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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눈물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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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O21C 작성일14-06-28 14:40 조회1,91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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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생각인 지 모르겠지만 눈물은 흘려야 할 때 흘려야 하고 자제를 할 때는 자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정자제가 이와 같은데 우리나라사람들은 감정이 격해 희노애락을 너무 지나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마치 애들처럼..

대통령이 전국민앞에서 연설하며 눈물을 짜내고 총리도 짜내고..국회의원도 짜고..

적당히 슬픈표정으로 감정관리를 하거나 감정이 복받치면 살짝 눈물을 보이고 손수건으로 훔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냉정한 선택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울보여서야 제대로 정치를 하겠는가?

희노애락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야만의 길이며,이성하고는 거리가 멀다.

국민감정에 맞추고 국민수준에 맞출려면 앞으로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탤런트, 배우출신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한심한 생각이 든다.

세월호유족들의 억지를 이번정권이 어떻게 처리할 지 주목된다.(비관적이지만..)

댓글목록

하숙생님의 댓글

하숙생 작성일

온 국민이 유가족의 눈을 통하여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할텐데 유가족을 설득하거나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없으니 눈물로 그들의 표를 얻으려는 수작이지요. 한번 정도는 속겠는데....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성적인 면이 너무 강합니다.
좌좀빨갱이들은 그걸 이용해서 뭐든 욕구를 채우고 있습니다.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우리는 지금 아주 진보적으로
조선시대로 향하고 있는 겁니다.
과학과 이성의 합리성을 넘어서 감성과 무지의 "미신의 시대"로 다시 회귀하는 중이죠.
그것도 아주 가열차게.....

이번 문창극사태로 부터 명확하게 이해했습니다.
우리의 적들의 본질은
이씨조선의 잔당들이라는 것을.

이연주님의 댓글

이연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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