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의 위선. 문창극 KBS사장 추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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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디언 작성일14-06-26 08:58 조회1,68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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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사회서 보는 한국인 대부분은 위선자다.그 중에 특히 유명하게 알려진 인사 중엔 위선자가 많다. 위선자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말한다.
조갑제의 문창극 KBS사장 추천도 그렀다. 문 총리 내정자의 자진사퇴 직전에 누군가가 인터넷에 문 후보가 자진 사퇴대가로 KBS사장설을 흘렸다. 최초로 그 말을 한 사람이 청와대 고위직에 접촉할 수 있는 출입 기자중 한 명이었거나 아니면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창극 KBS사장 임명설 그건 말이 안되는 소리다.불과 며칠 전까지총리후보로 내정돼 국가개조를 말하던 총리내정자 재목을 두고 KBS 사장운운은 국정이 뭔지 모르는 서생들 머리나 나옴직한 발상이다.
다시말해 KBS사장 임명설은 문창극을 두번 죽이는 행위다. 사람에겐 자존심에서 나오는 명예가 있다. 그걸 인간욕망에 결부시켜 국정을 운영한다면 “닭대가리”란 소리를 들어도 싸다.
사실 KBS 사장은 기자출신이라면 아니 어론인출신 대부분이 해보고 싶은 자리다. 그래서 조갑제의 위선예기가 나온 거다. 사실 조갑제기자 만치 좌파 정권10여년서 지금까지 한국 국민에게 애국적인 영향을 끼진 사람도 흔치 않다. 시대가 그렇게 만들었고 또 그는 현대사의 사건들을 역사적으로 해석하는데 있어 그를 따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박식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KBS 사장에 조갑제 닷컴 대표만치 적합한 민간인은 없다. 그의 말은 달변이지만 약간 어눌한 면이 없지 않으나 성격만은 직선적인 과단성이 있다. 그는 KBS 방송국내 여러문제를 해결할 자질이 풍부하다. 그런 그가 자신의 심중을 감추고 KBS 사장에 문창극 운운한다는 건 위선적인 면이 없질 않아 우익언론인 조갑제의 화법을 베리는 건 아닌지? 걱정되지 않을 수 없어 한소리 한다.
댓글목록
AAAplus님의 댓글
AAAplus 작성일
내가 만일 문창극이라면, 박근혜를 몰랐을때는 진정 애국하는 마음으로(아마 고 박정희 대통령흠모의 심정)임명에 동의했을으도 있겟지만 이번 624실망일 이후 에 이 정국을 어찌 다시 볼것인가?
궤벨스사정 추천 ? 좌빨노조와 그 밑에 악마의 편집꾼들이 득시구레하게 차있는 악마의 동굴에 들어갈까? 그것도 불법선동을 막아줄수있는 법적제한도 미개한 이나라에서? 만약에 현실화 된다면 추천하는 쪽이나 동의하는 쪽이나 웃기는 진흙탕 놀음일것인데....ㅉㅉㅉ 나같으면 절대 동의 못한다. 욕을 하면 했지.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가디언님이 표현하신 "위선자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말한다."를 아래 처럼 해석하면 조 갑제를 표현하시려는 문맥이 더욱 선명해 집니다.
<위선자란 진실되게 선을 행하지 않고 가장된 선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