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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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석 작성일14-06-25 12:41 조회1,9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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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창극 사태에서 유일하게 다행스럽다고 할 만한 사안은
박근혜에 대한 허상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는 점일 것이다.
사람들은 그 부친의 후광이 너무도 찬란하여 그동안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박근혜는 결국 그저 그렇고 그런 지력의 소유자로
시집 못간 노처녀의 심리적 불안정을 소유한
한 아둔한 노처녀에 불과하였다.
그녀는 인문학에 대한 소양이 부족한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할 능력이 없어
"대전은요?"로 끝낼 정도로 사고력이 부족해 보인다.
이번 문창극 사태에서도 "여론은 요?"로 끝내고
문창극씨의 눈도 똑바로 바라 볼 용기도 없어 청와대 뒷방에 숨어버린 것 같다.
김대중 정권 때 북한에 납치되었다가 탈출한 신상옥 감독은
김대중에게 공개장을 발표한 적이 있다.
거기서 신상옥씨는 대통령들 중에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고 설파하였다.
대통령이 목적인 사람과 대통령이 수단인 사람이다.
김대중은 전자에 속하는 사람으로 그는 대통령이 목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에
일단 대통령이 되자 무능과 무위로 일관하였었다.
그가 성취한 일이라고는 자신의 개인적 영예를 위하여
망해가는 북한정권에 퍼주기를 해서 핵개발을 하게 만들고
노벨 평화상을 갈취한 것 밖에는 없어 보인다.
그 과정에서 그는 통일을 적어도 10년이상 지연시켰다.
그리고 백만명 이상의 북한 동포를 아사시키는데 일조하였다
박근혜도 비슷한 경로를 밟아
자신의 역사적 사명에 대한 그 어떤 인식도 없이
비슷한 대통령으로 끝낼 것 같다.
김대중과 박근혜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지금은 미이라가 된 김정일과 악수한 적이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악마와의 악수!
두사람 모두 대통령이 목적인 점도 닮았다고 할 수 있다.
박근혜 취임 후 1년 반
총리 후보만 3명이 낙마하였다.
이를 야당의 발목잡기 탓으로 돌릴 수만 있을까?
여태까지는 그렇게 보였지만
이번 문창극 사태를 격으면서 그녀의 영도력 부재가 너무도 적라나하게 들어났다.
국정의 난맥상은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사람들은 박근혜 정권을 4무 정권이라고 한단다.
무능, 무위, 무이념, 무책임.
여기에 추가하여 자심감의 결여.
생각해 보니 대한민국은 이승만 박정희 이래
전두환 노태우 까지만 해도 그래도 지도자 복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소위 민주화 세력의 집권이래
책 한권도 제대로 읽어 보지 못한 무식한 돌대가리로부터
자신이 뭘 안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국제 사기꾼
그러면서도 이자는 학벌 콤풀렉스에 빠져있어 긁어 모은 명예 박사 학위가 몇십개나 된다.
그 다음에 등장한 반 미치광이는 미치광이 답게 생을 마감하였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대통령이 되었는지 알 수 없어 보이는 소위 중도 실용파를 거쳐
이제 역시 공주병, 대통령병에 걸려있는 노쳐녀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 참 지지리도 지도자 복이 없구나!
통일의 기회는 가까이 닥쳐 오는데
진정 나라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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