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건 정국이 심심해 장난으로 한 번 해본 짓이 아니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정부실정에  책임진단 의미서다.

그후 국가 개조니, 국가혁신이니 하며 이것 저것 참모들이 써준대로 발표했으나 물론 국민은 믿지 않았다.

그런데 정 전총리 사표를 반려하고 유임 시킴으로 모든 걸 도루아미 타불로  없던 일로 치부한단다. 이걸 국민이 어떻게 불 것이냐?는 생각지 않은 제 정신 갖은 정치가 아니란 걸 다시한번 반복했다.

아무래도 하는 짓이 오래 못갈 것 같다.

지난 역사는 민의 희롱하는 저런 지도자를 그 자리서 물러나는 걸로 다가 아니 걸로 나온다. 

한치 앞도 내다 보지 못하는 백치 같은 저 행태를 그냥 쳐다 보아야만 하는가?

거기다 지만원이 바른 말한다고 검사조사까지 동원하는 저 작태는 직선적 비판할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