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한 보수 우익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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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숙생 작성일14-06-25 12:53 조회1,67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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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마냥 생각하시는 것이 자기 수준으로만 생각을 해서 항상 똑같은 방법을 쓰는데도 매번 당하기만 하시는지요.
한국의 주간 언론사 대표들이 단체로 불려가서 어떤 대접을 받고 와서 그 논조가 바뀌었는지 이미 알고 계시면서도 설마하시고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21/2012062101895.html
25년전 임수경이 단신으로 그곳으로 넘어가서 어떤 향응을 대접받았는지 항간에 자자한 소문을 들으시고서도 그냥 막연하게 기쁨조는 여성들로만 구성되었겠지 하는 생각 .....
http://www.ilbe.com/2127651689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한반도가 온전히 자기의 땅이라고 안심하고 있을 때에 미군이 개입함으로 인하여 그 절반을 빼앗겼습니다. 그 분노의 발자취를 돌아 보십시요.
대통령을 사살하기 위하여 무장병력을 청와대까지 보내고,
국경일 행사장에 저격수를 보내고,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외국 기념관을 통째로 날려 버리고, 항공기 폭파로 수백명,
군함 폭파로 수십명, 도끼로 찍어 몇명씩 죽이고, 정상회담한다고 초청한 상대국의 대통령을 백주 대낮에 공항에서 납치한 행위 등등
.....
이 모든 것이 단 한가지 빼앗긴 땅을 되찾겠다는 집념 하나로 60년이 넘는 세월을 미친 짐승처럼 날뛰었는데,
어느날 장차 그 땅을 통째로 넘겨줄 수도 있는 여인이 단신으로 자신의 소굴로 찾아왔다면 …..
만일 영접하는 자가 이곳의 어르신들 같은 분이라면 차만 마시고 보냈겠지요. 하지만 입장을 한번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요. 위에 나열한 온갖 흉악무도한 일을 저지르면서까지 이루고자 했던 그 꿈을 이루어 줄수 있는 눈앞의 여인에게 올가미를 씌우고자 할 때, 어떤 도덕적, 윤리적, 정치적 입지가 행동의 제약이 될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하숙생님의 댓글
하숙생 작성일
글의 내용이 절반밖에 올라가지 않는군요.
- - - -
며칠 전에 어떤 분이 올렸던 사진 속에서 그 밤이 지난 후 김정일 옆에 어색한 자세로 서 있는 그녀의 표정을 보면서도 눈치를 채지 못하셨나요?
그 소굴을 벗어나자 마자 내뱉은 그 여인의 첫마디가 무엇이었는지 기억하시죠? “그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 발언이 누구로부터 다짐을 받고자 하는 말인지 모르시겠거든 주위의 여성분들께 한번 물어 보십시요.
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31549&C_CC=BC
정치인으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그녀의 힘의 근원이 외통수 고집이었던 것을 이미 잊으셨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에 대한 사과, 4.3, 5.18 인정, 총리 지명 철회 등 일련의 돌발적 행동이 열심히 싸우다가 여론이 안좋아서, 머리가 좀 모자라서 , 아니면 배짱이 부족해서 떠밀려서 한 행동이라 생각하시나요?
잘 생각해 보십시요. 그녀는 멸공의 대통령의 딸이며, 보수, 우익이 분명합니다. 언론에 의해 조작된 여론이라는 것을 그녀만 왜 몰랐겠습니까? 그러나 녹음 기록, 영상 기록 하나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는 자의 한마디 지령 앞에서는 더 이상 자신의 선택이 없습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오직 한마디는 “그걸 꼭 제 입으로 말해야 아시나요?” 일 뿐입니다.
다시 한번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십시요.
수천, 수만 명을 죽여서라도 이루고 싶었던 그 꿈을 하루 아침에 이루어 줄 가능성을 품은 여인이 혈혈 단신으로 당신의 눈앞에 와 있다면 차만 마시고 보내시겠어요?
미련을 버리십시요.
그날 밤에 있었던 일은 누구도 밝힐 수 없는 추정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무시하고 지나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제비에게 발목 잡힌 불륜녀가 사는길은
가족에게 석고대죄하는 길이지만
100명중 99명은 제비의 노예가 되지요,
그렇게 자기 생명을 연장하다가 온가족이 함께 망하지요
가족에게 이실직고하면 50%의 가능성은 있지만
가족이 내친다고해도 자기하나 힘들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내 목숨은 천만명 목숨보다 소중하니.......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우리는 이간질에 약합니다. 홍어들 왜곡스런 작태엔 대응할 방법을 모릅니다. 마치 요덕수용소에 실려가면서도 수령님의 은혜를 입에서 떠나지 않는 게 다 귀가 너무 얇아 판단을 제데로 하지 못하는 탓이라고 봅니다.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위 하숙생 글은 대선전후로 업급된 내용입니다
저도 대선전에 박근혜 불가론을 언급할 때 이 루머(?)를 신뢰한적이 있었지만
대선에 돌입하면서 전라도로 출장을 보냈었지요
그런데
대통령 된뒤에 행보를 보나 또다시 떠오르더군요
4.3. 5.18은 언급을 회피하고
지난정권들은 뭘했느냐면서 전두환은 때려 잡고
국정원,기무사,공안검사 숙청한 김대중 만행은 조용하고
연천 530 GOP 민원신청도 밟아 버리고,
5.18 북괴군 개입 방송을 틀어막는등 이해가 안되니
그런 루머에 힘을 실어주는게 박근혜 본인 이라는것입나다
이간질여부는 접어두고 생각을 해봐야 하는 내용입니다
박근혜뿐만 아니라
방북자들중 대부분이 이런 증세를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