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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증스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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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14-06-25 10:09 조회1,85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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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청문회 못가 안타깝게 생각한다"
  나는 이말에 하마트면 돌아버리는줄 알았다.
  더이상 구역질나는 집에 붙어있다간 나 역시
  미쳐버릴것 같아 산토끼로 돌아가노라.
  전여옥씨 그대가 사람을 잘 봤소 그대말이 옳았소.
  한때 그대를 좋지않게 봤던것 진심으로 사과하오.   


분노와 회한이 넘쳐나는 애국세력을 박근혜는 어쩔꺼냐?   

 2014/06/25 03:59

http://blog.chosun.com/linegang/7450348

 

본인은 박근혜대통령의 이념에 관해서 처음부터 그리 확고한 믿음이 없었다. 지난대선에서도 다른 대안이 없으니 지지를 한것에 불과하였다.

단적으로 집어 말을 한다면 이미 두세번 밝힌바와같이 겨우 30% 정도의 믿음이 갔다. 그러나 당선이후 조금은 올라가서 50%를 넘어서나 보다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문창극 사건으로 다시 20%대로 추락을 해 버리고 말았다.

현직 대통령이니 지지를 않할수는 없으나
그러나 마음에 끓어오르는 분노는 결코 잊을수 없을 것이다.

정말 이렇게 멍청한 여자 처음본다.
어쩌면 자살골도 이렇게 천박하게 넣는가 ?

이렇게 해놓고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

무슨 염치로 당신이 지지를 호소한다는 말인가 ?
선거의 여왕이 아니라 종북세력의 행주에 불과 하다.
얼마나 더 애국세력을 실망시키고 분노를 자극해야 만족을 한다는 말이냐 ? 

암베충인 와이프랑 나의 박근혜 지지 철회

나 광우병떄 극렬한 좌좀이었다..(박사모 초창기 멤버임) 

2.28 기념공원에서 명박이 물러나라고 데모도 했다...참고로 그때 박사모이었구 근혜누님이 명박갓카의 맞서 반기를 드셨지.

그 때당시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근혜누님께서 명박갓카의 모든일에 딴지걸었지..야당보다 친이계를 더 싫어했다.

참고로 그때 집사람 만나고 와이프는 나라가 어지럽다며 시국선언에 나가고 했었다.. 거기다 대고 열렬히 비판했고

이명박 지지할꺼면 결혼 하지 말자고 까지 했다...(와이프 나보다 6살 많음..지금 와이프 40대 나 30대)

너희들도 잘 알다시피 박사모에서 친박학살을 단행해서 이방호 및 이재오 전여옥 박형준 김희정 이놈들을 박살내기 위해 전국 곳곳을 뛰어다니던 기억이 난다

여기서 후회스러운게 이방호 낙선하기 위해 강기갑 또라이를 박사모가 지원해줬다...참 지금 생각하면 바보 같은짓이었다

그렇게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마침내 대통령도 되고 무척이나 기뻤다..

하지만 1년 6개월동안 그렇게 쉴드 쳐주고  주변 산업화에 열심히 했었는데 오늘로서 이제 놓아드리려 한다.

주변 도와주는 이들이 있었기에 본인이 지금 이 자리에 있는줄 모르고 좌좀들한테 휘둘리는거 보니 피가 거꾸로 솟아 오르는 느낌이다.

와이프도 참고로 일베한다..오늘 문창극 자진 사퇴시키고 안타깝다라는 근혜누님의 말을 듣고 나보다 더 흥분해서 욕 이빠이 하고 있다.

내가 새누리 보수 대통령을 왜 뽑았는지 존나게 후회스럽다...ㅆㅂ 박그네야........아버지의 반만 쳐 닮아라... 

 

세줄 요약

1.광우병 당시 박사모이면서 극렬한 좌좀이었음.
2.박사모 활동하면서 대통령 만들려고 배신때리는넘들 낙선 운동 펼침3.박그네 새누리 내 기억속에서 OUT(와이프 암베충)

http://www.ilbe.com/3769745550


변희재의 박근혜 대통령 비판

박근혜 비판.png

 

 

문창극 관련 박근혜의 위선에 비난여론

박 대통령, 자기 잘못을 마치 남의 탓처럼 말해

 

 류상우 기자

 

 

문창극 자진사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위선적 변명에 네티즌들 격분

자신이 뒷전에서 자진사퇴를 압박해놓고 문창근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자진사퇴 기자회견을 하자,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발언한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에 대한 네티즌들은 ‘이중이다’라거나 혹은 ‘무책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검증을 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청와대 민경국 대변인의 브리핑을 인용하여, 뉴시스가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표리부동함을 비판했다.

<朴대통령 "문창극, 청문회 못가 안타깝게 생각">이라는 뉴시스의 기사에 중앙일보의 네티즌들은 박 대통령의 변명을 격하게 비난했다. 한 네티즌(최건국은 “박근혜 대통령님! ‘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참 안타깝게 생각’ 쇼 부리지 마세요. 자진사퇴가 아니라 국회에 총리후보 청문회 요구를 청와대가 하지 않고 시간끌기로 사실상 ‘지명철회’를 한 것입니다. 사퇴라고 주군의 명예를 구했다고 생각하는 청와대가 너무나 천진난만 합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imma54)은 “끝까지 청문회에 갔어야지. 후보 사퇴로 인해 정부 여당 특히 박근혜를 지지하던 열성지지자들이 얼마나 많이 등 돌렸는지 아는지. 참 한심하네”라며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Job Park)은 “박근혜 대통령의 항복, 백기든 날로 기억될 것이다. 비겁하고 겁쟁이 새누리는 해체하고 새민련과 합병하라”라고 반응했다.

중앙일보의 또 한 네티즌(ja1648)은 “대통령이 안타깝다니 무슨 말인가요. 당신이 사퇴하게 만들어 놓고 무슨 그런 무책임한 말씀을... 참 말없이 국무회의도 취소하면서 무언의 압력으로 스스로 사퇴할 때까지 기다려놓고는 그런 눈 가리고 아웅을 하다니오. 정말 대통령께 실망했습니다. 저는 이제 뒤도 안 돌아봅니다. 전적으로 당신을 지지했던 내가 너무나 어리석었습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헤이헤이)은 “박근혜 너의 정치생명은 이제 끝이다. 맨날 원칙만 외치던 자가 이렇게 헌신짝처럼 원칙을 저버리다니... 민주주의가 뭔지, 자유가 뭔지 쥐뿔도 모르고 대통령 하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hkim2625)은 “남의 일같이 안타깝다? 정말 무책임하다. 누가 임명하고 누가 자진사퇴하게 만들었습니까? 정말 부끄러운 줄 모르는군요”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inyong20)은 “보수국민들은 종북좌파에 휘둘리고, 후퇴하고, 굴복한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신물이 난다! 박근혜는 말장난하지 마라! 이번에 종북좌파에 굴복한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절대 용서 못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ahsan Ha)은 “변명이나 안 하면 중간이나 가지. 숨어서 등 떠밀 땐 언제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es0964)은 “청문회 요청서도 안 보내고 있었으면서 안타깝긴... 믿고 지명을 했으면 측면 지원을 해 줘야지 푸른집에서는 눈치나 보고 불구경만 하고 있고, 새눌당 찌질이들은 당권에 눈멀어 헛발질이나 하고 있으니 끼리끼리 잘하더구만”이라고 했고, 또 한 네티즌(stch3524)은 “이번 문창극 총리 후보의 지명과 사퇴에 관하여 박근혜가 보여준 불성실한 언행은 많은 국민들과 본인을 크게 실망시켰다”고 반응했다.

일베의 네티즌들도 비슷하게 반응했다. 한 네티즌(두개의날개 일베회원)이 “박근혜가 문창극에게 한 말이 이거냐?(http://www.ilbe.com/3769101658)”라는 글을 통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검증을 통해 국민들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는 문창극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변명을 인용하면서 “근데 몇 번을 읽어봐도 '박근혜'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근혜야... 청문회 기회를 주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권한은 국회의원에게 있는 게 아니라 대통령인 너에게 있단다. 근데 뭐? 청문회가 열리지 못해 안타깝다고”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이중성을 비판했다.

이어 그 네티즌(두개의날개 일베회원)은 “박근혜 니가 청문회 요청서를 재가하면 국회법에 따라 청문회는 무조건 열리도록 되어 있는데, 니가 재가를 안 해서 '문창극' 후보자 청문회가 안 열린 거잖아? 안 그래?”라며 “근데 '청문회가 열리지 못해 안타깝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박근혜 넌 '당사자'지 지켜보는 제3자가 아니란다. 고로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가 아니라, '인사청문회 재가를 안 한 것에 대해서 문창극 후보자에게 참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게 대통령으로서 책임지는 자세 아니냐?”라며 “또한 인사청문회 재가는 대통령의 권한이기 때문에 '했으면 한다'가 아니라 '하겠다'라고 말하는 게 옳단다. 근혜야... 무슨 말인지 알겠냐?”라며, 문창극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한 박 대통령의 치사한 변명을 꼬집었다. 의롭지 못하면 머리가 나빠지는 것 같다.

그(두개의날개 일베회원)는 “60~70 먹은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과 우파들이 아스팔트 위에서 땀 뻘뻘 흘려가며 좌좀들과 맞서 싸워 청와대에 보내 놨더니, 청와대에 앉아 ‘유체이탈화법’이나 하고 자빠져 있는 게 말이 되냐? 툭 까고 말해서 인물로 따지면 부모 잘 만나 대통령이 된 '박근혜' 너보다 자수성가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문창극’이 훨씬 낫단다.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 때문에 니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지 만약 박근혜 니가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 아니었다면 언감생심 대통령이 될 수 있었겠냐”라며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냐? 알겠으면 우파 진영 앞에 무릎 끓고 ‘석고대죄’를 하고, 모르겠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기어 내려와라. 대한민국은 너 같은 인간이 대통령 자리에 앉아 남은 3년 7개월을 허송세월로 보내도 될 만큼 한가하지 않단다”라고 힐난했다.

문창극 후보를 자진사퇴시킨 박근혜 대통령의 꼼수에 대해 네티즌들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쌍욕을 퍼부을 정도로 격렬하게 반발했다. 한 네티즌(사랑영호 일베회원)은 “언젠간 박근혜는 오늘을 뼈저리게 후회할 것이다(http://www.ilbe.com/3767014840)”라는 글을 통해 “곧 본인의 선택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나를 저절로 뼈저리게 알게 될 것이다. 의도하지 않았던 의도했던 본인이 낳은 알이니 본인이 책임져야겠지. 야당에게 끌려 다니고, 언론에게 끌려 다니고, 진실을 덮었으니 스스로의 양심에 끌려 다니고, 돌아선 보수 눈치보며 끌려 다니고, 앞으로 삼년간 그냥 조용히 살다 내려와라”고 주장하자, 다른 네티즌(졸지마C-bar 일베회원)은 “보수는 무조건 자기 지지하는 콘크리트겠거니 하고 무시해왔겠지. 지지율 한 20%까지 떨어져봐야 좌파 여론만 여론이 아니란것을 알려나”라고 반응했다.

또 한 네티즌(이건전쟁이야 일베회원)은 “박근혜마저 배신 때리니 이제 맘 둘 곳이 없구나(http://www.ilbe.com/3769410005)”라는 글을 통해 “나는 새로운 비리가 밝히지거나 그런 것이 아닌 한 박근혜는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정도를 걸을 줄 알았다. 그녀 자신이 아버지 서거 후 수많은 배신을 겪고 오늘에 이른 인물이기 때문이다. 문창극님이 오늘 얼마나 허탈했을까. 가슴이 아프다”라며 “왜 이리 쉽게 포기하고 애국세력의 가슴에 비수를 꼽는 배신을 때리는가. 만약 그럴듯한 다른 이유가 없었음에도 문창극을 버리고 새밑년 및 좌빨들에게 백기투항한 것이라면, 이 나라에 더 이상 희망이라곤 없다. 박근혜마저도 악랄하고 치열하게 새밑년 등 좌빨 세력을 조지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오늘, 절망과 배신감으로 허탈하다 못해 식욕조차 없어져 버렸다”며 박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한 네티즌(유승강 일베회원)이 “박근혜가 너무 큰 일을 저지른 것 같다(http://www.ilbe.com/3769663402)”는 글을 통해 “박근혜의 힘은 콘크리트지지층에서 나온다. 대략 30%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콘크리트 지지층이 흔들흔들 거리는 느낌이 든다. 이 콘크리트지지층이 무너지면 박근혜의 힘은 아무 것도 아니다. 새누리 초선의원한테 조차도 멸시와 경멸의 대상이 될 뿐이다”라며 “문창극에 대한 박근혜의 태도는 입이 열개가 있어도 할 말이 없게 되어 버렸다. 박근혜가 가지고 있었던 핵심가치들은 없어져 버리고 정치꾼이라는 불명예만 남은 것 같다. 박근혜가 너무 큰 일을 저지른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쉴드가 안 된다”고 반응했다. 그는 보도국장이 억울하게 사퇴한 KBS한테 치명타 당하는 형국이라고 평가했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평소에 박근혜 대통령 지지글일 넘치는 일베에 6월 24일에는 박근혜 비난글이 넘쳐

 - 조갑제 닷컴 퍼온글 -

 

박근혜는 알고 보니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집토끼에서 산토끼로 떠납니다.

최성령(회원)  

오늘 이 나라에 弔鐘이 울려 퍼졌습니다.   
문창극이 총리후보를 사퇴했습니다.  
2014.6.24.이 庚戌國恥? 아니 甲午國恥입니다.  
경술국치 그 날은 1910.8.29.입니다.  
   
  文昌克. 
   
  그가 누구입니까?  
  나는 그를 잘 몰랐습니다.  
  그냥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이고  
  그의 論調는 저와 똑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중앙일보 創刊號 독자입니다.  
  그 칼럼에 나오는 그의 人物은 사진이 아니고 그림이었습니다.  
  퉁퉁한 얼굴에 대머리.  
  교회강연을 들으니 그의 이미지에 맞는 굵은 음성.  
  한마디로 신뢰가 가는 인상입니다.  
  알고 보니 그는 저와 同鄕이고 같은 기독교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落馬는 더 아리고 슬픕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를 총리후보로 추천하고 스스로 버렸습니다.  
  단지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것은 종북좌파들의 여론인데 말입니다.  
  그는 보수 애국자들의 여론에는 등을 돌렸습니다.  
  그가 親日派고 민족을 비하(卑下)했다구요?  
  종군위반부를 모욕했다구요?  
  미국을 찬양했다구요?  
  나는 한국인의 讀解力 수준에 실망합니다.  
  이런 수준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된 것이 맞습니까? 
   
  나는 오늘 대통령이 그를 내치면서 하는
  그 말에 실망하며 斷乎하게 외칩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것은 문을 닫아 놓고 들어가라는 싸가지 없는 주문입니다. 
   
  나는 이제 집토끼를 떠나 산토끼가 되겠습니다.  
  그의 지지도 철회합니다.  
  그래도 설마설마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했습니다.  
  그러나 그 설마가 사람을 잡고, 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박근혜는 알고 보니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집에서는 빵구난 속옷을 입고  
  나가서는 英語로 연설하며 패션쇼를 연출했습니다.
  
  김정일과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무슨 약속을 했고  
  김대중을 찾아가서 아버지의 용서를 빌었습니다.  
  6.15와 10.4선언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충청표를 얻기 위해서 세종시를 지켰습니다.  
  아버지의 維新은 헌법을 훼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그의 眞心을 믿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고대 중국 漢나라에 장수 韓信이 있었습니다.  
  그가 시정잡배의 가랭이 밑을 기어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후일을 圖謀하기 위한 屈辱입니다.   
  그러나 오늘로서 나는 그의 진심을 알았습니다.  
  치가 떨렸습니다.  
  아랫배로부터 끅끅 울음이 올라왔습니다.  
  背信이 이렇게 아픈 것인 줄 이제 알았습니다.  
  嗚呼痛哉요, 是日也放聲大哭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나는 이제 집토끼가 아니고 산토끼입니다.  
  그가 있는 한 집에는 다시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막상 나오고 보니 갈 곳이 없습니다.  
  벌써 배가 고파오고 寒氣를 느낍니다.  
  그렇다고 늑대한테 가서 依託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首陽山의 백이숙제(伯夷叔齊)가 되겠습니다. 끝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blog.naver.com/rladptwl00?Redirect=Log&logNo=30186971543 : 거짓말이야 김추자
'박 근혜'는 처녀가 맞? 純潔 無比(순결 무비)한 白雪(백설)같은 處女, 맞는가요? ,,. 빠드~득! 餘 不備 禮, 悤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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