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眼視란--눈알의 흰자가 드러나게 흘겨본다는 뜻으로,

상대를 업신 여기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말한다.

마녀사냥식 언론의 인민재판과 임명자의 비겁한 배신으로

총리 임명을 사퇴한 문창극 참사 이후~~

우파 국민들과 지식인들은 박근혜와 새누리 지지를 포기

하였고 백안시하기에 이르렀다.

문창극은 이 나라 우파 판도에 크다란 획을 긋는 계기가 된다.

이전에는~~

우파 국민,지식인들은 박근혜와 새누리 보호라는 본능적 목표가
있어,..언론 방송의 정치 대담이나 여야의 싸움,지도자 지지도등
에 관심을 가지고 희비애락의 교차를 느끼며 살아 왔다고 본다.

이후에는~~

보호 본능은 물론 쳐다볼 목표가 없어져..사실상 하루의 일과는
배신감과 분노,허무감으로 장관넘이 임명되던,청문회에 나가던,
말던~~전혀 관심이 없어 졌다는 것이다.

김명수 교육부 장관넘이 논문표절을 했던 중도 사퇴를 하던..

백안시하고 있는게 솔직한 우파의 심경이라 본다.

이전에는~~거대 중국의 지도자 시진평이 국빈으로 訪韓한다는
뉴스를 보면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이 솟구쳤지만...

닝기럴~~박근혜 꼬라지 보기 싫어 시진평의 방한 행보도 아니
보겠다는 극단적으로 삐친 국민이 있으니 바로 이 토함산이다.

분명히 이 사람의 심정과 동일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거이 이 나라 우파 국민들의 현실이자 개족가튼 심정이다.

전두환 시절 날렸던 허화평이 티이브이 대담에서 새누리당은
가짜 우파이니 없어져야만, 진짜 우파가 들어 선다"고 했다.

당연히~박근혜 역시 지도자의 자격을 상실한 가짜 우파다"

사람이 백안시 당하는 것 보다 더 비참한 경우는 없다.

이제 우파 국민들에게 백안시 당하는 박근혜나 새누리당은..

그 처절한 배신의 칼날을 받을 것이다.

물론~~우파 국민들도 그에 상응하는 고통과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다.

썩 좋지 않는 속담이 있는데 칠칠하지 못한 여편네가 밥상앞
에서 뜨거운 국을 퍼다가~~어이쿠나"

국 쏟고 뭐 데인다'는 속담을 대통령 가카에게 바치니 유념하여
훗날의 징비록으로 삼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