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리 금수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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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향살이 작성일14-11-09 11:06 조회2,58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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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기에 참 좋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
물 좋고 공기 맑고 사계절이 뚜렷해서 개성있고 맛있는 가지가지 곡식이며 과일들이
방방곡곡에서 생산되고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훌륭한 전통을 이어온
참 좋은 나라 대한민국!
다정다감한 천성을 가진 백성들이 예의와 예절을 지키며 상부상조한 정신속에서 평화롭게
정답게 살아온 백의 민족, 이라고 나는 항상 내 자식 놈에게 가르쳐 왔다.
그런데 어느날 한국유명대학에 단기 유학 갔다온 아들놈으로 부터
아버지 교육은 잘 못 된 교육이고 아버지의 생각은 잘못 되었다는
심한 질타와 함께 지적까지 받았다.
그러면 나의 조국은 사람이 살곳이 못 되는 곳
거짓과 선동으로 사기꾼과 도둑놈이 우글 거리는
부정과 부패가 판을 치는
정의는 잊혀지고 예절과 범절은 간데없고
인정과 온정이란 어디를 봐도 없고
도덕과 도리를 말하면 바보가 되고
비정함과 냉정함이 불법이 정의가 되어 버리는
대모가 끊이지 않는 항상 불안한
도로와 서민의 공중목욕탕의 무질서와 불결함이 대표하는
그런 나쁜 나라라고 해야만 옳다는 말인가?
어떤 년놈들이 어떻게 교육의 현장에서 내 귀중한 아들놈을 가르쳤단 말인가?
혹시 대한민국 전체가 ,
대한민국은 아주 나쁜나라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는지 아주 궁금 해 진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현실을 현실로 볼 줄 모르는 얼치기 지식인들 때문입니다.
"현실적인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의 학교 현실은 우리나라에서는 비현실적인 것을 합리적이라고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