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小說家의 대명사 菊初(국초) '李 人稙(이 인직)'의 감동적 명작 단편 소설 '銀世界(은세계)!'

이 소설 시작부에는 강원도 대관령 동쪽 臥地線(와지선) 강릉 명주군 마을의 한 농부집에
강원도 도지사{강원 監司(감사)}가 파견한 將差(장차)롬이 한 밤중에 들이 닥쳐 불문 곡직하고
체포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개가 너무나도 오랫동안 짓어대건만 그 소리를 마다치 않고 밤잠 자지 아니하고 새끼줄을 꼬던
주인은 흰 눈이 내리는 바깥의 개짓는 소리를 확인하려고 문을 열자, 사립문 밖에서 인기척없이
지켜보면서 집안 동정을 엿보던 不汗黨(불한당) '將差'롬은 가타 부타 말도 없이 체포부터하는데,,.


                                      將差 : 將校 差使(장교 차사)! ,,. 빠드~득!

한일 합방 10여년 전 ~ '차관 통치 시절' 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강원도 강릉, 원주, 일본 동경, 미국 '華盛敦{화성돈, WASHINGTON}'등을 공간적 배경으로하는
구한말 文民 날강도 벼슬아치들의 끔짝한 학정을 낱낱히 묘사.서술하는 계몽 소설 '銀世界!' ,,.


1884년 '김 옥균'의 갑신 정변 실패 후!
'김 옥균'의 '개화 사상'을 흠모, 부지런히 부를 축적하여 스스로 신문명/신문화.신학문을 습득하는
경비를 조달하려고 노력한 결과 강릉에서는 손 꼽을 부자가 된 주인공이 겪는 고초, ,,.

'강원 감사'가 돈을 강탈하려고 '네 죄를 네가 알렸다!'면서 ,,.
이에 끝까지 항거, 불요 불굴의 신념에 불한당 강원 관찰사도 여론 및 눈총을 두려워 방면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는 주인공 남매가 이른 바 '獨立軍.義兵'이란 놈들애게 Lynch 당해지려고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끌려나가는 후속편 없는 미완성 작품,,.,,.

울분과 감동이 교차하는 '은세계!'
법치 국가가 뭔지를 보여주는, 흰 눈이 내려 온 새누리가 깨끗히 되었다는 '次官 統治 讚揚' 이유!


却說코요:

'지 만원'박사님께오서 지난 해 쓰셨었었던 글을 트집삼아 일단 검찰에서 츨두하여
조사받으라 했었던 사안이 '무혐의'로 처리 종결된 바 있었는데도! ,,.
다시 동일한 사안을 '재 조사 받으러 오라'는 야밤의 경찰 전화질이야말로,
'은세계' 시작 도입부' '장차'롬의 행패가 연상되어져 몸서리쳐지면서 치를 떨게하기에 충분! ,,.

시키는대로 영혼없이 '망나니'가 사형 집행 '칼 춤'추면서 행동하는 것과 유사하달까?
이러는 경찰을 뉘라서 존경하랴? ,,.

예전에 북괴가 1945.8.15 해방 후, 공산화되어가는 과정에서는 '개'를 기르지 못하게 하였고,
꼭 야밤에 不意의 가택 방문으로 체포해 가는 공포 통치를 했다는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 ,.,.

이미 '박 근혜'에 대한 신뢰를 버린 지 오래지만, 더욱 더 치를 떨게 한다! ,,.



'재판'은 아니었지만, 이것도 일종의 '一事 不再 理(일사 부재 리)'에 어긋나는 '재 수사'아닐까?! ,,.
'경찰'은 '검찰'의 '꼬스까이{小使}'는 결코  아니며, 더우기 '靈魂'을 지녔다면 拒否해야만 한다!

'세월호'의 '유 병연'도 못 잡는 주제에 만만한 건 '軍部 출신 우익 간부'인가?  ,,.
열등 의식 충일한! ,,.

경찰에는 '단종'을 강원도 영월에 유배시키고 죄익식에 고뇌했던 '왕 방연'은 하나도 없냐? ,,.
북괴에 적화되어도 이렇게 반대로 행할 수 있나? ,,. 빠드~득! ,,.
                                                                                                           餘 不備 禮, 悤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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