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구하기 어렵지만, 직장인이라 해도 월급 맘대로 쓰는 사람이 없다. 가게부채가 1000조인데, 사실은 그 이상이다. 왜냐면, 자영업자대출이 중소기업대출에 분류되어 가계부채에 포함안되기 때문. 한마디로 지금은 가계는 돈 쓸 여력이 전혀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삼성이나 현대차 이런 기업 빼면, 국내기업 대부분이 어려운 상태다. 기업도 돈 쓸 여력이 없다.

이 상황에서 정부마저 지갑을 닫으면 무서운 침체에 빠진다. 그래서 한국정부는 재정적자 확대를 감수하고서도 돈을 쓰려(경기부양)한다. 국회예산처는 현 세입세출행태가 유지될경우, 30년뒤에는 국가 파산, 60년뒤에는 국가채무가 1경에 달하게 되어 원금은 물론 이자도 못 갚는 지경에 빠진다고 한다. 정부도 솔직히 돈 쓸 여력은 없는데, 빚내서 억지로 쓰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지금의 상황을 '공무원 월급도 못 줄 판'이라고 한다. 최경환 부총리는 '중앙 재정도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

그래서 박근혜정부는 필사적이다.

책·학원비·예술품에 부가세 매길 듯
이르면 내년부터 10% 과세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104030839298

정부, 내년부터 은행 수수료에도 부가세 징수…국민들 수천억 부담 예상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1104010002080

진짜 이 나라는 힘든 상황이다. 여기서 통일이 되어, 매년 북한에 70조씩 투입해야 된다면? 그 부담은 누가질까? 질수나 있을까??? 여력이 없어 그 십분의 1만이라도 지원한다면, 북한은 북한대로 불만, 남한은 남한대로 불만,

도대체 이런 통일 왜 해야 하나? 캐나다와 미국처럼, 별개의 정부 유지해도 서로 왕래가 자유롭고 투자가 자유로운데, 왜 굳이 행정구역을 합쳐야 하나.

나는 민족주의때문에 북한이란 존재가 있으면, 언제나 통일병이 생긴다고 본다. 그래서 북중통일을 시켜서 북한이란 존재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싶다. 김일성민족은 더이상 한민족이 아니고, 북한땅은 절대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다. 재수없는 그 땅은 중국에 줘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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