다고 시위에 시위를 하였다. 어찌 이들이 애국심이 있는 순수한 좌익인가? 북한화의 좌익이고 사회주의를 모티브로 삼는 좌익이란 것이 명백히 드러나지 않는가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박정희는 김영삼,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 역시 김영삼이 5.18을 화려하게 왜곡시켰고, 임기 말에 자식의 비리를 터뜨리고 IMF도 터뜨렸다. 김대중은 반공기관을 숙청하고 북에게 일방적인 경제 지원을 하면서 아들의 비리까지 만들며 노무현과 함께 국가이념을 무너뜨려 오늘날 대한민국을 ‘북조선 지국’으로 개조하였다. 그들은 민주화가 아니라 북한화에 성공한 것이다.


지금 나라의 빚은 겉잡을 수 없이 넘쳐나 제2의 IMF를 걱정하고 있는데 좌익은 제 돈 쓰는 것 아니라고 굽히지 않는 복지타령만 하고 있다. 그래서 박정희는 오늘날과 같은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였던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좌익이 그리 씹어대는 독재라는 유신체제 기간 중에 국가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였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박정희의 예언은 적중하였지만 유감스럽게도 그의 딸이 무 개념 대통령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위의 글을 청와대로 보냅시다.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대한민국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 낸 명문장입니다.
이런 상황이 몇년만 더 지속되면 월남처럼 자유 대한민국도 지구상에 사라지겠지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979.10.26 '박'통 서거{암살} 이후! ,,. ↙
Nothing occurs today in KOREA's ceaseless and of misfortunes, phenomea;
which are not '5.18 Riot' in origin; Since the beginning of the 6th goverments R.O.K ~ till nowadays!
↗ 오늘 날 남한에서의 끊임없는 잇단 불행들, 현상들; 이것들은 '5.16폭동'에서의 기원 아닌 게 없다!

모두는 이 엄청난 제 현상들 죄다가 북괴/남한에서의 第5列들에 의한 驚愕할 일들임을 알리자! 빠드~득!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097 거짓말 대회에 우승한 대통령 박근혜 댓글(2) 만세반석 2014-11-11 2272 31
25096 남침용 땅굴과 통진당 해산 심판 댓글(1) 이재진 2014-11-11 2327 39
25095 5.18과 젊은 조갑제 기자 댓글(2) 경기병 2014-11-11 2236 38
열람중 민주화가 아니라 북한화에 성공한 나라 댓글(3) EVERGREEN 2014-11-11 2169 48
25093 김두환이 구마적과 맞짱 뜰때 쓰던 전략을 쓰면.. (조… 댓글(3) 일지 2014-11-11 2817 31
25092 종북쓰레기들 댓글(2) 만세반석 2014-11-11 2186 41
25091 충격증언!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이거 보지 마십시요? 만세반석 2014-11-11 3498 57
25090 조갑제 기자는 즉각 지박사님과 토론에 임하길 바란다!!… 애국우파신당 2014-11-11 2083 35
25089 전 동국대 교수, 강정구의 사유(思惟)의 혼란 청원 2014-11-11 2086 31
25088 조갑제 기자는 5.18때 어디서 무엇을 보았기에... 댓글(1) 경기병 2014-11-11 2206 35
25087 개비해야 할 무소불위의 국회 댓글(2) 새벽종 2014-11-11 2040 24
25086 적장에 아부하고 충성 바치는 역적 황석영이, 조갑제. 댓글(1) 海眼 2014-11-11 2310 44
25085 그래도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 댓글(5) 海眼 2014-11-11 2190 18
25084 나약한 군대이미지 잠시나마 잊어보고싶어서... 현우 2014-11-11 2158 14
25083 뺑덕어멈 살림이 집구석 거덜 낼 판 청원 2014-11-10 2158 34
25082 지만원, 조갑제-5.18단체-방심위 1:3 공개TV끝장… 댓글(1) 비전원 2014-11-10 2150 32
25081 언론 보도자료(영역분) 댓글(7) stallon 2014-11-10 2115 35
25080 새민년과 새누리당이 한국을 북한에 넘길려고 군동성애 법… 댓글(2) 만세반석 2014-11-10 2318 38
25079 詩/뚝방 댓글(4) 최성령 2014-11-10 2143 22
25078 '5.18분석 최종보고서' 영문 소개에 대한 간단한 한… 댓글(5) 박달재 2014-11-10 2132 20
25077 박원순 시장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사퇴를 촉구한다/반국가… 댓글(3) 포병 2014-11-10 2271 55
25076 Re : '5.18분석 최종보고서' 영문 소개(표지말,… 댓글(1) 碧波郞 2014-11-10 2095 24
25075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 이제 빨갱이 노래까지 부른다! 댓글(3) 만세반석 2014-11-10 2234 36
25074 이완구는 세월호사고진상규명 특별법이 아니라 유족 특식법… 댓글(1) 현산 2014-11-10 2090 35
25073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조갑제 기자 논리 댓글(6) 일조풍월 2014-11-10 2663 70
25072 귀한 자료(펌) 댓글(2) 염라대왕 2014-11-10 2575 19
25071 김정일은 노벨평화상보다 핵무기를 택했다 댓글(1) 발해의꿈 2014-11-10 2095 21
25070 갑제형아도 더이상 버티지 못한다는걸 갑제형아 자신이 더… 댓글(4) 신생 2014-11-10 2305 50
25069 우리의 대장되시는 지박사님을 응원합니다. "조갑제는 나… 댓글(1) 일지 2014-11-10 2188 50
25068 5.18은? 광주사변이다 댓글(2) 도사 2014-11-10 2482 4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