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외교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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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7-03 08:04 조회1,67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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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안심시키기 보다는 미국을 불안케 하는 것이
박근혜 외교의 핵인 것 같다.
미국을 불안하게 만들면 만들수록 한국이 실리를 얻게 된다는
뭔가 더티하고 조잡스러운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어찌 보면 이는 젊은 남녀지간의 연애 방식을 떠 올리게도 하는 데,
여자로서는 남자의 마음을 불안케 만드는 요령이
최선의 연애 술이라는...
하지만 어설픈 여우 짓하다가 남자한테 당한 여자가 한 둘이 아니다.
국가 간의 외교도 대통령이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모양새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박근혜는 국제 외교를 솔직하고 담대하게 풀어 갈 수 없나?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외교..
지난 봄 박근혜가 독일방문때 당연히 했어야 하는 외교적 기본 제스쳐도 안했습니다!
"반세기 전 우리가 무척 어려웠을때 제 선친 박정희 대통령을 환영하고 물심 양면으로 크게 도와주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것입니다" 당연히 있었어야 할 고마운 뜻.. 이것이 없었습니다. (내가 모르고 있는건지..) 그 당시 박정희는 미국에서도 만나주지를 않았지요. 거지의 나라.. 독일정부가 제공하는 비행기로 가야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