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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드레스덴 선언은 도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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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6-25 22:21 조회1,72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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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취한 박근혜의 모든 좌경화 행보는 북과의 공동목표아래 행해진 것이라 보았다. 1우3좌식 행보자체를 그렇게 보았다. 다시 말해 북과의 교감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그러나 아직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 있다. 드레스덴 선언은 도대체가 무엇인가고... 1우3좌식 행보와는 성격을 달리하는 듯한 그 이벤트가 영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다.

드레스덴 선언 후 북한의 거친 반응을 볼 때면 북과의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박근혜 혼자 독자 행동을 했다고 하는 얘긴데.... 더욱이 흡수통일의 뉘앙스를 풍기는 듯한 그 제의가 남한 사람인 내가 들어도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다면 과연 박근혜의 드레스덴 선언은 무엇인가? 이 역시 북한과의 교감 하에 취해진 또 한 번의 보수 안심시키기였는가?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박근혜의 독일방문에서 나는 당연히 있었어야 하는 소식들 듣지 못했다.
"반세기 전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의 독일 방문때 에르하르트 수상의 적극적이고 호의적인 환대와 조언과 지원에 감사한다.  그 덕분에 오늘 한국의 경재발전이 있었다" 라는 박근혜의 말.. 이 당연한 고마움의 표시가 들리지 않았다!
당시 박정희는 미국도 외면하여 냉대받던 시절..  보릿고개.. 굶주림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던 박정희 대통령에게 서독의 환대와 협조는  '크나큰 힘'이요 도움이었다.
그 당시 김영삼 김대중.. 들의 죽기살기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을 무릅쓰고 역사적인 경부고속도로 공사를 지작한것도 에르하르트 수상의 조언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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