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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와 능력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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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7-02 07:42 조회1,71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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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만행을 규탄하고...

전세계의 결속을 다짐하는 방송을

하기 위하여 처칠은 방송국으로 가야 했다.

거리에서 택시를 세운 그는,

"BBC방송국으로 갑시다."하자..

운전수는 뒤통수를 긁으며 이렇게 대꾸했다.

"죄송합니다. 손님. 다른 차를 이용해 주십시오.

저는 그렇게 멀리는 갈 수 없습니다."

"어째서 그렇지요?"

"예, 보통 때라면 어디까지라도 갑니다만,

오늘만은 안 됩니다.

한 시간후 부터 시작되는...

윈스턴 처칠경의 세계를 향한 방송을 들어야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처칠은 기분이 좋아져서 아무 말 않고

1파운드 짜리 지폐를 꺼내 운전사에게 건네주었다.

운전사는 지폐를 얼핏 보더니, 순간 무엇인가 결심한 듯이,

"타십시오, 손님,

처칠이고 뭐이고 우선 돈부터 벌고 봐야 되겠습니다."

---ㅡ 그 넘의 돈의 힘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금강산도 食後景(식후경)이란 말처럼 전쟁의 와중에 살아가야했던
영국 국민들은 현실과 미래의 나라 운명을 점칠 수 있는 지도자의
연설이 어떠한 내용인지 절실하지만..그 1파운드짜리 지폐가 운전
기사의 생업에는 더 절실했던 것이였다.

아마 거인 처칠 역시 그 순간 실망하고 말았겠지만....한편으로는
열심히 살아가는 국민들의 모습에 흐뭇했을 것이다.

물론 그 당시에는 티이브이란게 활성화되지 않아 일반 서민들이야
처칠의 모습을 잘 알지 못했을 것이지만,영국 국민들의 정치 지도자
에 대한 신뢰도는 우리로선 부럽기 그지 없다.

만약에 우리나라 정치인이였다면..어찌 했을까를 상상해 본다.

상상해 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 나라 대통령이나 총리 정도면 택시를 탈 이유도 없거니와..

어떤 경로로던 그 얼굴이 천지에 알려져 일반 서민들과 만날
턱이 없을 것이라는 거다.

티이브이와 언론을 통해 우리는 그 지겨운 정치인들의 얼굴을
단 하루도 아니 볼 재간이 없다.

방송언론은 시간마다 뉴스에 그 잘난 정치인들의 일거수일투족"
을 무슨 생중계하듯이 방영을 하고 있다.

그러면..이 나라 정치인들은 오로지 자기인기에 골몰하는 언행
에만 신경쓰고 국익문제는 강건너 불 보듯 한다.

대체 이런 정치인들이 들끓는 나라가 지구상에 과연 있는가?

요즘 국회란 곳을 들여다 보면..이거야 국정을 도우는 입법기관
인지 국정을 파괴시키려 작정한 곳인지...어이가 없을 뿐이다.

박근혜 정부는 몇 %의 지지도가 문제가 아니라,정부로서 유지
될 수 있는가가 문제로 떠 올랐다.

국리민복을 위해 고심해야 할 정치인들이 자기 인기 관리와 축재
에 여념이 없다.

이 나라가 청산해야 할 기구가 여럿 있지만..

나는 언론사 부터 먼저 축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 좁은 국토와 인구에 비해 언론사가 하루종일 내 보낼 뉴스도
없음에도
뉴스 전문방송사가 여러게 난립해 있다.

하릴없는 방송사는 뉴스를 재판 삼판 내 보내다가 무슨 대담프로
를 한답시고 이런 저런 빨갱이류를 모아 토론을 벌린다.

아니면 가짜 우파들을 모아 꽈베기처럼 베베 꼬이는 토론을 한다. 

요즘~나는 공중파 방송 3사는 아예 보질 않는다.

개빙신의 날조 모함 방영이후 부터 주로 스포츠 방송만 본다.

처칠"보다 더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으니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그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려고 전세계 76개국의 연수생들이 이 나라
를 다녀 갔다고 한다.

이만하면 처칠도 울고 갈게다.

단지~박근혜란 자식 하나 잘못 키운 죄?가 있긴 있지만 그건 그의
죄가 아니라 그 자식을 무조건 믿었던 국민들의 실수일 뿐이다.

암튼~

인기에 연연하는 정치인을 가진 나라와..능력을 중시하는 정치인을
가진 나라는 국력 자체가 확연하게 다르다.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찌라시의 천국-
남한이라는 대한민국 짝짝짜 ㄱ ~~
허기사 묵고 살아야 되니까 그리고
박원숭이 처럼 기업체 공갈치고 돈 빧아 남돕기하고도
서울시장까지 올라가니, 뭐 땀 흘리며 일을해요
방송사이나 찌라시 언론들의
기자 직업이 국가철밥통 다음가는 최고 직업이라 카이까네요  ㅋㅎㅋ

게으른
청년실업자들 여기 여기 모여라 -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전야님은 어디에 사십니까? 서울? 허기사 모르는게 약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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